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는 9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전문건설업계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갖고 건설산업 관련 과제를 건의했다.
윤학수 전문건설협회장은 “건설업역 규제 폐지 및 상호시장 개방으로 건설산업은 참여자 간 갈등, 수주 양극화 등 시장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는 이런 문제점을 알면서도 기다리라고 할 뿐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리모델링 준공실적 1위 실적을 보유한 쌍용건설과 브랜드 선호도는 높지만 준공실적이 전무한 대형건설사들이 장단점을 보완해 1기 신도시에서 추진되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전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서는 규제 개선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동훈 한국리모델링협회 정책법규위원장은 “정부의 재건축 규제 기조가...
이날 행사에는 안철수 후보를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중기·벤처 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김승기 대한전문건설협회 상임부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을 두고 ‘중소기업 대표를 감옥에...
건설업계는 본보기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법 시행에 들어간 27일부터 설 연휴를 앞당겨 공사를 중단하거나 작업량을 줄인 곳이 잇따르고 있다.
심각한 부작용이 예고되는데도 고용노동부는 “시행 후 문제점이 쌓이면 보완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란 입장이다. 산업현장은 아우성인데 참으로 무책임하고 한가한 소리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어려움 △전문인력 부족 △안전보건시설 확충 비용 마련 곤란 등을 중대재해처벌 준수가 어려운 이유로 꼽았다.
중소기업계는 고령화도 산업재해를 부추기는 원인으로 바라봤다.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은 “많은 정비기술자는 이미 90% 이상이 50대부터 70대까지 초고령화로 진입한 것이 현 실정”이라며 “건설기계정비업계에서는 젊은 사람을 구하고 싶어도...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은 “많은 정비기술자는 이미 90% 이상이 50대부터 70대까지 초고령화로 진입한 것이 현 실정이다”며 “건설기계정비업계에서는 젊은 사람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중대재해, 즉 산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가장 큰 요인은 산업현장의 고령화라고 생각한다”며 “고령화된 산업현장이 완화되기 위해선...
중”전문가 "기업 맞춤형 금리 적용 필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예상보다 강한 긴축정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확산 중인 가운데 국내 산업계도 이를 예의주시하며 대응 마련에 나섰다.
20일 재계 주요기업에 따르면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단기간에 우리 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중대재해 예방 산업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엔 업종별 주요기업 18개사의 안전담당 임원,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중대재해법에 대한 산업계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대안 마련 및 기업 간 안전보건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법 주요...
또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부실공사에 대한 시정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안전점검 의무, 품질 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장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 처분을 할 수 있다. 산안법 상 중대재해(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최장 6개월 영업정지가 가능하다. 아울러 영업정지 처분을 받으면 앞으로 진행되는 공공사업 수주나 민간 정비사업 유치에도 ‘빨간불’이 켜진다....
수직 증축에 관한 정부의 미온적 대처를 지적하고 해법을 찾겠다.”
변항용 전국공동주택리모델링협회 초대 회장은 수직 증축 리모델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안정성을 강조했다. 변 회장은 리모델링 전문가 중에서도 현장 경험과 탄탄한 이론을 함께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규제밭’ 재건축 피해 리모델링으로 선회
최근 재건축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는 국내 기업 20여 곳에 현안에 대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주주 서한을 보냈다. 삼성그룹 계열사, 현대자동차, LG그룹 계열사, SK네트웍스, 롯데쇼핑과 롯데하이마트,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제철 등이 서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와 관련한 결정을 담당하는 수책위는 사실 확인 등을...
종합건설업으로 전환하려는 경우 대한건설협회 시도지회로, 전문건설업으로 전환하려는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설물업 업종전환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나, 올해 신청하면 종전 시설물업 실적의 최대 30%가 가산된다. 반면 2023년 신청하면 가산비율이 10%로 낮아져 가급적 빨리 신청할수록 유리하다....
다음은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건설인 여러분!호랑이해를 맞이한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국가 경제와 건설산업이 새로운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주지하시다시피, 지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주택건설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31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연관산업과 고용 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타 산업에 비해 탁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공공부문은 경제적...
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을 근거로 국가첨단전략기술과 이에 기반한 산업에 대한 인허가 특례 및 생산시설·R&D 투자 인센티브 제공 등 전폭적인 지원책을 펼치는 동시에 전략기술 수출과 인수합병(M&A) 사전 승인 의무화, 전문인력 관리 강화 등을 통해 기술과 인력 유출을 차단한다.
◇국부창출형 통상
통상은 전략적 대응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국경영자총협회 방문
△1월1일부터 퀵서비스·대리운전기사 고용보험 적용
△’22년도 산재보험료율, 요양급여 산정기준 공고
△‘21년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21년 하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21년 6차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 개최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시공하는 전문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다. 백 대표는 2011년 영농기계업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전기 이륜차 시장이 커지는 것을 보고 업종 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2021년 여성창업경진대회’의 우수 창업아이템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대상은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새 원자로는 전력보다는 의료 용도에 쓰이는 것이 주된 목적이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원자로 건설이 베트남의 원전 프로그램 재개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전에 대한 비판이 크고 여론이 분열되는 경향이 있는 민주주의 국가들과 달리 베트남은 일당 정치 체제여서 비판이 쉽게 표면화되지 않아 지도층의 의지만 있다면 언제라도 원전...
사업재편심의위원회(대한상의)
△산업부 2차관 10:30 LNG직도입 협회 출범식(소피텔 엠버서더H)
△디지털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식 개최(석간)
△LNG 직도입 협회 출범식 개최(석간)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PA) 타결(석간)
△2021.11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민간주도 우주산업 소부장 발전 협의회 출범식
△기업활력법 시행 5년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