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금융위원회가 9일 개시한 '온라인·원스톱대환대출 인프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와 관련 윤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국민 이자 부담이 경감되도록 대출 이자 상환 조건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이 이런 정보를 비교해 판단할 플랫폼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신용 대출에 이어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까지...
업계에서는 주담대 시장을 쥐고 있고, 금리 경쟁력이 있는 은행권이 적극적으로 대출비교 플랫폼 제휴에 나서야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실제 대출이자를 낮춰 소비자 부담을 줄이려면 플랫폼 자체의 활성화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5대 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주담대 잔액이 529조8922억 원으로, 5대 은행 전체...
광주은행 앱뿐만 아니라 대출 비교 플랫폼인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핀다에서도 광주은행 주담대 상품의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다.
'KJB모바일아파트대출'로 갈아타면 △자금 용도에 따른 우대금리 최대 연 0.3%포인트(p) △거래실적에 따라 제공되는 우대금리 최대 연 0.7%p △이벤트 우대금리 쿠폰(500억 원 한도) 최대 연 1.2%p를 모두 적용하면 최대 연 2.2%p의...
대환대출 플랫폼 중 유일하게 ‘대출금리 할인 쿠폰’ 서비스를 적용해 추가 금리 혜택으로 차별화를 줬다. 뱅크샐러드에서 주담대 갈아타기 사전 신청을 했다면 0.3% 대출금리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의 실제 할인율 현황은 뱅크샐러드 앱의 ‘대출금리 할인 쿠폰 랭킹’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현재까지 고객이 성공한 가장 높은...
오전 중에 대출심사가 완료된 경우에는 당일에도 대환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아담대는 주요 대출비교 플랫폼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에 입점해 어디서나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대출 갈아타기를 원하는 고객은 케이뱅크 앱을 비롯해 대출비교 플랫폼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로 100% 비대면 아담대를...
그간 신용대출만 대환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대환대출 인프라 적용 대상이 아파트 주담대와 전세대출까지 확대됐다. 아파트 주담대는 이날부터, 전세대출은 31일부터 적용된다.
금융소비자는 주담대의 경우 7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16개의 금융사 자체 앱을 통해, 전세대출은 4개의 대출비교 플랫폼과 14개 금융사 자체 앱을 통해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갈아탈 대출...
부산은행은 더 많은 고객이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의 주택담보 대환대출비교플랫폼과 연계를 실시한다. 향후 토스 등으로 플랫폼 제휴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여신운영체계를 강화해 시대의 요구에 맞는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8일 핀다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R114와 주담대 및 주택거래중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주택구매와 담보대출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핀다의 신규 및 대환 주담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핀다는 SC제일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등 1금융권을 포함해 총 11개 금융사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ㆍ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준비 상황 점검"금결원 등 대환대출 인프라 참여 기관에 '서비스 초기 혼잡 유의' 당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사와 핀테크 간 협업, 상생 활성화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산업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8일 김 위원장은...
9일 기준 아파트 주담대·전세대출대환 인프라에는 총 7개의 대출비교 플랫폼과 34개 금융사(주담대 32개·전세대출 21개·중복 제외)가 참여한다. 향후 참여 기관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소비자는 주담대의 경우 7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16개의 금융사 자체 앱을 통해, 전세대출은 4개의 대출비교 플랫폼과 14개 금융사 자체 앱을 통해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갈아탈 대출...
예컨대 기존대출 3억 원 중 1억 원을 상환했다면, 대환 시 한도는 남은 금액인 2억 원으로 제한된다. 다만, 전세계약을 갱신하면서 전세보증금이 증액되는 경우에는 보증금 증가분만큼 한도 증액을 허용한다.
Q. 대출비교 플랫폼을 이용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먼저 대출비교 플랫폼 앱을 설치한 뒤 가입해야 한다. 아담대 갈아타기가 가능한 대출비교 플랫폼은...
실제 지난해 11월까지 신용대출 대환대출플랫폼 이용금액은 2조52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8만7843명의 금융소비자가 낮은 금리로 대출상품을 갈아탔다. 절감된 이자는 연간 약 39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 확대되면서 업권간 경쟁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전세대출과 주담대 잔액은 974조 원으로 신용대출...
오영주 장관은 “현장의 소상공인이 당면한 고금리ㆍ고물가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약 8000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선지급 환수면제’를 조속히 추진하고, 대환대출 5000억 원,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2520억 원 등 작년(4조1000억 원)보다 1조 원 늘어난 5조1000억 원의 새해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연구원은 “현재 정부 주도 대환대출 플랫폼은 신용대출만 가능한데, 정부가 주도하기 때문에 모든 은행 참여가 필수”라며 “여기서 카카오뱅크의 점유율은 20%로 가장 높다”고 했다.
그는 “이는 카카오뱅크가 신용대출 잔액을 제한하기 때문인데 유량 제어를 하지 않았을 때는 점유율 60%까지 상승한다”며 “카카오뱅크는 담보대출 위주 성장 드라이브를...
내년부터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갈아탈 수 있는 대출 범위가 신용대출에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로 확대된다. 저금리대환 프로그램의 지원대상 대출이 확대되고, 금융비용 혜택도 경감된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안내했다.
금융이용 부담 줄이고, 지원은 확대
우선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대상이 내년...
또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모든 주택의 전세대출을 받은 금융소비자도 2024년 1월부터 대출비교 플랫폼 및 금융회사 앱을 이용해 금리, 한도 등에서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10월 25일에는 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에서 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할 수...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대출조건을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금융회사의 수도 6월 20일 26개에서 이달 22일 기준 48개로 증가했다.
또한,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이후 주요 은행들은 금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낮은 금리의 신규·대환대출 상품 공급을 늘리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가계 대출시장의 건전한...
특히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 하단이 연 3%대까지 내려왔고, 내년 1월 주담대와 전세대출 대환대출 플랫폼까지 출시되면 자칫 주담대 증가 폭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미국발 긴축 종료 기대감에 채권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담대 금리도 내려가고 있다”며 “주택시장 가격...
금융사들과 전략적인 협업을 이어나가는 등 고객이 영웅문을 통해 보다 유익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금투업권에서는 유일하게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대환대출 플랫폼에 참여하여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초 주택담보 및 전세대출 갈아타기까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 주담대 비대면 대환대출 플랫폼까지 출시되면 차주들의 대출금리 부담이 더 완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혼합형(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3.66~5.66%이다. 10월 1일(연 4.05~6.42%)과 비교하면 상단과 하단이 각각 0.76%포인트(p), 0.39%p 내려간 수준이다.
이는 기준금리 하락 기대감이 시장금리에 선반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