대상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협소한 도로와 열악한 기반시설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20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민 갈등으로 2017년 해제된 바 있다.
이후 소규모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 등이 추진됐지만 관악산 주변 높이 제약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다.
기획안에 따르면 대상지 중...
농어촌도로 지하매설물 설치사업이나 계획관리지역(나지)에서 시행되는 소규모 사업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한다. 소규모 사업은 사업계획면적 3만㎡미만의 야적장·적치장 등 창고, 체육시설, 주차시설 등이다.
또 숲속야영장이나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사업의 평가 대상 여부 판단기준을 승인 면적에서 실질 개발면적으로 변경한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에 위치한 막다른 도로는 대지로 포함하는 대신 한강변으로 보행로를 넓게 조성하고 공공청사, 공공주택 등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확보했다.
신반포2차는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되면서 연내 정비계획 결정이 완료될 전망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단지와 한강을 녹색 보행 동선으로 연결해 휴식·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먼저 우이천 접근성 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현재 차량 중심인 남측 도로를 공원화해 단지에서 수변까지 걸어서 접근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한다. 우이천변에 위압적으로 형성된 인공옹벽(3m)은 계단형 휴게공간으로 재조성한다.
또 친수공간 주변으로 멀티카페, 놀이마당, 커뮤니티광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배치하고 보행 동선을 연결한다.
아울러 수변과...
현재 대상지 대부분이 2종7층 지역으로 구성돼 있으나 청량리 일대가 광역중심으로서 초고층 개발이 이뤄지고 있고, 일반상업지역 및 간선도로변에 접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계획의 공공성과 연계해 3종주거지역까지 용도지역을 상향 조정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재개발사업이 신속통합기획의 지원을 통해 본궤도에 오를 수...
미세먼지를 줄이고 가뭄·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 도로변 보행공간 및 유휴지 등에 10만㎡ 규모의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길’이 조성된다.
1일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도심 보행공간, 통학로 등에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도심 보행공간 △교통섬 등 도로 유휴지 △초등학교 통학로 등이다. 우선 도심...
윤병수 특허청 융복합기술심사국 국장은 “이번 카카오모빌리티 현장 방문은 자율주행 분야의 특허출원을 심사하는 심사관들이 실제 도로에서 운행되는 자율주행차를 체험하고 자율주행 분야의 최신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어 무척 유익했으며, 향후 자율주행 특허 심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은...
부산광역시는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통행시간이 기존 84분에서 32분으로 52분이 단축되고 김해국제공항의 접근성도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국가간선도로망의 한 축인 부산경남권 순환망이 완성돼 해당 지역의 교통 효율성은 물론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21구역은 대부분 도로가 비탈길과 계단으로 이뤄지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대지의 높이차가 54m에 이르며 2010년대 지어진 성냥갑·병풍아파트가 산자락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번에 금호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금호동 달동네는 ‘한강과 응봉산 자락이 어우러진 구릉지 친화적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최고...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개최지 선정 평가가 이뤄지는 4월 25일까지 투표권을 보유한 아태 국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총회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시와 함께 긴밀한 유치활동을 추진해 2025년 ITS 아태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자족·업무시설 등을 우선 검토하고 저소음 포장 등 다양한 소음 저감방안을 결합함으로써 방음터널 설치를 억제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화재 위험이 있는 노후 화물차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속도제한, 도로전광표지판(VMS)·노면표지 안내 등을 통해 사고 발생요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경부고속도로는 수도권 간선 도로망의 중심축인 만큼 서울시, 경기도와 상호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 추진과 함께 지하고속도로 안전 강화, 상부 활용 방안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전문가, 국민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공론화 과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공간 단절 등을 해소하기 위한 새 길목을 열고 공간 재창조를 통해 매력 도시 서울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 사업 추진과 함께 지하고속도로 안전 강화, 상부활용 방안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해 전문가, 국민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공론화 과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 역사, 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청소인력 배치, 이동식 간이 쓰레기 수거함 설치 등으로 생활폐기물의 분리수거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선화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평소보다 많은 양의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최근 들어 명절 선물이나 음식을 준비하는 가정이 많이...
인접 도로, 전통시장, 산란계 밀집단지 등 오렴 우려·방역 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설 연휴 1주일 전부터는 산란계 밀집단지와 10만 마리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 과거 AI가 많이 발생했던 10개 시·군에 대해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명절 이후에는 산란계와 오리 등 취약 축종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도 실시한다.
박 국장은 "설 연휴에...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 시행을 통해 불합리한 도로 구조를 개선해 보행자의 안전과 합리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시설이 지속해서 확충될 수 있도록 역세권을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대상지를 발굴해 나갈...
또한 연내 다른 시·도로 이사하더라도 납부 사실이 그대로 연계되므로 새로운 주소지에서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한영희 서울시 재무국장은 “1월에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 납부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방세 전자고지(ETAX 시스템) 신청에 적극 동참해 세액공제 혜택 및 탄소중립 실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