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관계자는 "데이터의 양과 질에 따라 맞춤형 서버를 제공한다"며 "은행을 예로 들자면, 방대한 정보를 지닌 본점엔 QKD 서버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데이터를 가진 지점엔 PQC를 따로 설치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용 통합 계정 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를 최초 공개했다. 알파키는 클라우드...
빅테크 기업들, CXL에 관심 갖는 이유는
큰 규모의 서버와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CXL 관련 솔루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AI 시대에 CXL 솔루션을 통해 메모리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 운영비용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메모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대형언어모델 대비 경량화 된 모델이기 때문에 기업의 전산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온-프레미스, On-premise)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 기업의 데이터 자체가 외부로 반출되지 않기 때문에 민감한 데이터 유출을 우려하는 공공·금융·제조 등 분야의 기업에 적절하다.
기업의 상황에 따라 클라우드(Cloud) 환경에서 이용을 원하는 고객도 익시젠을...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미국 덴버에서 진행된 '레드햇 서밋 2024'에서 기업용 리눅스 OS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3 (Red Hat Enterprise Linux 9.3)' 기반 서버에 CMM-D를 탑재해 딥러닝 기반 추천 모델(DLRM) 성능을 향상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해당 시연에는 SMDK(Scalable Memory Development Kit)의 복수의 메모리 모듈에 동시에 접근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향상하는...
이어 이 연구원은 “클라우드 사업은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내는 사업으로 주된 고객사는 국내 웹하드 기업들”이라면서 “웹하드 고객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하고 있어 관리비용이 많이 발생하는데 동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중복 데이터를 제거하고 관리할 수 있다. OPM은 두자릿 수...
KT는 첫 번째 세션에서 AI 기반 통신 분야 전력 절감 기술을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내 서버 냉각 및 공조기술, 지속가능성을 위한 모바일 네트워크와 AI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고객보호기술, 그리고 6G 핵심요소 기술에 대한 3GPP 표준화 동향을 소개됐다.
KT는 이번 특별세션 외에도 앞으로도 지속해서...
그는 이어 “ARM이 모든 구상의 중심에 있다”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에 생성 AI를 끼워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ARM에 대해 “천재적인 설계자 집단이 있다”면서 “ARM 라이선스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라클에도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가 전력을 대량으로 소비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서비스 분야에서는 SK텔레콤의 생성형 AI 서비스 ‘에이닷’이 차별화된 개인비서 기능으로 400만 명에 육박하는 가입자를 끌어모았으며, SK그룹의 에너지ㆍ자원 사업역량을 한데 모은 ‘클린에너지솔루션’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청정에너지 확보와 전력 사용 절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 회장은 6일 대만에서 웨이저자 TSMC 신임 회장과 만나 “인류에...
컨테인먼트 시스템은 데이터센터 내부의 서버가 내뿜은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의 혼합을 감소시켜 냉각 효율을 향상시키는 공기 차폐 장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효율적으로 공기를 차폐해 쿨링 효율을 높여주는 랙 차폐 시스템인 '넷쉘터 아일 컨테인먼트'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쿨링에 필요한 에너지의 불필요한 소모를 감소할 수 있으며, 냉각...
밸류파인더 이충헌 연구원은 "클라우딩 컴퓨팅은 서버, 스토리지 등의 정보통신(IT) 자원을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클라우드에 연결된 다른 컴퓨터로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라며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활용한 데이터 처리는 컴퓨팅 파워에 매우 큰 변동성을 가져오기 때문에 AI 역시 클라우딩 컴퓨팅 수요를 이끌고 있으며, 자율주행 또한...
일반 서버 수요는 여전히 저조하지만, 추론용 서버를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의 저전력 수요와 함께 DDR5 6400Mbps(SK하이닉스가 개발한 현존 최고속도 DDR5) 시장이 개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실적 전망도 밝다. 적어도 4분기까지는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노근창·윤동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일반 서버 수요는 여전히 저조하지만, 추론용 서버를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의 저전력 수요와 함께 DDR5 5400Mbps 시장이 개화될 것으로 보여, HBM 이외의 메모리 제품에 있어서도 추가적인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기업으로는 일본 도요타가 11위로 가장 높았다.
포브스는 "시가총액 3조 달러에 달하는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가 100계단 이상 상승한 110위에 오르고 데이터센터용 서버를 판매하는 새너제이의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856위로 데뷔하는 등 인공지능(AI)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슈퍼마이크로와는 'Supermicro X13' 및 'H13 All-Flash Petascale' 스토리지 서버에 CZ120 메모리 확장 모듈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다 검증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 이외에도 XConn Technologies와는 CXL 스위치인 ‘Apollo’의 호환성을 위해 협력한다. 스위치는 메모리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에서 CXL 규격으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한다.
업계에선...
데이터센터는 방대한 전력 소비량과 서버 효율 유지를 위한 열 관리의 중요성에 고효율·고성능 냉각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수로 여겨진다. 특히 생성형 AI 보급이 확대되면서 데이터센터는 단순 저장 기능을 넘어 천문학적인 연산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버에서 발생하는 발열 제어와 전력 효율 문제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AI 데이터센터에서...
정 대표는 “현재 제2 데이터센터의 설립 부지를 선정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분석 등을 위한 서버 수용이 가능한 데이터센터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정 대표는 데이터센터 안산을 소개하며 “2022년 10월 15일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긴 시간 동안 멈췄던 뼈...
데이터센터 안산은 연면적 4만7378 제곱미터의 하이퍼스케일(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규모로 4000개의 랙, 총 12만대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6EB(엑사바이트)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할 수 있는 건 다 이중화 했습니다” 카카오 고우찬 카카오 인프라기술 성과리더는 “데이터센터 안산은 안전성을 가장...
고객들의 데이터는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애플도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이폰에서도 마침내 통화 녹음이
애플의 이번 업데이트 내용에서 눈에 띄는 점은 아이폰에서도 드디어 전화 통화 녹음이 가능해진다는 부분이다. 다른 경쟁사의 스마트폰과 달리 애플은 여태껏 지원하지 않던 기능이다. 애플의 이 기능으로 통화 기록을 녹음하고 전사, 요약할 수...
이 기능은 텍스트를 요약하고 이미지를 생성, 사용자가 필요할 때 가장 관련성 높은 데이터를 검색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애플은 이러한 기능이 기기 내부에서 AI 연산을 처리하는 ‘온디바이스AI’ 형태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의 데이터는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애플도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러 형식 또는 여러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신해, 모델을 사용 사례에 맞게 선택하고 학습한 후 전 세계에 위치하고 있는 인퍼런스 앳더 엣지 노드에 배포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개발팀이 직면하는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인, 이미 AI 모델이 학습된 동일한 서버에서 다시 실행됨으로써 발생하는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해 준다.
지코어 인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