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처음으로 무인 계산대를 선보인 국내 대형마트 업계 1위인 이마트는 현재 전국 142개 점포 중 110개 점포에서 운영할 정도로 도입 속도가 빠르다. 같은 해 양평점에서 무인계산대를 처음으로 도입한 롯데마트는 현재 46개 점포에서 총 441대를 운영 중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점별 평균 17대임로 전체의 20% 수준”이라며 “서초점의 경우 전체 계산대 중 50...
편의점업계가 대형마트, 백화점 못지 않은 다양한 구성의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수백만 원에 달하는 프리미엄 상품부터 편의점에서 보기 힘든 가전제품까지 이색적인 설 선물세트를 마련해 대형마트, 백화점 등 여타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함께 경쟁에 뛰어든다.
편의점업계 4사의 이번 설 선물세트 공통점은 백화점 수준의 ‘프리미엄’을...
절반에 육박했던 백화점의 패션 카테고리 매출 비중은 최근 30% 내외 수준으로 떨어졌고, 대형마트에서는 자체 패션 브랜드(PB)를 철수하는 곳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편의점의 ‘옷’ 장사는 쾌조를 보이고 있다. 종합 생활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면서 편의점들의 의류 판매는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2016년 3월...
업체 유형별로 보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 백화점(3.1%), 대형마트(0.8%), 편의점(4.6%)의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기업형 슈퍼마켓(SSM·-3.3%)은 상품 구색이 비슷한 대형마트의 할인행사 강화로 매출이 다소 줄었다.
특히 대형마트의 경우 11월 할인행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한 가전·문화(1.1%)와 식품(2.0%) 매출이 늘며, 명절 요인을...
직매입 거래에서 반품할 때 납품업체에 비용을 전가한 비율은 편의점(35.8%), 아웃렛(18.7%), 대형마트(12.0%), 백화점(9.9%) 순으로 조사됐다.
판매촉진비를 부담한 납품업체 비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공영홈쇼핑(85.9%), 롯데아이몰(62.5%), 현대아울렛(62.5%) 순이며 전체 점포 수 대비 매장의 평균 인테리어 변경 횟수가 가장 많은 업체는 현대백화점(49.3회)...
서울시는 지역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상품권 도입취지를 감안, 대형마트, 백화점, 대기업 계열사와 프랜차이즈 일부, 사행ㆍ유흥업종 등은 제로페이 가맹점이라도 서울사랑 상품권은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사용처 제한은 사회적 합의도출이 중요한 만큼 발행 후에도 전문가 자문과 관련 단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면밀하게...
홍두당 정성휘 대표는 “홍두당과 마찬가지로 건강함과 신선함을 가득 담은 수제빵을 지향하는 할미빵집과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온라인 식품몰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발판 삼아 대형마트, 편의점, 급식업체 등으로 납품처를 넓히는 것이 홍두당 B2B 베이커리 사업의 현재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홍두당은 미국 미시간대에서 외식산업경영학을...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거래해 오던 농부들을 설득하는 데에도 오랜 시간을 투자했다. 그는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으면 분명히 고객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면서 “농가에 믿고 맡겨달라는 신뢰를 얻는 작업에 애쓴 결과 원하는 품질의 설향 딸기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편의점에 딸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비결은...
또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편의점, TV홈쇼핑, 온라인쇼핑과 아웃렛, 대형쇼핑몰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구축했다. 국내 업계 최초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현재 롯데의 유통부문은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신격호 명예회장님은 이미 1970년대에...
업체 유형별로 보면 편의점은 담배와 기능성 음료의 판매 호조 덕분에 매출이 5.4% 늘었다.
하지만 기업형 슈퍼마켓(SSM·-1.3%), 백화점(-3.0%), 대형마트(-4.8%)는 겨울용 의류와 단열용품 판매 저조로 매출이 부진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당일배송' 등 배송 시스템 강화로 식품 판매가 늘고 가을 여행상품 기획전이 호응 얻으면서 12.5% 늘었다. 이는 3개월 연속...
행사 당일 이마트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등을 방문한 고객은 600만 명에 달하고,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증가한 4000억 원을 기록하며 흥행을 거뒀다.
현대백화점은 10일까지 그룹 내 유통 및 제조 계열사가 참여하는 ‘코리아 현대 페스타’를 연다. 홈플러스는 ‘블랙버스터’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업체와 편의점의 참여 증가가...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이커머스와 대형마트, 편의점의 공세가 매섭다는 점이다. 이들이 행사에 적극적인 이유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판촉 보상 지침이 거론된다. 백화점업계가 공정위와의 힘겨루기로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먹을 파이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공정위가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GS25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11월에 열리는 대규모 쇼핑 행사에 맞춰 GS25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인 하나더데이를 기획하게 됐다” 라며 “그동안 대형 마트와 백화점 위주로 진행되던 11월의 쇼핑 붐이 이번 하나더데이를 통해 생활과 가장 밀접한 편의점에서도 이뤄지고, 고객에게는 특별한 소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유통업체별로 보면 오프라인의 경우 편의점(2.8%)을 제외하고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 대형마트의 매출이 각각 7.1%, 5.6%, 9.6% 줄었다. SSM은 영업 점포 수가 전년 대비 31개 줄고, 명절 선물 수요 감소 영향이 컸다. 대형마트 역시 명절 선물 수요가 줄고 의류 부문에서 고온에 따른 가을 신상품 판매 감소로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백화점도 패션 전반이 부진하며...
유통 채널별로는 인터넷 쇼핑이 전년 동월 대비 16.8% 상승했지만, 백화점(-10.5%), 대형마트(-12.1%), 슈퍼마켓(-14.5%) 등 오프라인 유통점들이 부진을 겪었다. 두 번의 태풍과 짧은 연휴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방문객 수는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온라인 쇼핑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가전판매전문점과 편의점 소비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7%, 2.6% 상승했다. 특히...
‘종합식품기업’을 표방하는 아워홈이 기존 대형마트, 온라인몰에 이어 편의점까지 유통채널을 확대하며 HMR(가정 간편식) 시장 공략에 힘을 싣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워홈은 최근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의 편의점 입점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7월 온더고를 선보인 후 △우삼겹불고기덮밥 △함박스테이크 정식 △제육김치덮밥...
참가격은 전국 단위 유통업체(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 전통시장,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 생필품 155개 품목(450개 상품)의 판매가격을 매주 조사해 제공한다.
이렇게 조사한 정보는 매주 금요일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특히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생필품뿐 아니라 행정자치부, 시·도 교육청, 보건복지부...
초저가 전략은 대형마트의 트레이드 마크 성격이 짙다. 소량 판매 위주인 편의점이나 고가 제품과 패션·의류가 주력인 백화점과 달리 생필품이 많고, 대량 판매로 가성비를 높인 제품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마트의 초저가 싸움은 최근 업황이 부진해지면서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반면 그동안 편의점은 저가 정책과는 거리가 멀었다. 소단위 묶음인...
외국인 고객 비중이 적지 않은 백화점들은 광군제 등 외국 관광객을 직접 겨냥하기 위해서다.
한 박자 빨리 대규모 할인 행사에 돌입하는 곳은 대형마트뿐만이 아니다. GS샵은 10월 한 달간 TV홈쇼핑과 T커머스, 인터넷, 모바일 등 주요 판매 채널에서 ‘1등이 쏜다’ 특집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5월 열리는 ‘상상초월’과 함께 GS샵이 일 년에 두 번...
업태별로는 무점포소매(105)와 백화점(103)만이 유일하게 기준치를 넘었다. 오프라인 업태인 대형마트(81), 슈퍼마켓(75), 편의점(78)은 큰 폭의 하락을 면치 못했다.
무점포소매는 4분기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4분기에 계획된 온라인 대규모 할인행사에 온라인 업체들의 실적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온라인에서만 가능한 공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