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이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2개로 5타를 잃어 최종 이븐파 284타(69-69-70-76)를 쳐 공동 33위, 아시안투어 수석합격하고 데뷔전을 치른 ‘불곰’ 이승택은 4오버파 288타(71-65-78-71)로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이번 싱가포르 오픈은3일 내내 비바람의 악천후로 파행 운영되다가 최종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정상적으로 대회가 끝났다.
제네릭 제품이 오리지널 의약품의 매출을 앞서는 것은 보기 드문 현상이다. 오리지널 제품의 시장 철수와 같은 변수가 없는데도 제네릭이 '더블스코어' 차이로 앞서는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다.
지난 2012년 발매된 팔팔은 2013년 2분기부터 비아그라를 제쳤다. 팔팔은 이후 단 한번도 비아그라에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며 매출 격차를 점차적으로 더 벌리며 전체...
전날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신바람을 일으켰던 포깐은 4타차 선두로 출발했으나 이날 버디없이 7번홀 보기에 이어 11번홀 더블보기, 14번홀(파4) 보기로 무너지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우승한 뒤 KLPGA투어에서 뛰겠다는 꿈은 무산됐다. 4타를 잃어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5위로 밀려났다.
2017시즌 5주연속 우승한‘지현’의 주인공이 모두 출전한 가운데...
더블보기는 23개, 트리플보기는 11개가 기록됐다.
우승자 이상희(25·호반건설) 역시 3라운드까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고전한 바 있다. 그러나 대회 최종일에는 전반 9개홀에서 이글 2개를 쓸어 담으며 분위기를 탔고 마(魔)의 16번홀을 파로 잘 막아내 우승컵을 안았다.
■버디가 가장 적게 나온 솔모로 14번홀
올 시즌 두 번째로 어렵게 플레이된...
전반에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전성기때의 샷을 보여주다가 10번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첫 더블보기를 범했다. 11번홀(파5)에서 세컨드 샷한 볼이 벙커턱을 맞고 2온시켜 이글기회를 맞았으나 버디로 만족해야 했다. 이후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회를 맞았으나 3퍼트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타이거 우즈재단이...
우즈는 10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더블보기를 범한 것을 빼놓고는 거의 완벽한 경기를 소화해냈다. 4일간 이글을 두번이나 잡아냈다. 7번홀(파4·336야드)에서 우즈가 티샷한 볼이 그린앞에 떨어진 뒤 핀 오른쪽에 붙었다. 6m 거리의 이글퍼트가 홀로 사라지는 순간 무릎을 꿇고 두팔을 번쩍 치켜들었다. 다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3퍼트가 아쉬움으로...
타이거 우즈(미국)는 전반에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전성기때의 샷을 보여주다가 10번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첫 더블보기를 범했다. 11번홀(파5)에서 세컨드 샷한 볼이 벙커턱을 맞고 2온시켜 이글기회를 맞았으나 버디로 만족해야 했다.
타이거 우즈재단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더스틴 존슨(미국) 등 세계랭킹 1, 2, 3위 등 정상급 선수 18명이 샷...
어깨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유소연은 이날 버디 3개, 더블보기와 보기를 각각 1개씩 기록하며 이븐파에 머물렀다. 유소연은 2주전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에게 1위 자리를 내줬고, 박성현이 중국의 펑샨샨에게 지난주 1위를 빼앗겨 3위로 밀려났다.
오전 4시 현재 경기가 진행중인 가운데 렉시 톰슨(미국)이 14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박성현은 2, 3번홀에서 줄버디를 잡은데 이어 전날 더블보기를 범한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톰슨은 4타를 줄였고, 김인경은 버디만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신인상을 확정한 박성현은 베어트로피(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상금왕에 도전 중이다. 박성현은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가 유일하게 대기록을 작성한 이후 39년만이다.
톰슨이...
6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한 것에 대해 그는 “티샷이 정말 좋지 않은 곳으로 갔다. 왼쪽으로 감긴데가 샷하기 쉽지 않은 나무옆으로 들어갔다. 사실 쉬운 짧은 파5 홀이었다. 그래서 잘 빼내서 세 번째 샷을 친 것이 벙커로 갔다. 그런데 그 벙커샷이 좋은 샷을 하기는 어려운 라이였다. 그것이 다시 벙커에 들어가면서 더블보기가 됐다”고...
김인경은 이날 홀인원 1개, 버디 4개, 더블보기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12위에 올랐다.
미셸 위(미국) 등 5명이 10언더파 206타를 쳐 공동선두를 형성했고, LPGA 4대 타이틀을 노리는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주춤해 3타를 잃어 선두와 1타차로 렉시 톰슨(미국) 등 5명과 함께 전날 단독선우에서 공동 5위로...
6번홀(파5) 더블보기 치명타에 전날 이글을 잡았던 17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다. 선두를 내줬다.
‘슈퍼스타’박성현(24·KEB하나긍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망가지며 최종일 우승을 놓고 일대 혼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박성현의 4대 타이틀 획득에도...
전반 5번홀부터 9번홀까지 5개 연속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후반들어 13, 15, 17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챙겼으나 14번홀(파4)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시우는 이날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87.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1.43%, 그린 적중률 72.22%,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1.462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이후...
언플레이블 볼을 선언해 4온 2퍼트로 더블보기였다.
김민휘(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무대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680만 달러). 연장 2차전에서 졌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민휘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9번홀까지 스코어를 줄이며 맹추격한 김민선5(22·CJ오쇼핑)은 10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뒤로 물러났다.
이날 4타씩을 줄인 최헤진(18·롯데)은 5언더파 283타로 전날 공동 17위였던 이정은6(21·토니모리), 김민선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주 생애 첫 우승한 김혜선2(20·골든블루)은 4언더파 284타로 김자영2(26·AB&I)와 함께 공동 5위를...
전반에 1타를 잃은 김민휘는 후반들어 11, 13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상승세를 탔으나 18번홀 더블보기가 발목을 잡았다.
이날 김민휘는 퍼트는 좋았으나 아이언이 말썽을 부렸다. 드라이버 평균 거리 29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45.86%, 그린적중률 55.56%,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2.134를 기록했다.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아쉽게 버디에 머물렀지만 선두경쟁은 벌인 이형준(30·JDX스포츠)이 OB로 인해 더블보기가 된 것을 감안하면 버디도 감사해야 했다.
불운이 닥친 홀은 16번홀(파5)에서 찾아왔다. 티샷한 볼이 우측으로 밀리면서 나무를 맞았다. 숲속에서 앞으로 나올 수 없자 15번홀로 일단 레이업했다. 그린까지는 남은 거리는 197야. 앞은 장대숲이 가리고 있다. 나무를 넘기지...
이형준은 12번홀까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으나 13번홀부터 16번홀까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4타나 잃었다.
올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우승자인 맹동섭은 3타를 줄였다. 맹동섭은 1993년 박남신(개막전 매경오픈·최종전 챔피언시리즈) 이후 24년 만에 코리안투어 한 시즌 첫 대회와 마지막 대회를 우승하는 진기록을 노린다.
이날...
3명이 벌인 연장에서는 최민철이 2차 연장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탈락했다. 18번 홀에서 계속된 연장 승부는 4차 연장에서 갈렸다. 강성훈의 약 1.5m 정도 짧은 파 퍼트가 홀을 벗어났다. 황인춘은 거의 비슷한 거리에서 친 볼이 홀로 사라지면 파를 잡아 이겼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강성훈은 2013년 10월 코오롱 한국오픈 이후 4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