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포미닛)를 필두로 소희-혜림(원더걸스),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 리지-이영(애프터스쿨), 엠버(에프엑스), 소유(씨스타), 한그루 등이 어엿한 숙녀가 됐다.
1992년생 아이돌의 삼촌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이제 도둑놈 딱지 뗄 수 있는 건가" "성년이 됐어도 영원한 조카" "세월이 참 빠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의 입에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도 제물이었고, 이승기는 리메이크 전문가수로 전락한 바 있다.
평소 막말을 남발, 시청자에게 면역력을 심어주지 못한 연예인이 무심코 막말 대열에 합류하면 퇴출 압력에 직면한다. 촛불집회 참가자 가운데 맨홀 뚜껑 도둑이 있을 수도 있다는 추측성 발언으로 37일간 근신한 MC 정선희(36)가 본보기다.
뒤이어 연단에 오른 나발니 유명 블로거는 “여기에 있는 우리가 권력이고 푸틴은 권력을 찬탈한 도둑놈이다”면서 “우리는 평화로운 시민 불복종 운동을 벌일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는 앞서 지난해 12월 총선 이후 벌어졌던 야권의 대규모 항의 시위 때와는 달리 큰 혼란 속에 끝이 났다.
혼란은 저녁 9시 무렵 본집회가 끝나고 집회 참가자 대다수가...
이어 훤의 사진에는 '은월각 도둑놈', 허염의 사진에는 '방송 탄 오라버니 캡처'라는 글이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허염 미니홈피' 사진에는 "내가 바로 문과에 장원급제한 허문학이다"라는 글과 함께 허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하여튼 이놈의 인기란'이란 대문글에 '사랑스런누이 허연우'는 "오라버니 대문장난이 참으로 짖궂으십니다"라는...
개그맨 서경석이 지난 11일 자신의 결혼식에서 부른 청혼가 '도둑놈'(부제: '니 맘을 훔친 나')의 음원 서비스가 시작된다.
서경석의 소속사는 지난 12일 "서경석은 결혼식에서만 '도둑놈'을 선보이려 했으나 곡의 완성도와 진심어린 가사를 들은 많은 분들이 일회성 이벤트로는 아쉽다고 해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음원 서비스를...
이날 공개된 결혼식에서 서경석은 신부에게 직접 작사한 ‘도둑놈’을 불렀고 신부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도둑놈’의 부제는 ‘니 맘을 훔친 나’였고 ‘정말 사랑해서 마음을 훔쳤어’, ‘그대라서 그대 없이는 죽을 것 같아서 이제는 그대 없인 살 수가 없죠’라는 가사 내용이었다.
서경석의 신부는 서경석보다 13살 연하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래서 주변에서 도둑놈 소리는 안들었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또 "내가 굉장히 어린 친구랑 결혼할 것 같았나보다. 주변에서 '생각보다 안 어리다'란 반응이다"라며 "요즘에는 띠 동갑 이상 나이차이가 많은 결혼을 많이 해서 그런지 도둑이란 말은 안 들었다"라고 전했다.
스타일에 대해 묻자 "미인이란 기준은 다 다르지만, 제...
일찍 보낸 건 동주가 박사과정도 밟아야 되고, 해야 될 일이 많기 때문이다"고 일축했다.
서정희는 "남편은 모든 남자들을 도둑놈이라고 하는데 사위를 한번 보고는 맘에 들었는지 축복 속에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지난 1월23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포드 대학 내 교회에서 6세 연상 재미교포 벤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나이차를 묻는 질문에 변우민이 당황해 머뭇거리자 옆에 있던 신애라가 "그렇게 어린 사람을 만나는 게 좀 죄스럽기는 하지만 식은땀까지 흘릴 필요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우민은 "모두들 나보고 도둑놈이라고 놀리지만 그래도 좋다"며 "올해 계획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프러포즈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