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에서 공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예방적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연간출혈빈도(ABR) 수치가 평균 1.14로, 기존 약물에 비해 40%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간자연출혈빈도(AsBR) 수치는 평균 0.0을 기록했다.
아울러 임상시험에서 전체 848건의 출혈 중 94%가 NBP601 2회 이하 투여, 그리고 81%는 NBP601 1회 투여로 출혈이 관리됐다. 이와 함께 출혈에 대한...
한편, 복지부는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를 금년 12월 내 구성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하는 등 '의료인 면허신고제’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는 의료법학회, 의료윤리학회, 의학회 등 전문가 및 의료인단체, 환자단체 대표 등 10명 내외로 구성하되, 올해 12월 둘째주까지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권준욱 총괄기획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메르스에서 혈청투여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근거라 할 만한 임상연구결과가 없다"고 말했다.
의료진이 병세가 위중한 두 환자에게 면역혈청 투여를 시도하면서도 큰 기대를 하지 못한 배경에는 이러한 까닭이 자리잡고 있다.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인...
다음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일일상황보고 브리핑에 참석한 권준욱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 메르스 사망자가 나온 경기 지역 병원에서 하루 전에 사망하신 분이 같은 중환자실에 있었다고 하는데 이분들 검사 의뢰했나.
▲권준욱 : 25번 사망환자와 관련된 상황이다. 병의 경과를 봤을때...
대한치매학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개발되고 있는 약재들을 포함해서 여태까지 나온 모든 약재들은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약간 늦출 수 있거나 알츠하이머병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치료를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지, 그 어느 것도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인 병 자체를 치료할 수 있도록 고안되고 만들어진 약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20년 동안 인지능력 특히 병의...
대한모발학회 총무이사 이원수 교수(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피부과)는 “가족력이 없어도 탈모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조기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며 “가족 중에 탈모 환자가 없다고 안심할 수 없으므로 가족력이 없더라도 탈모의 징후가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의학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탈모치료는 빨리...
하지만 최근 뇌경색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이 질환에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비만,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늘면서 젊은층 뇌졸중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초기 신속 치료가 운명 좌우 = 뇌경색은 혈전(피떡)이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을 막아서 뇌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졸중의 한 종류로...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당뇨병 유병률은 심각한 수준으로 전국민의 약 10%가 당뇨병 환자이며 매년 10%씩 새로운 당뇨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당뇨병은 평소 활발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잘 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당뇨병이란 소변(요)에 포도당(당)이 나온다는 뜻으로 혈액 속에는 적정농도의 포도당(혈당)이 저장돼 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