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강릉 지역의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고자 2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사랑의 밥차'를 산불피해 현장에 파견해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봄가뭄으로 인해 산불 발생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10일 산불피해 기업과 개인고객을 위한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시행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대형 산불에 삶의 터전을 빼앗겨 고통받고 있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안전한 발전소 운영은 물론, 지역주민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2022년 노사 합동으로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울진·강원 산불에 4억 원을, 2020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이에 윤 대통령은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며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 대책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신속한 피해 조사와 국비 지원을 당부한 바 있다
최근 대형 산불 피해로 강원도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화재 현장에 박카스와 비타민C를 제공함으로써 이재민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에 피로회복제 박카스와 비타민C를 지원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지역...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11일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손보사들과 현장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장상담센터에서는 보험금 신청, 보험료 납입유예 및 대출금 상환 유예 등에 대해 원스톱으로 안내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손보사들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지난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을 통해 산림 복원을 위한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회복의 숲’ 캠페인을 개최해, 향후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3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회복의 숲 캠페인이...
삼성은 최근 전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은...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피해지역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또는 읍·면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피해 사실이 확인된 후에 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의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이외에 피해복구 등을 위해...
11일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8시간 만에 진화된 가운데 곳곳에서 재발화 의심 신고가 들어와 산림당국이 주시하고 있다.
12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주불 진화가 완료된 11일 오후 4시 30분 이후 12일 0시까지 "나무가 타고 있다", "불꽃이 보인다", "연기가 보인다" 등의 신고를 10건 이상 접수했다. 다행히 불씨가...
순간 풍속이 초속 29m에 달했던 강풍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잦아들면서 초속 10~12m 수준으로 기록된 것.
이에 산림당국은 곧바로 초대형 산불진화헬기 1대와 대형헬기 2대를 투입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불 발생 8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면서 “다만 아직 잔불 정리가 남은 만큼 야간에도 진화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 방식을 다양화하고 방치된 산림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대규모 산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대규모 화학단지 중심의 수소생산지가 아닌 내륙의 태백시가 강원도 청정수소 보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전라남도 ‘친환경 HDPE 소형어선’ 특구
10톤 미만의 소형어선을 HDPE 소재로 건조하고 해상에서...
산림 당국 관계자는 “강릉 산불 진화를 위해 10대의 헬기가 대기 중”이라며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16m 이상이면 헬기가 뜰 수 없어 초대형 헬기조차도 계류장에서 이륙과 착륙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태 강원지사는 “강풍으로 인해 헬기가 뜰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해 달라”며 “진화 과정에서 대원들과...
삼성카드와 롯데카드는 지난 2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금융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가 대상이다. 해당되는 지역은 대전 서구, 충북도 옥천군,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전남 함평군·순천시, 경상북도 영주시 등 전국 10개 시군구다.
삼성카드는 먼저 피해...
대형크레인, 간판 등 실외 설치물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도 우려돼 보행자와 교통안전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야외작업자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산간도로와 터널의 입·출구에서 돌풍이나 급변하는 바람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항공 교통...
유엔환경계획(UNEP)의 '글로벌 산불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와 토지 사용 변화로 대형산불이 2030년 14%, 2050년 30%, 2100년 50%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산림청이 2003~2022년 산불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는 740건의 산불이 발생해 20년간 가장 많았다.
최근에도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서쪽 지역에서 산불이 잦았다. 다행히...
고온건조 기후가 원인…빨라지는 대형산불 시기
봄에 산불이 빈발하는 건 고온건조한 기후 때문인데요. 기후 변화로 높은 낮 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오래 이어지며 산불이 번지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올해 봄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따뜻해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철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가 빨라졌다”고 밝혔죠.
실제로 올봄은...
당국은 날이 밝으면 초대형 헬기를 포함해 산불 진화 헬기 17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 서구 산직동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도 이틀째 진화 중이다. 대전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 진화율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62%다. 산불 영향 구역은 369㏊ 규모다.
불이 난 곳은 대전 서구와 충남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가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 이 불로...
그러면서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나 영농 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 폐기물 소각 등 잘못된 관행이 주요한 원인"이라며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예방과 단속을 강화해주시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와 같은 대형화...
이에 따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북 울진 지역에 3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4월에 심어질 예정이다.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회복의 숲’ 캠페인은 대형 산불 피해지를 복구하기 위해 기획된 시민 참여형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20일부터 24일까지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진행됐다. 가상의 숲 세컨포레스트에 이용자들이 가상 나무...
아울러 도로변·생활권 경관 조성을 위한 나무심 기와 2021∼2022년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의 조속한 복원을 위한 나무 심기,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내화 수림대 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큰 나무 조림 2564㏊, 대형산불피해지 조림 복원 3884㏊, 내화 수림대 조성 351㏊ 규모다.
이 밖에 도심권 내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국유지 도시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