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상승중이다.
지난 23일 장 펀드는 주주총회를 통해 벽산건설 대주주인 인희와의 거래를 문제삼았고, 김희철 회장 등 이사 선임안에 반대표를 던지기도 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장 펀드의 요구를 모두 수용한 태광산업은 2.46% 오르며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고, 대한화섬은 보합권 공방을 펼치고 있다.
장 펀드는 현재까지 동원개발을 제외한 태광산업, 대한화섬, 화성산업, 크라운제과, 신도리코 등 5개사로부터 추천한 이사 및 감사 선임을 성공시켰다. 대한제당과 벽산건설의 경우 장 펀드의 인사 추천은 없었다.
지난 23일 동원개발을 포함해 크라운제과, 신도리코, 벽산건설 등 4개사가 동시에 주총을 열었다.
크라운제과는 가장 빠르고 조용하게 합의된...
장펀드는 앞서 지난달 열린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의 주총에서 자신들이 추천한 사외이사를 선임시켰다.
현대H&S는 정몽근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의 차남인 정교선 현대백화점 상무를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 최근 그룹 지배주주의 2세들의 속속 계열사 등기임원으로 선출되는 가운데, 이번 이사선임은 그룹의 후계구도와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이후 나일론 원사사업을 세계 4위까지 육성시켰으며, 1975년엔 폴리에스터 공장을 준공해 효성을 명실상부한 화섬업계의 리더로 이끌었다.
한·미재계회의 한국위원장, 한·일경제협회 회장, 한·중경제협회 부회장,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국제명예회장 등 중책을 맡고 대외활동에도 정력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석래 회장은...
장하성펀드의 사외이사 추천으로 관심을 모았던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전성철 변호사, 김성은 경희대 교수 등 펀드 측의 사외이사 후보자가 선임됐다.
코스닥기업 가운데는 휘닉스피디이가 일부 기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환사채(CB) 등 주식관련사채 발행한도 확대안건을 통과시켰다. 라이브플렉스, 팝콘필름, 케이피티는 경영권 방어조항을 신설했다. 퇴출...
장하성펀드가 추천한 전성철 변호사를 비롯해 남익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유국형 동문당P&I 전무이사 등 3인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 신규선임됐으며 이재인 대한화섬 감사가 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전 변호사는 김앤장 국제변호사 출신으로 세종대학교 부총장과 조선일보 논설위원, 대통령 정책기획비서관 등을 지낸 바 있다.
대한화섬의 내부결산 때 경상손실 및 순손실은 49억원 규모였다. 하지만 외부감사를 통해 적자 규모가 17억원 가량으로 축소됐다.
현대상선도 순이익이 1140억원에서 1227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로인해 2005년 대비 70.5% 수준이던 순이익 감소율은 68.3%로 다소 낮아졌다.
반면 대유디엠씨는 내부결산 때 각각 2억원 가량의 순이익이 외부감사 결과 3억원...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내건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KCGF)의 운용사인 라자드에셋이 5%이상 지분 보유를 공시한 대한화섬과 크라운제과의 주가는 극과극을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섬은 라자드에셋의 대량보유 공시 이후 열흘간 74.2% 급등한 반면, 크라운제과는 공시 이후 열흘간 23.7% 크게 하락했다.
2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5%이상 주식 보유를...
205개사 가운데 이미 정기 주주총회를 완료한 곳은 2개사였다. 포스코, KCC는 23일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대한화섬, 삼성전자, 삼성물산, CJ 등 22개사는 28일에 주주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또 3월 9일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SK텔레콤, S&T중공업, LG생명과학 등 45개사의 주주총회가 집중된 날이다.
1954년 태광산업사 모태…섬유ㆍ금융ㆍ방송 전문그룹으로 성장
태광산업ㆍ대한화섬 등 50개 계열사…자산 3조6000억 재계 35위
태광산업→대한화섬→흥국생명→태광산업 ‘순환 출자’ 연결고리
지배주주 이호진 회장 3개축 지분 상당수 보유 지배기반 ‘탄탄’
섬유ㆍ금융ㆍ방송 전문그룹 태광그룹에게 지난 한 해는 지배구조에 일대 변화의...
장 펀드측 후보인 전성철 변호사는 김앤장 국제변호사로 근무했고 세종대학교 부총장, 조선일보 논설위원, 대통령 정책기획비서관 등을 지냈다.
앞서 지난 8일 태광산업 계열인 대한화섬도 28일 주주총회를 개최, 사외이사 및 감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장펀드측 대한화섬 사외이사 후보로는 김성은 경희대학교 국제경영학부 교수가 추천됐다.
대한화섬은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로 김성은 경희대 국제경영학부 교수를, 감사로 배진구 대로이앤씨 대표를 각각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대한화섬은 또 주당 750원(시가배당률 0.6%)의 결산 배당을 실시한다. 배당금 총액은 8억3200만원 규모다.
예가람저축은행은 5일 주주들을 대상으로 보통주 주당 6678원(액면가 5000원)씩 104만9000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오는 12일(납입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가람저축은행은 태광그룹 계열 상장사인 대한화섬과 고려저축은행이 각각 29.28%, 47.28%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2분 현재 신도리코는 5.66%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KCGF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합의한 상장사들의 주가도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대한제당과 대한화섬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으며, 태광산업과 동원개발은 오히려 1.88%, 2.48% 하락중이다. 크라운제과 1.40%, 화성산업 1.64% 소폭 상승중하고 있다.
관련주인 화성산업, 대한화섬은 오히려 1.35%, 1.14% 하락중이며, 태광산업도 0.38% 떨어지고 있다. 동원개발은 1.46% 상승중이다.
그동안 관련 지배구조 개선에 합의한 경우 해당 종목의 상한가 직행은 물론 장 펀드 관련주들도 동반 급등을 보여왔었다.
지난해 12월 14일 태광그룹과 4개월간의 공방 끝에 합의했을 당시 관련주들이 모두 동반 급등세를 보였다....
일명 '장하성펀드'가 지분을 매입한 대한화섬이 116.07% 오르며 5위에 올랐고, 현대미포조선(96.57%), 삼성테크윈(87.26%), 대한해운(84.88%) 등이 상위 20위권내에 포진했다.
그러나 세신이 89.87% 가장 크게 하락한 가운데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이 각각 85.42%, 74.77% 급락했다. 현대차 파문으로 글로비스도 51.52% 하락하며 주가가 반토막 났다. 아인스(-74.52...
납세분야에 선정된 업체는 LG필립스LCD를 비롯해 ▲한국화낙(주) ▲(주)케이피케미칼 ▲(주)알덱스 ▲에이에스코리아(주) ▲원지금속(주) ▲일신방직(주) ▲대한화섬(주) ▲현대엘씨디(주) ▲삼일방직(주) 등 10개 업체이다.
또 물류분야에는 ▲한국허치슨터미널(주) ▲(주)영진공사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 ▲조양국제종합물류(주) ▲(주)광동특송 등 5개...
이후 나일론 원사사업을 세계 4위까지 육성시켰으며, 1975년엔 폴리에스터 공장을 준공해 효성을 명실상부한 화섬업계의 리더로 이끌었다.
한·미재계회의 한국위원장, 한·일경제협회 회장, 한·중경제협회 부회장,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국제명예회장 등 중책을 맡고 대외활동에도 정력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석래...
한편, 이날 장하성펀드가 동원개발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태광산업과 화성산업은 각각 1만7000원(2.04%) 오른 85만원, 250원(1.45%) 오른 1만75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크라운제과는 보합권에, 대한화섬은 1500원(1.16%) 내린 12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