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천시는 코레일 및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우회고가교와 철도 건널목(궤도)을 함께 철거해,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구축할 수 있었다.
허홍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우회고가 정비사업을 하면서 건널목 철거에 도움을 주신 관계기관과 공사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한덕수 총리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남장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민생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발굴한, 작지만 의미 있는 민생규제 167건을 신속히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그동안 규제혁신을 국정의 우선 과제로 삼아서 전방위적으로 개선작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LH는 이번 지하차도 개통을 통해 기존 국도 1호선 교통량 분산 및 영덕~오산 간 고속화도로 연결 등 역할을 통해 오산시 남북방향 차량정체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은 오산시민 및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차로를 유지한 상황에서 교통처리계획 수립을 통해 추진됐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에...
김 대표는 "주민이 늘어난 데 비해 도로 여건이나 주변 환경 같은 기반시설이 30년 전의 인프라 수준이어서 빠르고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존 법 자체로는 해결이 잘 안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국가 주도 계획하에 만들었던 신도시인 만큼 국가가 다시 주도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
이에 서울시는 의견제출 방식을 상시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서울시는 열린 창구를 통해 제출된 의견에 대해 다음 해 개별공시지가 조사·결정 시 사전 반영하거나, 산정된 지가를 감정평가사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처리결과를 제출자에게 별도 통지할 방침이다.
앞서 서울시는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조사대상 필지를 파악했다. 조사대상...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시속 25km 이상으로 운행할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아야 한다. 이에 따라 대부분 전동킥보드 공유 업체들은 법에서 정한 최고속도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기기를 운영 중이다.
전동킥보드 이용자 증가와 함께 사고도 늘어나면서 PM의 최고속도를 하향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있도록 경찰청은 법제도 개선과 적극적인 데이터 개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용화 현대차·기아 CTO 사장은 “빅데이터 시대는 민관 데이터의 융복합 및 기술 고도화 협업 체계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현대차·기아는 확보한 실시간 교통신호 데이터를 활용해 운전자의 편의 향상은 물론, 교통안전 증진에도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하겠다”라 했다.
그러나 지능형로봇법과 도로교통법이 개정·시행되면서 운행 안전 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에 보행자의 지위를 부여해 보도 통행을 허용한다. 보도에서 실외이동로봇을 운영하려는 자에게는 보험(또는 공제) 가입 의무가 부과된다.
지능형로봇법에서 규정한 운행 안전 인증 대상은 질량 500kg 이하, 속도 15km/h 이하의 실외이동로봇이다. 운행 안전 인증을 받으려는...
호암아트홀은 준공 이후 30년 이상 지났으며 담장과 옥외주차장으로 둘러싸인 구조로 도시 공간을 단절시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곳은 과거 공연 문화를 선도했지만, 공연시설 노후 등으로 2017년부터 외부대관이 중단됐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개방형 녹지를 도입하고 문화인프라, 정비기반시설(도로) 제공 등에 따라 용적률이 1040.2% 이하로 결정됐다....
인천시와 광명시는 공역체계 분석 및 관리 체계, 도시계획 등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지원하고 한국도로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도로와 항만에 UAM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도심에서 시작해 도로와 항만, 공항을 잇는 다양한 노선이 검토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MOU 체결식에 앞서 관계기관과 ‘UAM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K-UAM...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터라, 안심하고 근처 휴게소로 이동했다. 급속 충전으로 30~40분이면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던 게 화근이었다.
휴게소 충전 시설이 이렇게 형편없을 줄이야. 군데군데 녹이 슨 모습부터 뭔가 미심쩍었는데, 결제도 원활하지 않았다. 여러 번 시도 끝에 시작된 충전. 충전 속도를 보고 경악을 금치...
원본을 활용하면 36.7%로 5.5%포인트(P) 개선된다. 대신 정부는 개인식별 목적 활용 금지, 저장매체·전송망 암호화 등 안전조치를 마련한다.
자율주행 기업이 사용하는 정밀지도에 대해선 업데이트 주기 단축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도록 기업들이 원본·정밀지도 데이터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안보상 전송이 제한된 도로 점군 데이터도 일정 안전요건 충족 시...
교통 환경으로는 지구 중심으로 국토 45호선이 지나며 세종-포천고속도로 원삼IC 신설·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방 신규 택지인 청주분평2지구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장성동 일대 130만㎡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청주분평·방서·지북지구 등 개발사업으로 생활권이 확대 중인 지역으로 무심천과 미평천이 가깝다.
교통 환경으로는 청주1~3순환로와 가까워...
민주당은 전날 주거환경개선특위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연내 통과시킬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논의할 수 있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는 22일과 29일, 다음 달 6일 세 차례 열린다. 아직 심의 법안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여야 모두 연내 통과를 공언한 만큼 최우선으로 처리할...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결단력 있는 투자로 현대차가 전기차 시대의 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 믿는다”며 “정부도 과감한 세제혜택, 킬러규제 혁파 등 기업투자 환경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국내 최대 전기차 전용공장…차세대 모빌리티 개발 허브
울산 EV 전용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대상지는 G 밸리 2·3단지와 간선도로인 시행대로 인근 구역으로 중소규모 산업시설과 주거 용도가 혼재된 준공업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은 G 밸리 배후지원과 신안산선 신설역 주변 역세권 기능 강화 등 산업·주거·상업이 어우러진 복합산업중심지로서 특성을 반영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안은 지역 현황 및 입지 특성을 고려해...
구체적으로 시급하고 투자 파급효과가 큰 18개 기업 투자 프로젝트(최대 46조 원 규모)를 투자 관련 규제 및 여건 개선, 행정절차 패스트 트랙(Fast-Track) 추진, 사업분쟁 조정·중재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정부는 산업단지 입지, 환경 규제 등 관련 제도 및 지역 관광 개발 등 개별 사업 투자기반·여건 개선으로 6개 프로젝트...
아울러 쇽업소버 개선과 흡차음재 보강을 통해 패밀리카에 걸맞은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또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해 차량을 항상 최신의 소프트웨어로 유지시켜주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UV-C 살균 암레스트 수납함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사양도 대거...
그러면서 “5호선 연장이라든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문제, 그리고 올림픽도로가 오전 6시 전부터 막힌다. 김포뿐만 아니라 검단, 계양 등 인근 도시가 다 입주하면서 생기고 있는 문제”라며 “이런 문제가 더 심각한 문제 아니겠나”고 물었다.
그러자 원 장관은 “지금 말씀하신 문제들은 기존에도 저희들이 다루고 있는 현안으로, 행정구역 편입 문제와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6일 국내 공매도 시장 상황에 대해 “단순히 깨진 유리가 많은 도로 골목 수준이 아니라, 유리가 다 깨져 있을 정도로 불법이 보편화돼 있는 장”이라고 평가했다.
이 원장은 6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회계법인 CEO들과의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공매도 전면금지가 실질적인 효과보다 총선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