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더민주 인재영입 10호 출신=유 장관은 지난해 처음으로 출마한 총선에서 낙선했다.
그뿐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영입한 인사들은 지난해 4·13총선에서 절반이 쓴잔을 마셨다. 표창원 의원을 포함한 수도권 출마 영입인사들은 대체로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지만 유 장관(부산 해운대갑)을 포함한 영호남 출마자들은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과학기술계...
당시 유 장관 지인이 그에게 민주당 경제자문단 참여를 제안했고 그는 고심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 당시 대선후보였던 문 대통령과는 자문단 출범식에서 처음 만났다. 훗날 문 대통령이 유 장관의 저서를 보고 먼저 물밑 영입을 제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러한 인연은 지난해 1월 문재인 대통령의 더민주 영입인재 10호로 이어졌다. 더민주 대표였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