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5.7%)과 편의점(3.5%) 매출은 늘었지만 대형마트(-0.8%)와 준대규모점포(SSMㆍ-1.4%) 매출은 뒷걸음질 쳤다. 외국 유명 브랜드 신상품과 가구 기획전을 앞세운 백화점은 매출을 늘리는 데 성공했지만, 생활용품 등에서 온라인 유통 업체에 밀린 SSM은 매출이 감소했다는 게 산업부의 분석이다.
품목별로는 모든 부문의 매출이 1년 전보다 늘었다. 특히 유명...
제로페이 가맹점은 지역 골목상권, 편의점을 넘어 대형 쇼핑몰, 백화점까지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신세계 계열 유통업체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일렉트로룩스 등 전국 481곳에서 소비자 QR방식으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현재 19개 서울매장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추석을...
점포당 매출은 대형마트, 편의점, SSM이 각각 12.9%, 1.9%, 4.4% 감소한 반면 백화점은 0.9% 증가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배송서비스 강화로 인한 식품 판매와 여행상품 판매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8.7% 늘었다. 이 중 온라인판매중개사 매출은 배송서비스 강화와 상품군 확장을 통한 식품 판매 성장에 힘입어 10.8% 증가했다.
온라인판매사의 경우 제습기 및...
◇냉방 가전ㆍ아이스크림 등 수요 하락
유통영역별로는 인터넷쇼핑(3.0%)을 제외한 편의점(-0.2%), 백화점(-4.9%), 슈퍼마켓(-9.9%), 대형마트(-10.8%), 가전 전문판매점(-24.2%) 등 모든 영역에서 전년 동월 대비 소비지수가 하락했다. 특히, 가전 전문판매점은 냉방 가전 수요가 줄며 소비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편의점 역시 아이스크림, 즉석 음료 등 기존에 여름...
또한, ‘트롬스타일러’와 ‘DIOS 와인셀러’, ‘다이슨 무선진공청소기 V7 플러피플러스’ 등 고가 가전도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와 달리 편의점의 주 소비층은 1인 가구 및 2030세대”라면서 “한우 세트나 수산물 세트 등을 주로 판매하는 매장과 직접 경쟁을 비켜가면서도 젊은 세대에 맞춘 트렌디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편의점과 패션업체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애국심 마케팅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카스 태극기 이색 패키지’를 단독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국산 맥주 판매를 장려하기 위해 오비맥주와 협업으로 선보이는 홈플러스의 이번 행사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70여 가지의 상품에 대해 50% 할인 행사를 펼친 이후...
공정위가 지난해 실시한 서면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규모유통업자로부터 판촉비 부담을 요구받은 납품업체 응답비율은 인터넷쇼핑몰이 24.3%로 가장 많았고, 아울렛 9.8%, 편의점 6.9%, 대형마트 6.6%, TV홈쇼핑 5.1%, 백화점 4.3%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심사지침은 인터넷쇼핑몰(소매업종 연매출액이 1000억 원 이상이거나 매장면적 합계가 3000m² 이상인 사업자)의...
백화점(4.1%)과 편의점(3.0%) 매출은 늘었지만 대형마트(-3.9%)와 준대규모점포(SSMㆍ-1.0%) 매출은 뒷걸음질 쳤다. 산업부는 신상품 출시와 할인행사로 백화점은 매출을 늘렸지만 히트상품이 없는 대형마트는 부진에 빠진 것으로 풀이했다.
품목별로는 패션ㆍ잡화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1년 전보다 매출이 늘었다. 특히 유명 브랜드와 가전·문화 부문 매출의 증가...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마트에서 이달 들어 25일까지 일본 맥주 매출은 48.1%나 급감했고, 일본 라면은 33.1%, 일본 과자는 29% 매출이 빠졌다. 반면 같은 기간 국산 맥주 매출은 8.1%, 전체 맥주 매출은 0.1% 증가했을 정도다. 이미 이달 들어 일본 맥주 매출이 30∼40%가량 급감한 주요 편의점에서도 다음달부터는 ‘4캔에 1만원’ 할인...
이어 “알러그린은 자사몰 뿐 아니라 현재 신세계백화점, 신라면세점 등 2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아이몰, CJ몰 등 30여 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 중”이라며 “올해 중으로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리테일 매장, 올리브영 같은 H&B 매장을 중심으로 유통 채널 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대형마트(94) 편의점(87), 백화점(86), 슈퍼마켓(84)은 부정적 전망이 더 많았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로 유통되는 소매품목이 과거보다 다양해지고 거래량도 늘고 있는 반면 오프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 유통기업들은 경영환경 악화, 실적감소를 겪으면서 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매유통업계의 3분기 수익성은 ‘악화될...
점포당 매출 증감율을 보면 백화점(8.9%)과 편의점(3.8%)이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2.9%)와 SSM(-0.4%)은 감소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배송서비스 강화로 인한 식품 판매 및 계절가전 판매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18.1% 늘었다.
이중 온라인판매증개사(쿠팡 등 4사) 매출은 여름용 침구세트 등 가구세트 판매 호조로 20.9% 늘었고, 온라인판매사(롯데닷컴 등 9사)의...
가격 할인 행사가 활발했던 대형마트에서는 미국산 소고기(49.7%)와 국산 소고기(15.4%)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황윤희 롯데멤버스 빅데이터부문장은 “5월은 다양한 여름 신제품이 출시되고 관련 마케팅도 활발한 한편, 가정의 달 특수와 징검다리 연휴까지 겹쳐 온ㆍ오프라인 유통 채널 전반에 걸쳐 소비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며 “냉방가전 구매...
롯데그룹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소매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롯데쇼핑, 편의점 부문의 코리아세븐, 홈쇼핑 부문의 우리홈쇼핑, 가전유통을 담당하는 동사 등을 통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품목 다각화 측면에서 그룹 유통부문에서의 동사의 전략적 중요성, 양호한 이익 및 현금창출 기여도 등은 유사 시 그룹의 재무적 지원을 기대케 하는...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출시 초기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농협 하나로마트 위주로 판매가 되었으나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편의점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되고 있다.
이마트 발표 자료에 따르면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지난 1분기 기준 이마트 전체 막걸리 매출 4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판매 호조 등으로...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전문소매점(-2.9%), 슈퍼마켓 및 잡화점(-5.8%), 대형마트(-7.5%), 백화점(-0.3%) 감소했으나 무점포소매(13.8%), 면세점(22.1%),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0.9%), 편의점(3.0%)은 증가했다.
김보경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4월 수치는 전산업생산과 설비투자 2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최근 흐름에 비해 확실히 개선된 흐름 보이고 있다”며...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전문소매점(-2.9%), 슈퍼마켓 및 잡화점(-5.8%), 대형마트(-7.5%), 백화점(-0.3%) 감소했으나 무점포소매(13.8%), 면세점(22.1%),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0.9%), 편의점(3.0%)은 증가했다.
김보경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4월 수치는 전산업생산과 설비투자 2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최근 흐름에 비해 확실히 개선된 흐름 보이고 있다”며...
산업부는 온라인ㆍ전문점 등으로의 고객 유출이 대형마트에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한다. 백화점 매출 역시 여름 신상품 판매 부진 등으로 2.9% 줄었다.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지난달 매출은 식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각각 3.1%, 1.1%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패션ㆍ잡화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1년 전보다 매출이 늘었다. 특히 유명 브랜드와 가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