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간단한 어프로치도 헤드가 내라가며넛 먼저 볼을 치고 나가는 다운블로가 맞지만 스윙만으로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박성현처럼 몸이나 손목이나 움직임을 최대한 억제하면 볼이 핀에 붙을 성공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par=기준타수, 파온(par on)=기준타수보다 2타 적은 것으로 파4홀에서는 2번만에 볼을 그린에 올리는 것.
사진=JNA 정진직 포토, 자료...
세계여자골프랭킹 3위에 올라 있는 전인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상왕을 확정하고 국내 팬들을 위해 20일 중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4차전 블루베이를 접었다. 전인지는 상금랭킹 4위(143만4000 달러)와 평균타수 2위(69.62타)에 올라 있다.
박성현의 목표는 무조건 우승. 그래야만 한 해에 두자리수 우승을 향해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전화위복이 된 것이, 그 일로 나는 더 강해지고, 주변 분들의 응원으로 이겨낸 것 같다. 지금 코치는 스페인 분이고 같은 언어를 써서 좋다. 골프 스윙도 교정해주신다. 지금 캐디는 경험이 많아서 좋다. 현재 우리 팀에 만족하며 팀과 가족과 우승의 순간을 즐기고 싶고, 하늘에 계신 코치님께 이 영광을 돌린다.
-장타자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다운스윙 시 머리가 어드레스 때보다 더 숙여져야 하는 이유다.
타석에 들어선 사람을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어드레스 시에는 이마부분이 보이다가 임팩트 시에는 머리 정수리가 보일 정도로 말이다.
이를 연습하기 위해서는 오른쪽에 클럽 길이만큼 벽을 두고 서서 어드레스부터 백스윙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백스윙 톱을 만든 다음 양 손에 힘을 빼고 코킹을...
시즌 초에 세웠던 목표가 스윙유지인데 스윙유지에 신경쓰면서 남은 4개 대회 잘 마무리 하고 싶다. 타이틀에는 전혀 신경 안쓴다. 신경 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골프에 집중이 안 되는 것 같다.
-스윙을 교정중인가.
이번 시즌 두 개 대회 우승 했을 때와 이번 우승에서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스윙으로 대회에 임했기 때문에 특별하다. 이번 시즌 중에 이번...
시즌 2승을 하게 됐는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 최진호 선수가 시즌 2승을 먼저 달성했지만 남은 두 개 대회에서도 승수를 추가해 시즌 3승을 기록하고 싶다.
-어깨 통증이 있었나.
3라운드 때 7번홀에서 티샷을 할 때 조금 무리해서 스윙을 했더니 ‘딱’ 하는 소리가 났다. 그 때부터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왔는데 어제는 그나마 참을 만 했지만...
VR 게임 등에서 콘트롤러로 그림을 그리거나 야구 스윙을 하는 등의 동작도 가능하다.
앞서 구글은 지난 5월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처음으로 데이드림 플랫폼을 공개했다. 구글은 올해 안에 많은 파트너 업체가 데이드림과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VR 동영상과 게임도 부족한 편이다. 그러나 구글은 연내 신문과 게임 교육...
트레일링 엣지는 날렵하게, 토와 힐 부분은 둥글게 깎아내어 어떤 라이에서도 지면의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정교하고 효율적인 스윙이 가능하다. 페이스는 그루브 단면적을 기존 모델보다 5% 확대하고, 각도가 다른 2가지 패턴을 2도 밀링하는 더블 레이저 밀링을 통해 우천시 혹은 러프에서도 안정된 스핀 성능을 발휘한다. 유틸리티 아이언 또한 그루브 면적을...
무게중심 설계로 스핀량은 줄여주고 볼의 비행 궤도 및 낙하 각도를 완만하게 하여 볼의 런을 최대로 만들어 준다. 관성모멘트가 최대화되어 더 큰 관용성과 정확성을 제공하며 페어웨이 적중률을 높여 더 똑바로 멀리 보낼 수 있다. 힐 쪽에 더해진 무게는 헤드 로테이션을 빠르게 하여 슬로 스윙 스피드의 여성골퍼도 강하고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손 날로 임팩트가 이뤄진다면 볼은 높게 뜨고 잘 맞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거리는 나지 않는 스윙이 된다. 또한 손이 일찍 풀려서 볼을 퍼 올리는 동작으로 볼을 치고 있다면 특히 더 거리 손실이 많다. 이럴 경우 볼도 높게 뜨고 방향도 똑바로 가기 때문에 이유를 모른 채 답답해하는 분들이 많다. 손목이 풀려서 맞지 않는지 확인해 보도록 한다.
왼쪽 다리와 어깨가...
스윙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더 내려는 욕심 탓이다.
다운스윙 때 오른팔은 옆구리에 붙여서 내려온다. 임팩트 때 두 팔은 곧게 뻗어 볼을 타격한다. 그리고 두 팔은 헤드를 던져 주면서 길게 가져간다. 이때 바뀌는 것이 있다. 양손의 위치다. 백스윙 때 왼손 등은 하늘을, 오른손 등은 땅을 본다. 하지만 임팩트이후 손의 모양은 정반대가 된다. 아마추어, 특히...
이날 전반에 버디만 2개 골라낸 김민선은 15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3개 더 추가했다. 3개홀 남은 상황에서 3타차로 리드.
그런데 순항하던 배가 암초에 부딪쳤다. 16번홀(파4)에서 위기상황에 빠졌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나무를 맞고 러프에 낙하. 스윙이 나무에 걸려 샷이 안 되는 상황에서 세컨드 역시 볼이 앞쪽 러프 행. 세번째 샷은 그린 앞 벙커로...
스윙을 바꾸면 지금보다 편하게 쳐도 거리도 더 멀리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선수생활을 오래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스윙을 바꾸는데는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판단했다.
-우승을 못해 초조하지는 않았나.
사실 스윙 교정을 시작한 첫 달에 성적이 정말 괜찮았다. 그래서 우승 욕심이 났고, 그 욕심 때문에 그 이후에는 잘 안 됐던 것 같다. 욕심을...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쉽고, 스윙도 가볍다. 1,2라운드에서도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 오늘과 한 끝 차인 것 같다. 오늘은 경사도 잘 보이고 퍼트 속도감도 정말 좋았다.
-이제 오늘부터 휴식인데 뭘 할 건가.
쉴 거다. 푹 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3일 정도 쉬면서 체력 보충하고 그 후에 연습을 조금씩 할 생각이다.
-연습은 언제부터.
화요일이나 수요일부터...
전반에 버디만 2개 골라낸 김민선은 15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3개 더 추가했다. 그러다가 김민선은 16번홀에서 위기상황에 빠졌다. 이 홀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나무를 맞고 러프에 낙하. 스윙이 나무에 걸려 샷이 안되는 상황에서 세컨드 역시 볼이 앞쪽 러프행. 세번째 샷은 그린앞 벙커에 빠졌다. 그런데 볼이 김민선의 키 175cm와 비슷한 높이의...
-스윙, 바이오 리듬, 둘 다 어떤 편인지.
스윙은 쉬는 기간 동안 동영상 촬영해서 찍어보면서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바이오리듬은 확실히 안 좋은 시기인 것 같다. 시즌 초부터 지금까지 항상 두 경기 정도 잘하면 그 후 두 경기는 잘 안됐었다. 사실 이번 대회도 그럴 것 같아서 미리 감안을 하고 있었고, 어떻게 하면 바이오 리듬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좋은...
5개국을 6개 대회를 순회하는 ‘아시안 스윙’ 시작점에서 한국선수들이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한 홀 건너 이글을 연속으로 했다면 이는 엄청난 실력과 행운이다. 아마도 홀인원 이상의 운이 따르지 않았나 싶다.
주인공은 허미정(27·하나금융)이다. 허미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홀 마다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2야드 정도는 내가 더 멀리 나간 것 같다. (드라이버 측정 홀인 2번홀(파5)에서는 안병훈 312야드, 스콧 핸드는 315야드로 스콧 핸드가 3야드 더 멀리 기록됨)
-오늘 퍼트를 신들린 듯 했다.
라인을 잘 봤다. 캐디(댄 패럿.영국)가 경기 중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많이 준다. 어제 비가와 그린이 부드러웠고, 가끔 흙이 묻어나 라인대로 퍼트...
스윙크기만 잘 맞추면 핀에도 잘 붙고, 그린에 볼을 올리는 것은 의외로 쉽다.
벙커에 빠지면 겁먹지 말고, 기본기를 동원해 샷을 한다. 다만, 모래가 딱딱하면 볼만 살짝 걷어 올리고, 모래가 푹신하면 반드시 모래뒤를 때린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한다. 홀에 붙이겠다는 쓸데없는 욕심을 버리면 벙커샷은 결코 어렵지 않다. 사진은 김지영2의 벙커샷. 사진=KLPGA 박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