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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미경 감사모니터링로 예산낭비 막아"...수원특례시 감사관, 상반기 예산 '21억원' 절감
    "현미경 감사모니터링로 예산낭비 막아"...수원특례시 감사관, 상반기 예산 '21억원' 절감
    수원특례시 감사관이 올해 상반기에 계약원가심사, 대형사업 사전예방모니터링 감사로 예산 21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각 시·구청. 사업소, 공공기관의 발주사업 중 2억원 이상 공사 150건(공사금액 총 459억원)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를 해 예산 13억8000만원을 절감했다. 계약원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
    2024-07-15 16:53
  • OLED 집중하는 LGD, 2Q 적자 줄이고 하반기 흑자 전환 전망
    OLED 집중하는 LGD, 2Q 적자 줄이고 하반기 흑자 전환 전망
    2분기 중소형 OLED 패널 출하량도 전년 대비 51% 증가한 1200만대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중형 OLED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 중소형 OLED 점유율 확대,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OLED 매출 비중 확대로 흑자기조 정착이 예상되며, 대형 LCD TV 패널 사업 축소 등으로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2024-07-15 15:18
  • 특수변압기 기업 산일전기, 코스피 시장 노크…"슈퍼사이클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
    특수변압기 기업 산일전기, 코스피 시장 노크…"슈퍼사이클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
    산일전기는 특수변압기 및 리액터 등 전력기기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송배전 전력망,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EV)충전소 및 데이터센터 등과 같이 성장성이 높은 전방시장에 적합한 다양한 변압기를 공급하고 있다. 동사는 설립 이후 37년간 특수변압기 사업을 영위하며 전 공정 내재화를 통해 품질 안전성을...
    2024-07-15 14:54
  • ‘증권맨 대신 AI’…자산관리부터 리서치까지 침투[증권가에 부는 AI 바람①]
    ‘증권맨 대신 AI’…자산관리부터 리서치까지 침투[증권가에 부는 AI 바람①]
    최근 대형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산관리와 투자 서비스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예측력이나 정확도가 고도화된 AI덕분에 증권사들은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AI가 돕는 자산관리…비대면 수요 챙기고 로열티 높이고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올해 3월부터 양방향으로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2024-07-15 14:03
  • 에이에스텍, 숨은 K뷰티 강자 자외선 차단 원료 생산시설 2배 확장 초대형 투자 착수
    에이에스텍, 숨은 K뷰티 강자 자외선 차단 원료 생산시설 2배 확장 초대형 투자 착수
    총 600억 원 규모의 투자로 자기자본 대비 130%에 육박하는 초대형 투자다. 에이에스텍 관계자는 “현재 캐파(생산량) 수준의 공사로 완공 시 지금의 2배 수준으로 생산 가능하다”며 “기존 주문 수요와 추가 수주를 고려해 결정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에이에스텍은 2005년 3월에 설립된 자외선 차단제 및 화학물질 원료 생산이 주 사업으로서, 국내에서...
    2024-07-15 11:24
  • 사망 4위·장애 원인 1위인데…‘뇌졸중’ 상급종합병원 못 가게 된다?
    사망 4위·장애 원인 1위인데…‘뇌졸중’ 상급종합병원 못 가게 된다?
    정부는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은 최대 15%까지 줄이고, 중환자 비율을 50% 이상으로 늘리는 구조 전환 시범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범사업이 시행되면 일반진료질병군인 뇌졸중 환자들의 상급종합병원 접근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회에 따르면 뇌졸중은 암질환, 심장질환, 희귀·중증난치질환과 함께 4대...
    2024-07-15 09:47
  • 대우건설, 부산 ‘다대 3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 부산 ‘다대 3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2만5838㎡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7층 4개 동, 69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 금액은 2143억 원 규모다. 다대 3구역은 부산 1호선 낫개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대형마트를 포함한 뛰어난 상권 및 공원 등의 정주여건을 갖췄다. 가덕도신공항 개발, 다대뉴드림플랜 등의 호재를 통해...
    2024-07-15 09:29
  • 미국 대형은행들, 저소득층 재정 압박 일제히 경고
    미국 대형은행들, 저소득층 재정 압박 일제히 경고
    씨티 소비자대출 순익 74% 급감“소비지출 전반적 둔화특히 저소득층 어려움 겪어” 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미국 대형은행들이 저소득층의 재정 압박을 일제히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2분기 신용카드를 포함한 미국 소비자대출 사업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4% 급감했다고 밝혔다. 마크 메이슨 씨티그룹 최고재무책임자...
    2024-07-14 14:19
  • 바뀌어야 산다… 사업재편 나서는 재계
    바뀌어야 산다… 사업재편 나서는 재계
    합병이 성사될 경우 100조 원이 넘는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SK는 양사 합병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인 배터리 사업을 살릴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SK그룹은 사업 전반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는 리밸런싱 작업을 추진 중인데, 이번 합병이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추진 배경에는 SK E&S의 현금 창출...
    2024-07-14 10:45
  • “K뷰티 살길은 해외”…중국 대신 ‘미·일 진출’ 열기 뜨겁네
    “K뷰티 살길은 해외”…중국 대신 ‘미·일 진출’ 열기 뜨겁네
    국내 화장품 수출 사업은 과거 중국에 집중됐다가 최근 미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 K-화장품 수출국은 170개국이 넘는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중국 대신 미국과 일본 시장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중국의 경우 현지 경기 부진과 트렌드 변화로 K뷰티의 위상이 이전 같지 않아서다. 특히 중소 업체들의 제품이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2024-07-14 08:01
  • 배우 꿈꾸던 억만장자 아들, ‘타이타닉’ 파라마운트 손에 넣어…넷플에 도전장
    배우 꿈꾸던 억만장자 아들, ‘타이타닉’ 파라마운트 손에 넣어…넷플에 도전장
    배우를 꿈꾸던 엘리슨은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을 중퇴하고 아버지가 물려준 현금으로 스카이댄스를 세워 단기간에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대형 영화와 TV 프로그램 제작사로 키워내 콘텐츠를 보는 안목과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 ‘탑건: 매버릭’,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스타트렉 다크니스’ 등이 대표작이다. 레드스톤 가문으로부터 경영권 인수까지...
    2024-07-13 16:00
  • 프랜차이즈협회 “최저임금 1만원대 유감...배민 수수료 인상 즉시 철회해야”
    프랜차이즈협회 “최저임금 1만원대 유감...배민 수수료 인상 즉시 철회해야”
    “대형 플랫폼의 전형적인 횡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겨 책정된 것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 배달 플랫폼 1위인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인상 결정에 대해선 즉시 철회하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프랜차이즈협회)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산하 1000여 개 회원사 및 소속 12만여 개 가맹점사업자들은 금일...
    2024-07-12 17:12
  • SK이노베이션 "17일 이사회서 합병 등 논의 예정"
    SK이노베이션 "17일 이사회서 합병 등 논의 예정"
    SK이노베이션은 12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와 관련해 17일 이사회를 열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SK그룹 지주사인 SK㈜가 각각 36.2%, 9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 이사회 결과에 따라 SK㈜도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합병이...
    2024-07-12 14:00
  • 청약시장 내 브랜드 단지 쏠림 심화…‘청약자 80%’ 대형사 아파트 선택
    청약시장 내 브랜드 단지 쏠림 심화…‘청약자 80%’ 대형사 아파트 선택
    올해 2분기 중 청약자 80%가 대형사 브랜드 단지에 청약통장을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0대 건설사 분양단지에선 평균 15.9대 1에 달했다. 이런 수치는 그 외 건설사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2.10대 1)보다 약 7배 높고, 2분기 전체 분양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8.90대 1)의 2배 가까이 차이 나는...
    2024-07-12 10:06
  • 국토부·고용부, 장마철 건설현장 합동점검…"철저한 현장관리 필요”
    국토부·고용부, 장마철 건설현장 합동점검…"철저한 현장관리 필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일 두 부처 장관이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함께 찾아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아파트 고층부(31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지대가 낮은 장소에 공원 조성을 위한 토사 되메우기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현장에서 △집중호우 시...
    2024-07-12 10:00
  • CJ ENM, 케이콘 엘에이 2024 K-POP 페스티벌 ‘최초’ 美 공중파 CW 네트워크 생중계
    CJ ENM, 케이콘 엘에이 2024 K-POP 페스티벌 ‘최초’ 美 공중파 CW 네트워크 생중계
    CJ ENM은 지난해 ‘KCON LA 2023’에서 미국 대형 라디오 방송사 iHeartMedia와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해 KIIS FM 채널의 5개 음악 방송 채널을 통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미국 전역 내 K-컬처의 접점 확대에 나선 바 있다. 뿐만 아니라, LA 지역 최초로 삼성 갤럭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올해 역시 타이틀 스폰서로 삼성...
    2024-07-12 09:35
  • “카카오, 신규 전략 방향에 달린 주가…목표가 하향”
    “카카오, 신규 전략 방향에 달린 주가…목표가 하향”
    오 연구원은 “카카오는 SM 인수 관련 검찰 조사와 모빌리티 회계 조작 관련 금감원 조사 등 사법 리스크로 경영진의 리소스가 분산되었다”며 “대형 플랫폼의 골목 상권 진출 관련 비판 여론으로 신사업의 수익모델 도입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재도약을 위한 공격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사법 및 규제 리스크 해소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4-07-12 08:22
  • [단독] 한남2구역, ‘118 프로젝트’ 물건너 가나…최고 높이 90m 이하 사전협의 중
    [단독] 한남2구역, ‘118 프로젝트’ 물건너 가나…최고 높이 90m 이하 사전협의 중
    당시 삼성물산이 12년 만에 재개발 사업 입찰을 검토하고, 롯데건설과 수주전을 펼치는 등 대형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대우건설은 수주를 위해 한강과 남산이 보이는 360m 길이의 스카이브릿지를 포함한 각종 고급화 설계를 제안했다. 특히 층수를 상향해 만든 최상층 21층에 스카이 클럽하우스, 스카이 시네마, 스카이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
    2024-07-11 17:20
  • 박상우 “아파트값 상승세, 지역·일시적 등락”…시장 과열 ‘조기 진화’ 나서
    박상우 “아파트값 상승세, 지역·일시적 등락”…시장 과열 ‘조기 진화’ 나서
    이 밖에 박 장관은 지역 공항과 GTX 추가 노선 공사 등 대형 SOC 사업 입찰 지연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공사 단가 현실화는 건설업계의 당면 과제고, 정부로서도 이 문제를 해결해야 품질이 보장되는 SOC공사가 이뤄질 수 있다”며 “공사비 현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2024-07-11 17:00
  • "용인특례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중심도시' 도약중"...이상일 시장, "광역시급 대도시공간계획 구상"
    "용인특례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중심도시' 도약중"...이상일 시장, "광역시급 대도시공간계획 구상"
    초대형 성과들이 워낙 많이 나온 만큼 민선 8기는 과거 민선 7기와 크게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슷한 지자체의 성과에 비해서도 크게 차별화된다. 특히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은 시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긴 성과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2024-07-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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