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한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의 석방 교섭과 관련해 10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북한다. 이번 현 회장의 방북은 북측이 사전에 수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현재 북한에 억류중인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의 석방 교섭을 벌이기 위해 10일 오후 2시 평양을 방문할...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현대아산 직원 석방 교섭을 위해 10일 방북한다.
10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현재 북한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의 석방 교섭을 벌이기 위해 10일 오후 2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북할 예정이다.
또 현대아산 조건식 사장은 이날 오전 9시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북한 개성으로 향할 계획이다.
또한, 비전철화 구간인 문산~도라산간 지역주민, 남북출입사무소 직원 출퇴근과 안보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문산~임진강간 27회(문산~도라산간은 20회) 셔틀열차를 운행한다.
경의선에 새로 도입되는 전철은 또한 객차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 승차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차내에 LCD모니터를 설치해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객실 통로문은 전기구동 슬라이딩...
박 본부장은 또 “수도권 전철을 이용해 비무장지대(DMZ) 인근 판문점이나 임진각·도라산·제3땅굴 등 안보 관광지도 훨씬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경의선 전철을 이용해 가볼 수 있는 더 많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의선 복선 전철화 사업은 1996년 착공, 이번 DMC역~문산역 1단계 구간이 개통되고, 2012년 말이면...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결연을 맺고 있는 파주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경의선 최북단에 있는 도라산 평화공원을 찾았다.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임직원 60여명과 보육원 아동 및 교사 40여명 등 모두 100여명이 250그루의 꽃사과나무를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라산 평화공원 지역은 민간인...
또 “택배 연간취급물량 1억 상자 조기 돌파, 대북사업 전진기지인 도라산역 물류센터 운영권 흭득, 현대제철 전용부두 운영업체 선정 등 전 사업부문에서 탁월한 사업역량을 발휘해왔다”면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노동조합이 앞장서서 전개한 텐ㆍ텐ㆍ제로(TENㆍTENㆍZERO)생산성 향상 캠페인에 대해 “노사간 상생의 모범적 사례로 회사를...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은 "기회가 되면 대북 물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책사업 성격이 강한 남북경협물류 전담사로서 경기도 파주 월릉역 인근 및 도라산역 남북출입국사무소(CIQ)내에 대북 물류전초 기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장은 "북측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 등과 협의해 대북 민간물자 물류사업을 확대해...
이어 분단현장 체험 행사로 제3 땅굴, 도라산역, 통일전망대 등을 탐방한다.
1988년부터 시작한 철새탐조행사는‘자연과 함께, 어린이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초등학생과 구리시 추천 학생, 문화 체험여행이 부족한 서대문 소재 한우리 공부방어린이, 우수고객자녀가 함께한다.
금호생명 최병길사장은...
(李成雨)
▲서울지사 도라산역장(분계역장) 김 경 섭(金京燮)
▲부산지사 부산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장 임 병 식(林炳植)
▲수도권북부지사 영업팀장 우 진 환(禹眞煥)
▲대구지사 일반차량팀장 김 진 돌(金振乭)
▲경남지사 일반차량팀장 양 진 우(楊鎭佑)
▲전남지사 전기팀장 전 재 근(田在根)...
‘수선화에게’, ‘우리가 어떤 별에서’ 등으로 유명한 시인 정호승씨는 통일에 대한 자작시 ‘종이배’를 장애 청소년과 함께 낭송하고, 참가 청소년들은 도라산 전망대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편지를 써 낭독하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합창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말아톤의 주인공 배형진씨가 참석했으며, 푸르메재단 공동대표...
현재 수색-문산(도라산)간은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코레일은 이용객이 대체교통편을 이용토록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3일 오후 8시부터 덤프트럭 55대를 동원했으며 4일 오전 7시부터는 104대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철도시설공단은 임시복구 시간을 경의선 상행은 6일 오전 5시, 하행선은 6일 오후 6시로 예상하고 있으며 복구 후...
이날 시범운행에서 경의선 열차는 문산역을 떠나 도라산역에서 세관.통행검사를 거쳐 MDL을 통과한 뒤 판문역을 경유해 개성역에 도착하며 동해선 열차는 금강산역을 떠나 감호역에서 세관.통행검사를 받고 제진역으로 온다. 운행구간은 경의선이 편도 27.3km, 동해선이 25.5km이다.
양 쪽 열차에는 우리 측에서 100명, 북측에서 50명 등 모두 150명씩이 탑승하며...
등 대륙철도와 연결돼 대륙경제권 진출의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관세청은 동해선 고성세관 개청에 이어 경의선에도 도라산세관신설을 추진 중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현재 도라산 임시통관장은 개성공업지구 개발사업 등과 관련된 반출입물품 통관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식조직이 없이 서울세관 직원 15명이 출장근무하고 있다.
이밖에 열차는 정선선(구절리~증산), 경의선(임진강~도라산), 태백선(석항~청룡포역) 등 세개 노선이 이 시각 현재 운행이 중단된 상태며, 내일부터 20일까지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건교부는 밝혔다. 오늘 오후 늦게부터 비가 멎어감에 따라 항공노선은 포항~김포구간을 제외한 전구간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한편 한명숙 국무총리 오늘아침 이번 폭우에 가장...
이날 임직원들은 판문점(JSA),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분단 상징 비무장지대(DMZ), 최북단 도라산 전망대와 서울에서 불과 44km 거리에서 발견된 제3땅굴 등을 함께 둘러봤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모두 세 차례 안보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참가한 임직원들이 남북 분단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생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