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건설현장내 저가하도급 등 불공정거래 해소와 건설시장 투명성을 제고하고 종합.전문건설업체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 4월 주계약자관리방식 공동도급제도를 도입했다.
토공은 이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하반기 발주예정인 공사비 500억원이상 토목공사 8건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도입여건을 비교.분석, 남양주별내지구 주변도로(구리시구간)...
이에 따라 시공사들은 과거와 같이 일반분양 수익을 조합과 나누는 '지분제 사업'은 사라지고 대신 공사비만 받는 '도급제' 사업방식이 대부분 사업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던 공사비만 받는 도급제 방식에서는 사업이 연기되든 단축되든 시공사의 손해는 없게 된다. 오른 공사비만 받아내면 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시공사들의 조합원...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한해서는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가 확대 시행돼 일반공사 40% 이상, 턴키ㆍ대안 20% 이상 등으로 지역업체비율이 각각 늘어난다. 또 40% 초과시 2%P가 증가할 때마다 해당 업체에 1점씩 가점이 부여된다.
재정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5월17일까지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6월 중...
정부는 최근 들어 지역중소건설사 보호를 위해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 지역제한 경쟁입찰제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및 적격심사의 가점제도 등을 더욱 강화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들도 해당 지역 건설업체의 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대형건설사들은 불황 극복과 지역 중소건설사 보호를 위해 확대 · 강화된 '지역의무...
또한 국제입찰대상금액 상향에 따라 지역과 중소업체 보호를 위한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 와 ‘지역제한제도’의 범위도 확대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는 공사에만 적용되고 74억원 미만에서 76억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지역제한제도 물품과 용역은 1억9000만원에서 2억원 미만으로 확대되며 공사는 현재 50억원 미만에서...
대림1주택재건축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929-56 일대로 대지면적 1만2816㎡, 연면적 4만3677.20㎡로 지하3층 지상20층 3개동 총 251세대를 지을 예정이다. 도급금액은 총 397억원이다.
도급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으로, 사업시행인가가 이미 완료된 사업지로, 내년 상반기 착공이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급제 방식으로 추진된 2단지 래미안은 확정지분제 방식을 택한 3단지 자이보다 조합원 분담금도 더 높았던 단지다. 여기에 3단지는 2단지보다 약 1000세대 가량 더 큰 단지란 점도 장점이기도 하다.
이같은 약점에도 불구, 2단지 래미안은 3단지 자이를 매매가에서 다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두 브랜드의 초반 진검승부는 결국 래미안이 우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