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와인’이라 일컬어지는 아르헨티나 트라피체 와이너리의 와인 신상품 3종과 골프 인플루언서와 컬래버레이션한 와인을 국내 대형마트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트라피체 와이너리는 아르헨티나 와인 시장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 와이너리로 안데스산맥에 위치해 천혜의...
아영FBC 관계자는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이자 래퍼인 포스트 말론의 와인을 단독 론칭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현재 브랜드 홍보를 위한 포스트 말론의 첫 방한 여부에 대해 메종 넘버나인 본사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만간 반가운 소식이 오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메종 넘버나인은 6만 원대로 대형마트, 주요 백화점에서...
‘반값치킨’이 쏘아 올린 대형마트의 먹거리 할인대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유통업계는 고물가로 조금 더 저렴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 공략을 위해 할인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먹거리 할인은 가을에도 계속된다. 업계가 내놓은 상품은 3000원대 비빔밥 도시락, 반값 탕수육, 캠핑족을 겨냥한 밀키트까지 다양하다....
홈플러스가 대형마트에 이어 슈퍼마켓(SSM)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신선·간편식 전문매장으로 새단장하는 등 판매 채널별 ‘투트랙’ 전략을 펼치며 오프라인 매장 리뉴얼에 박차를 가한다.
홈플러스는 지난 25일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중계점’을 신선·간편식 전문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8년 8월 옥수점을...
카테고리 전문 매장으로의 확장은 물론 메가스포츠스토어, 초대형 장난감 스토어, 롤러장, 풋살 경기장에 이르기까지 놀이와 경험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기존 대형마트에서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를 갖춘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일러스트레이션 카테고리 본상을 받은 ‘보틀벙커 일러스트레이션 시리즈’는 ‘와인을 즐기는 찰나의...
실속 상품은 주로 대형마트나 편의점들이 공을 들이고 있다.
이마트는 5만 원 미만의 선물세트인 ‘리미티드 딜’을 지난해 추석 때(4종)보다 3배 많은 11종으로 확대했다. 리미티드 딜은 대량 매입과 사전 비축으로 기존 선물세트보다 가격을 최대 40%가량 낮췄다. 건강식품 3종은 공동 펀딩 구매 형식으로 판매하는데, 각 상품당 최소 펀딩 인원이 모이면 최대 75...
여기에 고가 위스키와 와인의 경우 수집 열풍까지 더해져 증가세에 일조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로 인해 일부 대형 마트나 주류매장에서는 명품 가방을 사듯 위스키를 구매하려는 ‘오픈런’(영업 전부터 구매자들이 몰리는 현상)도 수시로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유통업체들의 판매량에서도 이같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 올들어 지난 24일까지...
대형마트에 이어 백화점 업계도 일제히 추석선물 예약 서비스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8월 1일부터 18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2022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에서는 총 170여 품목을 선보인다.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60여 종과 건강식품 40여 종, 주류 20여 종, 가공상품 50여 종 등을 준비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발표하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유통업체 매출 중 편의점이 15.9%의 비중을 차지하며 사상 처음으로 대형마트(15.7%)를 앞질렀다. 올해 5월까지도 대형마트가 설 특수를 누린 1월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형마트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 편의점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편의점이 포화상태라는 지적도 있지만 업계...
그동안 청담이나 한남동의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던 최고 등급의 프리미엄 한우를 대형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팝업 행사는 4월 롯데의 세번째 시그니처 와인 출시를 기념해 동묘에 와인바 팝업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던 ‘관심급구 프로젝트’의 두번째 활동이다. MZ세대 사원들이 주축이 된 ‘관심급구 프로젝트’는 롯데마트의 젊고...
미국 대형마트 및 아시안 마켓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 매장을 둔 아시안 슈퍼마켓 유통업체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이 지난해 출시한 ‘맛있는라면 비건’도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L&B(신세계엘앤비)는 와인 브랜드 ‘G7(지세븐)’을 비건 와인으로 리뉴얼해...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홈술족이 늘고, 수제 맥주 시장 역시 가파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지만 정작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선 주류 소분 판매 금지로 판매 활로가 막혀 있다. 올여름 리오프닝(경제 재개)에 따라 생맥주 수요 증가가 기대되지만 규제 여파로 편의점 업계에선 캔 맥주, 프리미엄 소주 등으로 대체하겠다는 입장이다.
2일 이투데이 취재를...
이처럼 유통업체들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것은 단순히 물건만 구매하는 콘셉트의 대형마트 공간으로는 이커머스와 경쟁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고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끌어내야 매장으로의 방문을 유도하면서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계산이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이흥노 롯데마트 비식품테넌트 MD(상품기획자)는 “고객이 직접 참여할...
단순히 물건만 구매하는 콘셉트의 대형마트 공간으로는 이커머스와 경쟁하는 데 한계가 있어, 고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매장으로의 방문을 유도하면서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와인 시음공간과 롤러장, 체험중심의 메가스포츠스토어인 데카트론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롭게 풋살경기장까지...
보틀벙커는 지난 해 12월 잠실에 첫 선을 보인 대형와인 큐레이션삽으로, 올해 창원, 광주 지역에 3호점까지 개장하며 순항 중이다. 보틀벙커 3개점의 월 평균 매출은 전년보다 6배 이상 신장하고 있으며, 연일 '오픈런' 현상이 발생하는 등 좋은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선보이는 첫번째 와인장터에서 인기 상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대형마트간 와인전쟁 막이 오른다. 롯데마트의 와인 큐레이션숍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과 이마트는 1000~160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이는 와인장터를 12일 동시에 시작한다.
롯데마트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은 12~15일까지 4일간 와인 100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와인 장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틀벙커는 지난해 12월 잠실에 첫...
롯데쇼핑은 최근 롯데마트에 대규모 와인 전문점 ‘보틀벙커’를 운영하며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서울 잠실 제타플렉스점을 시작으로 맥스 창원중앙점과 맥스 상무점까지 전국을 아우르는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롯데쇼핑은 3월 주주총회에서 정관 사업목적에 주류소매업과 일반음식점을 추가했다. 국내 와인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롯데마트는 대형와인숍 ‘보틀벙커’의 매출이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보틀벙커 3개 점(제타플레스 잠실점, 창원중앙점, 상무점)의 월 평균 매출 신장률은 500%다. 보틀벙커가 입점한 점포의 전체 주류 매출액은 6배 이상 늘었다.
보틀벙커는 지난해 12월 제타플렉스 잠실점에 첫 문을 연 대형와인숍으로 마트 1층의 70% 공간을...
대형마트들도 와인 특화 매장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잠실점에 1322㎡(약 400평) 규모의 매장 중 70%를 와인 전용 매장 '보틀벙커'로 꾸몄다. 보틀벙커는 1만 원 이하부터 890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까지 총 4000여종의 와인을 갖춘 주류 전문 매장이다.
홈플러스도 지난 2월 인천 홈플러스 간석점을 리뉴얼 하면서 396.69㎡(120평) 규모의 주류 매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