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총 175석(지역구 161석·비례대표 14석)을, 국민의힘과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08석(지역구 90석·비례대표 18석)을 각각 확보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 등의 순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해 4년 전에...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민주당(161석)은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14석)과 함께 175석으로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비례 12석 조국혁신당을 비롯해 진보당(1석)·개혁신당(3석)·새로운미래(1석) 등 범야권 최대 192석에 달한다. 반면 국민의힘(90석)·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정당·18석) 등 108석에 그쳤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다음 국회에서도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과 함께 총 175석을 확보하며 야권 강세를 이어갔다.
비례대표 12석을 확보하며 제3당 지위에 오른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 화천기계, 대영포장은 각각 20%, 11.73% 급락 중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관련주로 꼽혔던 대상홀딩스우, 덕성우, 와이더플래닛 등도 각각 20.51%, 17.90%, 5.64...
조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 때 더불어시민당(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에서 비례대표 6번을 받아 국회에 첫발을 들였다. 이후 원래 소속이던 시대전환으로 복당했다 지난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꿨다.
서울 용산에서도 역전극이 연출됐다. 당초 출구조사에선 강태웅 민주당 후보가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앞선다고 나왔지만, 실제 결과에서는 근소하게 뒤집혔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치면 더불어민주당(161석)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총 175석을 석권했고, 국민의힘(90석)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는 총 108석에 그쳤다. 이어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 등의 순이었다.
한편, 선관위는 이날 오후 5시 중앙선관위 전체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의원을 확정할 계획이다.
당시 민주당 당원으로 가입했다. 심려 끼친 부분 머리 숙여 사죄하고 조국혁신당과 국민만을 보며 진정한 개혁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로 나선 개그맨 서승만 씨는 비례 24번에 배정돼 당선 가능성이 희박하다.
한편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실제 주인공이자 국가대표였던 임오경 의원은 경기 광명갑에 출마해 득표율 58.7...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출신인 전 당선자는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원내 입성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3자 경선을 거쳐 공천을 받았다. 본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면서 최연소 재선 타이틀도 거머쥐게 됐다.
전 당선자는 11일 YTN라디오에서 "21대 국회에서도 나이에 연연하지 않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끝까지...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254곳 가운데 161곳에서 승리해 단독 과반을 달성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90곳에서 이겼다. 개표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비례대표 예측치를 포함하면 범야권은 180석 이상을, 국민의힘은 100석을 겨우 넘기며 개헌 저지선을 방어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저지에 필요한 의석수(120석)는 얻지 못했다.
11일 오전 6시...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의 경우 개표가 87.09%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득표율이 37.4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 주도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6.40%, 조국혁신당은 23.84%, 개혁신당은 3.51%로 뒤를 이었다. 자유통일당(2.36%)과 녹색정의당(2.09%), 새로운미래(1.69%) 등은 득표율이 3%를 밑돌고 있다. 정당 투표에서는 3% 이상...
개표 완료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민주당이 지역구 의석만으로 과반을 차지하는 압승이 예상된다. 공천 잡음에도 불구하고 단독 과반에 성공한 것이다.
비례대표 당선권은 아직 유동적이지만, 이날 발표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연합 의석수는 10~14석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이 대표가 대선 주자로 나선 뒤 당대표가 됐지만, 당내 입지가 적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7분 기준 개표율 87.70%가 진행된 가운데 심 후보는 2만 4230표(18.63%) 득표로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후보(44.21%)와 한창섭 국민의힘 후보(36.28%)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심 후보는 17대 민주노동당(녹색정의당 전신)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19대부터 이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했다. 20대·21대 대선 주자로도...
박 후보는 미국 LA를 거점으로 사업가로 자수성가한 뒤 1970년대 미국 망명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했고, 1992년 14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청와대 공보수석비서관·정책기획수석비서관·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김대중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했다. 목포에서 18~20대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4·10 총선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8~196석(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포함), 국민의힘이 87~105석(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포함)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서울 48곳 가운데 국민의힘은 41곳에서 열세 또는 경합열세로 조사됐다.
김 위원은 대통령이 선거 패배에 책임이 있다고 에둘러...
총선 투표 마감 직후인 10일 오후 6시 발표된 KBS 출구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는 87~105석,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은 178~196석으로 예측됐다. MBC 출구조사 결과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5~99석, 민주당·민주연합 184~197석, SBS 출구조사 결과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5~100석, 민주당·민주연합 183...
결국 대통령으로 하여금 국정운영의 틀을 바꾸라는 것”이라며 “민주당도 반대정당을 넘어서 책임정당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례 의석 11~15석 확보로 원내 3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국민이 승리했다”고 자평했다. 조 대표는 “국민께서 윤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중도층 이탈 등 부정 여론을 의식한 여야 후보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의 사진을 공보물에 적극 활용하지 않은 점도 이전 선거와 구분되는 점이다. 정당과 후보 검증, 거대 정책 담론이 실종된 사생결단 비방전이 연일 선거판을 수놓은 것은 과거와 다르지 않았다.
우선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총선이 임박한 시점까지...
방송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의석을 포함해 178~197석을 얻어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197석 압승을 예상했는가’라는 등의 기자 물음에는 답하지 않은 채 출구조사 방송 시작 30분 만에 상황실을 이석했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면서도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기자들을 만나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터이니 비례대표 정당으로 가시라(고 조언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 시장은 “그런데 그 조언을 이 대표는 무시했다”며 “그 결과 조국혁신당이 그것을 실행하면서 지민비조로 민주당 파이를 키우고 있다. 조국혁신당에 가로채기 당한 결과 빛이 바랜 건 한동훈과 이준석이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 대표는 당초 더불어민주당 공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