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본부장으로 선임된 김봉석(1965년생)전무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종양내과학회 보험정책위원회 위원장,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중앙보훈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회사측은 "메디컬본부는 국내외 임상을 전담하는 부서로 김봉석 전무가 합류함으로써, 카나브 3제복합제 등 현재 임상...
김 전무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종양내과학회 보험정책위원회 위원장,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중앙보훈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메디컬본부는 국내외 임상을 전담하는 부서다. 김 전무가 합류함으로써 카나브 3제복합제 등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카나브패밀리 라인업 확대와 혈액암의 일종인...
대웅제약은 16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9 유럽 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에서 SGLT-2 억제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 ‘DWP16001’ 임상1상 결과를 포스터를 통해 발표했다.
DWP16001은 신장에서 포도당을 재흡수하는 수송체인 SGLT-2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포도당이 체내로 재흡수되지...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효과 예측 가능한 개인 맞춤형 치료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미래 정밀의학을 선도하고 약제의 스마트한 개별화 사용전략에 활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 결과는 소화기질환 분야 유명 국제학술지인 임상 위장병학 및 간장학회지(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유전자 검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퓨린계...
헬릭스미스는 연내 엔젠시스의 임상 3-2상에 진입해 2021년까지 전체 적응증에 대한 FDA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를 제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계획대로 상용화하면 10조 원 시장 선점이 가능하다. 연간 약가는 5만~8만 달러(약 6000억~1억 원)로 기대하고 있다.
엔젠시스는 에이치엘비의 ‘리보세라닙’, 신라젠의 ‘펙사벡’과 더불어 국내 바이오업계에서...
건국대학교병원은 이홍기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건국대학교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8월 31일까지다.
이홍기 의료원장은 혈액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대한조혈모세포 이식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사회 감사 및 한국혈액암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제 24대 건국대병원 병원장을 지냈다.
김용식 병원장은 198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장,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대외적으로 대한고관절학회장,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아 2007년부터 세계적으로 회원이 60여명뿐인 국제고관절학회의 회원으로...
엔지켐생명과학은 신약개발물질 EC-18이 급성 방사선에 노출된 후의 생존율과 혈액학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비 임상 연구 논문이 미국 방사선연구학회 공식 저널인 ‘방사선 연구지’에 등재됐다고 26일 발표했다.
미국방사선연구학회(RADRES)는 1953년 설립된 세계 최고 권위의 방사선 관련 학술단체다. 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EC-18(PLAG)의 실험용 쥐 전신...
엔지켐생명과학은 EC-18이 급성 방사선에 노출된 후 생존율과 혈액학적인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비임상 연구 논문이 미국 방사선연구학회 공식 저널인 '방사선 연구'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논문은 'EC-18(PLAG)의 실험쥐 전신 방사선 조사 후 조혈계 급성방사선증후군 완화 효과'로, 방사선에 노출시킨 실험쥐의 체내에 EC-18을 투여함으로써...
또 급성백혈병, 골수형성증후군, 림프종, 형질세포질환을 포함한 악성 혈액질환뿐 아니라 소아 영역에서 고형암, 재생불량빈혈, 면역결핍상태 등 다양한 양성 혈액질환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각 질환별로 논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원종호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순천향의대 교수)은 “현재까지 약 800여명의 선 등록이...
그러나 췌장은 다른 장기들에 둘러 싸여 있는데다 췌장암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환자에 대한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다. 미국 암학회 등 학계에서는 현재까지 췌장암에 대한 조기 진단 마커가 없기 때문에 2020년에는 췌장암이 암환자의 사망 원인 2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모도 인텔리전스는 글로벌 췌장암 치료 및 진단 관련...
EGFR, ALK와 같은 특정 유전자 변이를 지닌 비소세포 폐암환자는 표적항암제를 처방함으로써 생존율이 다소 증가하지만, 이들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 환자는 궁극적으로는 사망에 이른다. AXL은 항암제 내성 획득에 관여하는 중요한 인자로, 최근 미국암학회(AACR)에서 AXL을 억제하는 항암제 신약물질이 발표되는 등 이를 타겟으로 한 약물들이 개발 진행중이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암 치료 관련 주요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강북삼성병원 종양혈액내과 이윤규 교수는 "지금까지 암 치료는 일단 수술 후 항암치료를 진행하는 패턴이었지만 현재 수술 전 항암치료를 통해 수술 성적은...
한편 4분기부터 본격적인 업황 회복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부터 유럽종양학회, 미국혈액학회 등 주요 학회들이 예정돼 있어 실적에 따른 종목 선별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또 7월 이후 인보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돌발 이슈들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하반기에는 업종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헌혈자의 날'이 6월 14일로 지정된 것은 혈액형을 발견한 카를 란트슈타이너의 생일이 6월 14일이기 때문이다.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 등은 2004년 6월 14일을 '세계 헌혈자의 날'로 지정하고 각국에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를 전하도록 권고했다.
이후 192개국이 참가한 2005년 세계 보건...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아이글로불린-에스엔’(IVIG-SN, 면역계 질환 치료에 쓰이는 정맥주사제) 10% 제품에 대한 미국 허가를 내년 중에 신청할 예정이다. IVIG-SN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면역글로불린의 함유 농도에 따라 5%와 10% 제품 등으로 나뉜다.
두 제품은 그 동안 미국 진출 준비를 함께 진행해왔다. 회사 측은 미국 IVIG-SN 시장에서 10% 제품이 전체 시장의 70...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아이글로불린-에스엔(IVIG-SN)’ 10% 제품에 대한 미국 허가를 내년 중 신청할 예정이다. IVIG-SN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면역글로불린의 함유 농도에 따라 5%와 10% 제품 등으로 나뉜다. 두 제품은 그 동안 미국 진출 준비를 함께 진행해 왔다.
회사 측은 미국 IVIG-SN 시장에서 10% 제품이 전체 시장의 70%가 넘는 4조 원 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중앙대학교병원은 제17차 대한종양내과학회 정기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와 박송이 교수가 주요 학술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완화의료 연구비상'에 선정된 황인규 교수는 '진행성 소화기암환자에서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동안 시행하는 운동요법에 대한 타당도 및 안전성 조사를 위한 탐색 연구'라는...
중앙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가 대한종양내과학회 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5월까지 1년간이다.
2005년에 창립한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임상종양학에 관한 지식 증진 및 임상종양 의사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여 암환자 진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임 장정순 회장은 “국내 학술연구...
것에 대한 객관적 치료 반응률(ORR)을 확인하는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김찬 교수팀이 임상을 맡고, 신라젠이 주관하는 의뢰자 주도 임상시험이다. 전 교수는 면역항암치료 분야 전문가로 현재 여러 다국적 제약회사의 학술 자문을 맡고 있으며, 지난 3월 발표한 항암 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