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은행 영업점이 비교적 적은 지역(수도권·광역시 제외) 고객이 대환대출을 통해 평균적으로 감면받은 금리는 1.38%p, 수도권·광역시 고객의 평균 금리 감면 폭보다 높았다.
6월까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통해 누적 고객 혜택은 63억 원에 달한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지난 6월 취급한...
금융 서비스는 대출중개, MTS 거래대금 모두 크게 증가하면서 금융 플랫폼으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금융 서비스 부분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급증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대출 중개 서비스의 경우 전월세대출, 주택담보대출, 오토론, 대환대출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역대 최대 대출 거래액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두 달간 1조 원의 대출자산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위원회는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 이후인 지난달 31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총 4만1968건, 1조48억 원의 대출자산 이동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핀다는 2015년 설립된 금융비교플랫폼 핀테크 회사로 하반기에는 주택담보대출대환 및 예금·보험 상품 비교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들이 핀테크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JB금융그룹과 핀다는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공동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대환대출 플랫폼에 입점한 데 이어 롯데카드는 3분기 중 카카오페이 입점을 계획 중이다. 우리카드와 삼성카드, 하나카드도 검토에 착수했다. 하지만 서비스를 적용받은 차주 대부분이 시중은행끼리 갈아탄 것으로 집계돼 카드사들의 시장 진출에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가계는 부동산·대출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완화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반대출은 그간 신용대출 순상환 지속,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 등으로 대출태도 완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신용카드회사를 제외하고 강화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체율 상승 등으로 자산건전성 및 수익성 저하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한카드 차주의 연체 감면 지원을 확대하고 대환대출 최고 우대이율을 적용하는 등 취약차주 채무부담 완화에도 약 1500억 원을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창업정보·상권분석·마케팅플랫폼·개인사업자 대출 등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도 내놨다.
행사에 참석한 이 원장은 카드사들의 상생금융 방안을 격려하면서 속도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한카드 차주의 연체 감면 지원을 확대하고 대환대출 최고 우대이율을 적용하는 등 취약차주 채무부담 완화에도 약 1500억 원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발표 행사를 열고 서비스 시연 및 소상공인들의...
연체채권 감면비율을 10%포인트(p) 일괄 확대해 70% 감면해주고 대환대출 프로그램 ‘나눔론(고정금리 연 10%, 최대 60개월 분할상환)’을 운영하며 상환 스케줄 정상 완납 시에는 이자를 전액 감면해준다.
연소득 2000만 원 이하 저소득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카드론 금리를 최대 20% 할인해주고, 기존 카드론 대출 고객의 경우 대출 상환기간을 연장해 월 상환 부담을...
신한·국민 이어 현대카드도 합류온라인 DSR 규제에 실효성은 '뚝'
카드사들이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에 뒤늦게 합류하고 있다. 상생금융에 협조하라는 금융당국 압박에 대환대출 플랫폼 입점에 나섰지만 정작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돼 이용자들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현대카드는 대환대출 플랫폼 ‘핀다’에...
현대카드가 대환대출플랫폼 중 하나인 핀다(FINDA)에 카드론 상품 입점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카드의 대환대출플랫폼 입점은 신한카드(카카오페이·토스·핀다), 국민카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에 이어 카드업계로는 3번째다. 대환대출 전용 신상품도 현재 출시 검토 중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도 서민들의 대출이자 부담 감소와 대출 이동의...
◇쿠콘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 데이터 사업 성장 본격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강자
데이터 서비스 매출 확대 지속
2023년 매출액 760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전망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
◇신스틸
IPO 주관사 업데이트: 해외 거점 코일센터 확보를 통한 전방 시장 확대
철강재 가공 및 유통 기업
국내외 신규 공장 설립을 통한 매출 성장
2023년 매출액 3...
이날 신한은행과 핀크가 대환대출 서비스를 추가로 개시하면서 소비자는 총 9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35개 금융회사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유리한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
한편, 금융위 측은 대환대출 인프라 홍보 효과에 편승해 저금리 대환대출 서비스를 사칭하는 불법광고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저금리로 갈아탈 수...
카드론 금리가 높아지며 내달 대환대출플랫폼 출시를 앞둔 카드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개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의 5월 평균 금리는 14.12%로 증가했다. 지난달 평균 금리(13.88%)에 비해 0.24%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카드사별로 보면 △롯데카드(14.72%) △삼성카드(14.51%) △하나카드(14.3...
신한은행은 당장 전용 상품 출시 계획은 없지만, 이달 중 시중은행 최초로 대출비교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연말엔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대환대출 인프라를 적용할 계획인 만큼 은행들도 미리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전용 상품을 개발하는 등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하반기에는 은행들도 더 많은 플랫폼과...
이 중 카드사의 경우 대환대출 플랫폼에 입점한 곳은 신한카드와 국민카드뿐이다. 신한카드는 토스와 카카오페이에 입점했으며, 국민카드는 네이버페이에 들어간 상태다. 우리와 롯데카드 등은 3분기 내 플랫폼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회사들은 검토 중인 상황이다.
카드사들은 대환대출 플랫폼의 금리 메리트가 떨어지다 보니 참여에 소극적인 것으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시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랫폼 업체 핀다의 부스도 있었다. 핀다 부스에서는 대환대출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자사만의 특징을 소개했다. 핀다 관계자는 “현재 1금융권 3곳, 2금융권 8곳 등 총 11곳의 금융사와 제휴해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9월까지 제휴 금융사를 20곳 이상으로 늘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핀다 플랫폼 만의...
플랫폼에 탑재하는 대환대출 상품의 금리를 인하하거나, 자사 앱을 통해 대환대출을 신청하는 소비자에 대해 금리를 추가 인하하는 등의 사례가 확인됐다.
일부 금융사의 경우 플랫폼을 통한 대출조건 조회에 대한 응답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후 각 금융사가 플랫폼과 조율을 거쳐 시스템을 점차 안정화하면서 이런 경우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또한 플랫폼별 입점된 제휴 금융사 수가 달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대환대출 조회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한편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금융사 간 총 834건의 대출이동을 통해 약 216억 원의 자산이 이동했다. 은행과 은행 간 대출이동 비중이 전체의 90% 수준으로 대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