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조 회장의 탁구 사랑이 반영돼 그룹 계열사 간 화합의 장이 열렸고, 올해는 대한항공이 인천에 배구 홈구장 역할을 하는 새로운 경기장을 오픈한 것이 종목 추가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한진그룹의 새둥지에서 추가된 종목과 함께 체육대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서울 KBS 스포츠월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
그 결과 남자탁구 단체팀은 은메달, 여자탁구 대표팀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 5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총회에서 재무 및 마케팅 부문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됐고, 지난 6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69차 국제항공수송협회(IATA) 연차총회에서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또 대한탁구협회장과 아시아탁구연합 부회장으로서의 활발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점도 한 몫 했다.
조 회장은 향후 국제탁구연맹 특별자문위원으로서 올림픽 등 세계 무대에서 탁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에 대한 제언을 하게 된다. 아울러 탁구 저변 확대 등의 노력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여기에는 조 회장이 오랜 기간 스포츠...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프로투어대회다. 특히 한국 탁구를 상징하는 대표적 국제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인천 송도 글로벌대학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선수단 55명을 포함, 총 16개국 236명의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직을 맡고 있는 정현숙씨는 최근 연임된 조양호 회장으로부터 부회장직을 부여받아 전무이사와 부회장직을 겸직하게 됐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당시에는 여성스포츠 단장을 맡았고 대한 체육회 이사를 거치기도 했다.
비록 대한체육회가 여성에게 할당한 부회장과 부위원장이지만 정현숙 부회장, 권윤방 회장을 비롯해 고 윤덕주...
1995년부터 대한유도회 회장을 6차례나 역임한 김 총장은 16년동안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체육행정에 대한 깊은 노하우와 폭넓은 인맥 구축이 장점으로 평가돼왔다.
반면 이 의원은 탁구 국가대표 감독과 용인대 교수, 태릉선수촌,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등을 두루 거쳤으나 김 총장에 근소한 차이로 다음 선거를 기약하게 됐다.
김정행 총장은 20년 가까이 협회(대한유도회)를 운영했고 아시아나 세계연맹 임원을 맡으면서 국제스포츠계통에 풍부한 경험을 쌍았다. 이같은 이력으로 그는 체육행정가의 노하우와 탄탄한 인맥을 장점으로 꼽힌다.
김 총장은 엘리트 체육의 저변 확대, 재정 자립 기반 구축, 체육인 교육센터 건립 및 복지 향상, 남북 체육 교류 정례화, 종목별 국제대회 유치 지원...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현대자동차 부회장), 대한사이클연맹의 구자열 회장(LS그룹 회장), 대한탁구협회 조양호 회장(한진그룹 회장) 등은 독보적인 입지로 해당 종목 단체장에 올랐다. 정몽규 회장이 당선된 축구협회를 비롯해 체조·승마·봅슬레이스켈레톤·펜싱·빙상 연맹 등도 경제인 회장이 단체를 이끌게 됐다.
미미하지만 경기인 출신이 회장에 오른 곳도...
이외에 교보생명은 대한축구협회의 보험업종 부문 공식 후원사다. 2010년에 4년간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기간은 2014년까지이며 스폰서십 총액은 32억원에 달한다.
ING생명은 아시아지역본부 주도로 AFC 등 스포츠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ING생명은 홍명보 장학 재단과 연계해 유소년 축구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ING생명...
각 경기단체에 선수등록을 마친 전국의 초등학교 5·6학년(만12세 이하)과 중학생(만15세 이하)이 참가하며, 축구, 육상, 수영, 테니스, 체조, 탁구, 핸드볼 등 33개 정식종목이 열린다.
한편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는 오는 3월21과 22일 양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철규 대한골프협회 사무국장은 “골프의 소년체전 정식종목 채택 타당성을 계속적으로...
1982년 경북하키협회장 등 지역에서 체육계 활동을 시작한 박상하 회장은 1991년 대한하키협회장, 1994년 대한정구협회 회장을 지낸데 이어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구유니버시아드 유치위원장 등을 맡으며 중앙 무대에서도 역시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체육회장 후보로 거론되던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유정복 국민생활체육회...
대한탁구협회장 연임에 성공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탁구사랑이 화제다.
조 회장은 선수들의 2세 계획까지 배려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 조 회장으로부터 특별대우(?)를 받은 선수는 바로 대한항공 소속 김경아 선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은퇴를 고려하던 김 선수는 국가를 위해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뛰어달라는 조 회장의 간곡한...
현재 체육회 선수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에리사 의원이 출마하려면 선수위원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차기 체육회장 후보로는 박용성 회장이 재출마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몽준 의원, 유정복 의원 겸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박상하 대한정구협회장 등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관계자는 "탁구를 통해 한진그룹 계열사 간 화합의 장이 열리게 된 것은 현재 대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탁구 사랑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양호 회장은 2008년 대한탁구협회장 취임 후 직원들이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사내에 탁구장을 설치하는 한편, 이듬해인 2009년부터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탁구 붐 조성을...
다른 국가의 선수와 팀을 이뤄 탁구경기를 치르는 ‘2011 카타르 피스 앤 스포츠 탁구컵’도 후원하며 20년만에 남·북한이 탁구 단일팀을 이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조 회장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을 비롯, 대한탁구협회장, 아시아탁구연합 부회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 회장이 2012 런던 올림픽 한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진그룹은 조 회장이 24일 인천시 운서동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열린 ‘국가대표 탁구선수단 환영회’에서 격려금 2억원을 쾌척하고,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강문수 남자대표팀 총감독, 유남규 남자대표팀...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대한탁구협회장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지난달 25일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아쉽게도 한국 남자 탁구 단체전에서만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핸드볼협회장을 맡은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5일 런던 올림픽 참석차 출국해 우리 핸드볼 대표팀을 응원하는 가운데 이에 보답하듯 한국 여자 핸드볼팀이 우생순의 신화를 이룰 가능성이...
SKT는 2007년 6월부터 국가대표 수영팀의 박태환 선수를 후원했으며, 지난 2003년부터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아 펜싱 종목에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다음으로 현대자동차가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1985년부터 종목 후원을 하는 양궁이 물심양면으로 도운 보답을 톡톡히 받고 있다. 여자 양궁 단체전과 기보배 선수의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