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강연에서 "혁신 플랫폼은 내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가 아닌 그 이후 2022년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야권이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이제 고민을 시작하자는 의도"라며 "대선 시간표에 모든 계획을 넣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일 오후 김무성 전 의원의 주최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강연을 통해 "제가 우리 팀의 대표 선수로 나가고 싶다"며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원 지사는 "우리가 이길 수 있고 이기면 더 좋은 대한민국이 된다"며 "원희룡 모델로만 이길 수 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저는 좋지 않은 프레임에서...
앞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더 좋은 세상으로 포럼'(마포포럼)에 참석해 "다음 주 월요일에 (4월 보궐선거 대비) 경선 준비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이날 오전 경선준비위를 발족하려 했지만 위원 구성과 관련해 차질을 빚어 발표가 늦어졌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경선준비위)...
대전환을 헤쳐나가려면, 우리가 행동으로 희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국민의 연대와 협력이, 윈-윈-윈의 정치가 희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머지않아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만날 것입니다. 그 미래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런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그 길로 함께 가십시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TBC ‘슈가맨3’는 그를 다시 세상으로 끌어냈다.
“방송 후 미국으로 돌아가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었어요. 한국에서 어떤 분이 식당으로 전화를 걸어왔나봐요. ‘양준일 바꿔달라’고 말했는데, 동료 직원은 ‘서빙하느라 바쁘다’고 말한 거죠. 그랬더니 (통화 너머로) ‘지금 대한민국에서 난리가 났는데 거기서 서빙을 하면 어떡해’라고 짜증을 냈대요.”...
박영선 장관도 "민간이 주축이 돼 마련된 행사다"며 젊은 청년 창업가들이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좋은 세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컴업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기조연설을 했다. 김 대표는 연설을 통해 "한국에서 만들어 유니콘 기업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한국...
우리 사회가 좀 더 지속가능하고 나은 세상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17개 분야의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15년 동안 이를 위하여 노력하자는 것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가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제는 기업의 목적이 돈을 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사회·환경 문제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박원순 시장은 19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진행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년 추모문화제에서 '4·3과 5·18 그리고 노무현'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문재인 정권을 이은 정권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오스트리아 빈은 시민이 집 걱정을 하지...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병기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취약 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적인 경제활동이다. 그러나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손을 맞잡고 세상으로 끌어 올려주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일자리 소개를 넘어, 이들이 더 자신 있게 세상 속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공감의 토대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그의 머릿속에서 세상으로 나온 웹은 사회를 엄청난 속도로 변화시켰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에 접속하는 세상이 됐다.
팀 버너스리는 11일(현지시간) 웹 창시 30주년을 맞아 공개한 서한에서 “인터넷이 더 이상 선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웹과의 전쟁이 우리 시대에 중요한 과제가 됐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버너스리는...
국가와 지방정부가 해야 할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수익을 많이 내고 공정한 세금을 납부하며 미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경제를 살리고 청년을 고용하고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가라면 그 누구라도 적극 도울 것입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보다 더 큰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 아이에 대한 애착과 좋은 엄마가 될 수 없을 것이라는 불안을 느꼈어요. 또 아이를 잃어버릴 것만 같은 불안감이요. 제가 어릴 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사랑하는 대상을 갑자기 잃을 수도 있다는 심리도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한편으로는 세상에 대한 아이들이 다 우리 아이처럼 보였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아이들이 울면 도저히 못 보겠더라고요....
하지만 카카오는 이 같은 기회를 이용한 뒤, 더 큰 세상으로 훨훨 날아가려 한다.
물론 카카오 입장에서만 봤을 때, 코스피로 가면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도 상승 등 좋은 점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장밋빛 미래를 장담할 수는 없다. 코스피 이전상장이 곧 주가 상승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해당 시장에 어울리는 펀더멘털을 갖추는 게 우선시돼야 하기...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게 아니라 죽음은 또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이라는 생각을 갖는다면, 죽음에 대한 공포와 불안이 줄어들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도 늘어나며 우리 사회도 좀 더 성숙해지지 않을까?
아이들이 싫어하지만, 아내와 죽음에 대해 자주 얘기를 나눈다. 죽을병에 걸려도 사실대로 즉시 알려주고,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등으로 연명 치료는 하지...
새로운 세상으로 첫걸음마를 내딛는 시니어 인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시대 중·장년들의 자화상을 엿볼 수 있었다. 냉혹한 현실 앞에 무너지기도 하지만, 이미 일어서는 법을 알고 있는 그들이기에 다시 용수철처럼 튀어 오른다. 또다시 현역으로 발돋움하는 그들의 레이스에 도 바통을 건네 보았다.
화려한 인생 2막의 꿈을 안고 희망촌에 문을 두드린 권오순(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