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모든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 타당성 조사에서 시작부와 종점부가 바뀐다고 봐야 한다”며 “양평 고속도로 사례처럼 부분 변경이 아닌 도로축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현재 노선 변경 사례를 확인하고 있으며 정리되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 국장은 ‘타당성 조사 중간 결과를 공개할 생각이 없느냐’는 물음에는 “숨길...
이 자리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과 도로국장뿐만 아니라 양평 고속도로 노선 안을 검토한 한국도로공사 담당자까지 총출동했다.
백 차관은 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현재는 중단 상태지만, 여건이 마련되면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백 차관은 사업 전망에 대해 “(의혹 논란 해결 등) 진행 여부를 봐야 한다”며 “진행 사업이 중단된 것은 안타깝지만, 지금 이 사업에...
이어 개최된 회의에는 교통 관련 기관인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부산항만공사와 유관 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회의 개최 시 논의된 교통 기반시설 보호 강화 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안보실...
이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기도 했으나 열악한 도로 여건, 재해위험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대상지 일대는 재해에 취약한 급경사지로 2018년 9월 상도유치원 붕괴사고가 일어났던 곳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사 지형의 특성을 살린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안을 통해 상도동 달동네는 연면적...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 인사는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및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 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두루 고려했다”며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행정직 승진 예정자 13명 중 6명이 여성으로 시에 능력 있는 여성 관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대상지는 3·6호선 불광역으로부터 250m 내에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한 입지임에도 좁은 일방통행로와 막다른 도로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이번 신통기획에 따르면 기존 불광역 상권(불광 먹자골목)이 재개발 이후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저층부에 상가를 배치하고, 상업활동 지원을 위한 보행로 정비 및 공영주차장을 계획했다.
기존의 좁고...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일자리, 도로, 도시계획 등 주요 현안 부서와 언론, 예산 등 주요시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보차 구분 없는 협소한 도로, 불법주정차 및 열악한 기반 시설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발 의지가 있었지만 2020년 공공재개발 대상지 탈락 등 어려 부침을 겪었다.
애초 대상지는 높이 제한으로 11~12층 정도로 개발 가능했는데 서울시가 한국공항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14~15층(66.49m)까지 계획할 수 있게 됐다. 또 제2종(7층...
훈련은 침수 예‧경보 발령에 따른 동행파트너의 반지하 재해약자 대피, 침수취약도로(강남역사거리) 사전 통제, 하천침수 위험으로 인한 안양천 통제 및 둔치주차장 차량 견인, 강우로 인한 청계천 출입통제 및 고립시민 구조로 구성된다.
이번 훈련에는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시설공단 등 총 14개 기관에서 110명의 인력이 참여한다.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은...
아울러 서울시는 건설노조가 16일 오후 5시 집회 종료 후에도 세종대로를 무단 사용한 것에 대해선 도로법, 도로교통법을 근거로 형사고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건설노조가 16일 세종로 일대 총파업 결의대회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오후 8시 30분께 시청 직원과 경찰의 저지에도 조합원 1만여 명이 일시에 서울광장에 진입해 불법 점거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본 사업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즉시 상세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며 이후 8년간의 공사를 거쳐 2031년에는 해저터널이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계획 일정에 맞게 해저 터널이 개통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안전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피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또 도로 혼잡, 사고, 소음, 분진 발생 등이 줄어들어 약 430억 원 이상의 사회적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현수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저탄소 녹색교통물류체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 연안선사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선‧화주 간 상생관계를 공고히 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8일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시청 브르핑룸에서 "한강 변 아파트 공공기여 기준은 2021년 8월 재건축 정상화 방침에 따라 기존 15%에서 10%로 완화했다"며 "특정 아파트에 대해서만 특혜를 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강 변 아파트에 과도한 공공기여율을 일률적으로 적용해 재건축사업이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을 바로잡기...
시범비행은 실패했지만, 빌 넬슨 NASA 국장은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첫 시범비행을 축하한다”며 “역사를 통틀어 볼 때 모든 위대한 업적엔 어느 정도의 계산된 위험이 필요했다. 스페이스X가 배운 모든 것과 다음 비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만약을 대비해 발사대 주변 도로와 해변을 21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지난 18일 사원 공사가 재개될 때 대형 펌프카가 도로를 점용해 주민들은 위태위태하게 그사이를 지났다”면서 “북구청에 전화했지만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민의 안전과 보호가 의무인 북구청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기자회견 이후 비대위 관계자 10여 명이 구청장실이 있는 청사 2층으로 향하면서 한때 직원들과...
대표적으로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통행료 정산기 확대 설치 등 무인·자동화시스템 도입에 따른 통행료 수납 기능 축소로 421명을 감축했고, 전기안전공사는 소규모 전기설비 안전관리대행 사업을 조정해 141명을 줄였다. 두 기관을 포함한 187개 기관이 기능조정으로 5483명을 감축했다.
한국공항공사는 행정기획·사업지원조직 통합 및 임시조직 폐지로...
이로 인해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 주정차 및 협소한 도로문제 등이 있었고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다.
서울시는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적극적인 논의·소통을 거쳐 기획안을 마련했다. 기획안에 따르면 마천동 93-5 일대는 성내천 복원 계획과 연계해 최고 35층 안팎, 2200가구 규모의 수변특화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기획안은 성내천을 품고 생활 편의성을 높인...
화재 안전성이 높은 소재로 전면 교체하고 지자체가 관리하는 방음터널은 내년 2월까지 교체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해당 구간은 출퇴근 교통량이 많아 많은 이용자께서 불편을 겪어 왔다"며 "국민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음시설 화재안전 강화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 유치준비단(공동단장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 이재준 수원시장)은 중국 쑤저우 컨벤션 센터에서 오전 9시(한국시각 10시)부터 진행된 최종 제안발표에서 뉴질랜드를 제치고, 아태총회를 한국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2025년 ITS 아태총회와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연속 개최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