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개정을 위해서는 그간 민간임대를 반대했던 야당의 협조도 필요하다.
성창엽 대한주택임대인협회장은 “양도소득세에서 장기보유특별공제에 대한 혜택도 빠져있고, 과거보다 의무가 늘어난 상황에서 임대사업을 선택할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며 “더구나 개선을 위해서는 법 개정도 필요한데 야당이 과반을 차지해 통과도 요원하다”고 말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주택 수요자들의 금융⸱세제 지원과 더불어, PF대출 정상화, 미분양주택 해소 등을 통한 주택업체 유동성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 협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 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연관산업 고용 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협회는 건설산업이 새롭게 도약하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우선으로 건설투자 활성화에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 안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SOC 투자 지속 확대에 더욱 힘을 쓸 것이며, 건설산업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건설사에 대한 자금 공급 지원 확대 등 PF 사업 정상화 그리고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신도시 개발 등 주택시장...
협회 중앙회 임직원 31명은 18일 오후 3∼5시까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성대로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주택업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8년째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협회는 대한상사중재원과 ‘주택건설 분쟁의 효율적 해결과 중재제도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주택산업에서의 분쟁해결에 대한 경험 교류 및 중재를 통한 분쟁해결 지원 △중재제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분쟁의 효율적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렬 한국주택협회장...
올해는 협회 소속 107개 주택업체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동당 1000여만 원을 들여 총 124동을 무료로 보수했다. HUG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97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 원씩 총 5억 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했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지난해보다 많은 주택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들의 주거여건...
성창엽 대한주택임대인협회장은 “정부가 상생임대인에 대한 인정요건을 완화하고 혜택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주택임대사업자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자동 말소를 앞둔 주택임대사업자들은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집값 상승분을 반영해 임대료를 크게 올릴 것”이라며 “계약갱신청구권 순차적 만료와 맞물려 전·월세 대란으로...
이후 공직을 떠나 업계로 자리를 옮겨 1981년 코오롱건설 사장, 1983년 한양 부사장에 이어, 1988∼1995년 해외건설협회장을 8년간 지냈다. 1995년에는 민선 1기의 조순 서울시장 체제에서 건설 담당 행정 부시장으로 근무했다. 당시는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이 잇달아 붕괴해 대형 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시기였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규원 씨와 장녀 지수 씨, 차남...
건의서에 따르면 현행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상 임대주택리츠는 투기목적을 가진 법인화된 개인임대사업자와는 구별됨에도 불구하고, 합산배제 대상에 대한 공시가격 기준(건설형 9억 원, 매입형 6억 원)이 존재해 사업 자체의 존폐 위기에 처해지고 있다.
리츠협회 관계자는 “임대주택리츠의 사업무산 시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종합부동산세...
이번 성금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마련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7채가 포함된 것이다. 성금은 최근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지역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경북 울진 및 강원 동해안 산불로 인해 삶의...
건설업계는 미국 금리 인상이 당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구매심리 위축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지만, 우리나라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금리를 올려왔다. 여기에 미국이 기준금리를 또다시 올리면
경총 이승용 경제분석팀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국은행...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원활동의 하나로 '2022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가 참여, 6280만 원 상당의 소화기 4187대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48만 원 증가한 규모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사상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내년 '위기 속에 희망을 만드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2022년에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규제 중심의 주택·부동산시장 정책, 공사비 산정기준 비현실화, 불합리한 원사업자 규제 강화 등 난제들이 놓여 있다"며 "우리 건설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서 준비하고...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주택건설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31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연관산업과 고용 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타 산업에 비해 탁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공공부문은 경제적...
건설부 법무담당관 사무관으로 관료 생활을 시작한 그는 국토교통해양인재개발원장,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 회장은 현재 한국리츠협회 6대 상근회장으로 리츠 산업의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국력과 경제는 민간이 이끌고 행정부는 이를 도와주는 역할이라는...
기간 주택 200만 호를 건설했다"며 "부동산 시장을 굉장히 오랫동안 안정시킨 것도 당시 그 정책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이어 "여러가 과도 있었지만 모든 걸 용서해달라고 유언을 밝히셨고 자제분들도 여러 차례 피해 보신 분들께 사과드리는 그런 발언을 했기에 국민들께서 평가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총ㆍ대한상공회의소...
처음 분양받은 사람은 전매 차익을 누릴 수 있지만 완공 무렵엔 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한 채 거품만 커질 수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관광 수요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용 사용을 제한하면 수요가 충분할 수 없다"며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거 용도 양성화나 규제 강화, 둘 중 한 가지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필요한 과제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건설 관련 협회장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계룡건설산업, 중흥건설, 태왕E&C, 동원개발 등 건설사 대표, LH,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9일 서울 관악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동명아동복지센터' 등 전국 13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협회는 이날 중앙회 및 13개 시도회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보육시설‧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4800만 원의 후원금과 8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박재홍 주겁협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해 임직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