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서울 초박빙 지역 11곳 중 6곳(중성동을·용산·양천갑·영등포을·동작을·광진을)이 한강벨트 권역에 속했다. 나머지 5곳은 강남 3구였다.
양당이 판단한 우세지역 확보를 전제로 국민의힘 기준 접전지 75%(41석) 이상, 민주당은 절반만 이겨도 과반을 노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특히 비례정당...
투표 후 이 대표는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민주연합 비례대표들과 대전7개 선거구 후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용갑 총선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재선거후보 지원을 위한 대규모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 대표는 집중유세에서 “대전과 충청은 한반도 정치에서 균형추 역할을 해왔다. 리트머스 시험지 같다고도 한다”며 “그렇다면 중립적으로 객관적으로...
野, 전국민 25만원 지원금·8~24세 月50만 기본소득 제시 소요 예산 57.5조원…與도 무상교육·금투세 폐지 등 약속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재정 수십조원 투입을 전제로 하는 선심성 현금 지원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재원 조달 방안으로는 추가경정예산(추경)과 정부의 감세 정책 조정 등을 제시했다. 하지만 국가...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다 지나간 일"이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29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여사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나왔을 때 윤 대통령이 좀 더 단호한 조처를 내렸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는...
‘더몰빵13’은 지역구 후보는 기호 1번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례대표는 기호 3번이자 민주당 주도 야권 통합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찍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몰빵13’ 유세단원들은 청년 세대 중심으로서 경선 탈락, 불출마 등으로 인해 공천을 받지 못한 이들이다. 단장은 중앙당 선대위 유세본부장인 신현영 의원이, 유세본부장은 서울 서대문갑...
2020년 총선(35개)보다 3개 정당이 더 늘었고 투표용지도 당시(48.1cm)보다 3.6cm 길어졌다.
비례대표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5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등록했다. 국민의미래는 후보 1번에 여성 지체장애인 최보윤 변호사, 2번에 탈북민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을 배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이를 의식한 듯 이날 경남 유세에서 그는 “더민주연합은 민주당이 함께 만든 비례전용 정당”이라고만 설명했다.
대신 이 대표와 동행한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나서 더불어민주연합 표심을 호소했다. 백 공동대표는 “민주연합이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어야 입법권을 수소할 수 있다”며 “‘몰빵’은 전폭적 지지를 뜻한다. ‘더불어몰빵’ 정신으로...
정당별로는 국민의미래 후보들의 평균 재산 20억8123만 원, 민주연합은 14억4556만 원, 개혁신당은 12억7531만 원, 녹색정의당은 6억4203만 원, 새로운미래는 6억3003만 원이었다.
전체 비례대표 후보 중 여성은 139명(54.94%)으로 남성 114명(45.06%)으로 더 많았다. 또 후보 60명(23.71%)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총선의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는 역대...
정 수석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군보다 아군이 더 많아야 한다는 이재명 대표의 속타는 심정을 알고도 이러는가, 몰라서 이러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눈물을 머금고 탈당, 제명 절차를 거쳐 입당한 비례정당이 있는데 명예당원을 하려면 거기서 해야지, 이게 뭔가”라며 “더 부적절한 것은 공천장 이미 받았는데...
현재 기호 3번은 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민주연합은 기존의 윤영덕·용혜인 의원에 새롭게 민주당에서 합류하는 8명을 포함해 현역 의원 10명을 보유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현역 의원 8명이 합류하는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기호 4번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거대 양당 위성정당의 뒤를 이어...
번 더 국회의원으로서 충분히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다시 공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철규 의원이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가 깨졌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명분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김 의원을 공천했다”고 강조했다.
24번에 배치받은 주기환 전...
현장에 몰린 지지자들은 ‘몰빵’(지역구도 비례도 민주당에 몰아주자)을 외치면서 빵을 흔들거나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양평고속도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주가조작 의혹)를 언급했다. 이 대표는 계속해서 윤석열 정권을 ‘반국민 세력’으로 규정하고 정권 심판론을 부각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취재진과 만난 이...
더불어민주연합에는 윤영덕, 용혜인 의원이 있다. 8명이 더 입당하면 총 10명이 돼 기호 3번을 확보, 투표용지에서 첫 번째 칸을 차지할 수 있게 된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직접 비례대표를 내지 않기 때문이다. 각 정당 후보 기호는 22일 후보자 등록 마감 후 결정된다.
이외에도 민주당은 의총에서 이종섭 호주 대사에 대한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비례대표 투표 희망 정당을 묻는 질문에도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0%였고, 민주당 중심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30%, 조국혁신당 10% 순이었다.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공천에서 패한 ‘비명횡사’ 흐름이 여론조사에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야권 관계자는 “이제 공천이 거의 끝났기 때문에 해당 이슈는 사그라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기를 5개월 남겨놓은 오 전 회장이 돌연 소공연을 나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해서다. 소공연은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선언한다는 내용의 성명서까지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3일 성명서를 내고 “본회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행위를 거부하며, 본회 정관에 따라 공직선거에서...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현실화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민주당 한 의원은 “민주당 강성 지지자 분들이 조국혁신당을 선택하는 측면이 있는 것으로 더불어민주연합 의석이 뺏길 수 있다”면서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결과적으로 범야권 승리로 봐서 민주당 승리로 해석할 수 있고, 합당을 하게 될 가능성도 있지...
그는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더 확실한 승리, 더 큰 심판을 위한 새로운 진지가 바로 조국혁신당”이라며 “조국혁신당에서 검찰개혁의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입당식에 함께 한 조국 당대표는 “불출마 선언 소식을 듣고, 연락을 드려 입당을 제안했다”며 “처음에는 민주당 탈당의 부담이 있어 고민하고 고사를 하셨지만, 여러 번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중도층은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으로 국민의힘 비례정당 32%, 민주당 중심 비례연합정당 25%, 조국 신당 13%, 개혁신당 8%를 선택했다. 19%는 어느 정당도 선택하지 않았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4%,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를 기록했고,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현역 하위 10%에 포함돼 페널티를 적용받은 김한정 의원과 윤영찬(경기 성남시중원구) 의원은 각각 친명 비례대표인 김병주, 이수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했다. 민주당의 경우 현역 의원 하위 평가 20% 이내에 들면 경선 득표율의 20%가, 하위 평가 10% 이내이면 득표율의 30%가 감산 처리된다.
마찬가지로 하위 10% 포함됐던 박용진(재선‧강북을) 의원은 친명 원외인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