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카트 비피는 단순히 건강 가이드만 제공하는 전자기기가 아닌 임상적 유효성 측면에서 차별화되는 의료기기다. 혈압 측정이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진단 및 치료 등에 적합하다”라며 “제품의 급여 등재가 마무리돼 만성질환 및 심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효과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신저자인 박상민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는 “스타틴 사용 결정은 개인의 건강 상태, 기저질환, 약물 복용 이력 등을 고려하여 전문 의료진과 상담 후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심혈관질환 예방 전략 수립 및 공중 보건 정책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석 대한간암학회 부회장은 “의료현장이 몹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의사들은 환자 치료와 의료계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마음이 있어 이번 학술대회에도 여러 사람이 관심을 준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연구와 학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들이 도움을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암 진료 협력병원을 70곳까지 늘리고 상급종합병원에 공유하는 진료협력병원의 진료 역량 정보에 혈액암, 고형암 등 암 분야를 특화함으로써 협력진료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비공개로 만나 의료개혁 과정에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박 위원장의...
최은경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과 교수는 “건강검진에 대한 빅데이터가 쌓이면 의사와 상담하는 과정도 자동화될 수 있고 고위험군, 저휘험군은 선별해 결과를 예측해 필요한 검사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건강검진의 빅데이터화를 위해 의료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연구, 교육, 커뮤니케이션, 협력, 의료 정책 및 연구 자금 지원을 통해 모든 암을 예방 및 치료한다는 사명을 갖고 설립됐다. 해당 학회는 전 세계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빅파마를 포함한 많은 제약회사와 바이오텍 기업에서도 참석하며 신약 후보물질 연구 등 암 치료제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공개하는 학회로 기술거래(라이선스 아웃) 와 자사 기술력을 소개하는...
현재 성균관의대 임상영양연구소장, 대한가정의학회 정책이사를 맡고 있다. 2019년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직한 뒤부터는 미래헬스케어추진단장을 맡아 미래 의료 신사업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강 회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10년 전부터 연구했다. 개인적인 연구뿐 아니라 보건복지부나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기술로 헬스케어를 적용한...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소아청소년기 대사 및 심장질환 등 각종 질병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소아청소년기 질병은 올바른 성장을 방해할 뿐 아니라 성인이 돼도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 건강관리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다양한 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필요하다.
실제로 대한비만학회가 발표한 ‘2023 비만 팩트 시트’에 따르면...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콩팥은 복막 뒤, 양측 등쪽에 1개씩 2개가 있다. 오른쪽은 간의 아래쪽, 왼쪽은 횡격막 아래 비장 근처 자리한다. 성인의 경우 길이 11~12㎝, 폭은 5~6㎝, 두께는 2.5~3㎝ 정도로, 무게는 한쪽이 150g 내외인 강낭콩(Kidney Bean) 모양의 기관이다.
콩팥은 일반적으로진 소변형성을 통한 노폐물 배설 외에도,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항상성...
업무협약에 따라 메드트로닉코리아는 국내 최초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의료술기 교육훈련센터인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IC)를 통증 의학 교육센터로 지정, 국내외 의료인을 대상으로 통증 치료 술기 실습과 관련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대한통증학회는 협약 기간 대한민국 선진 통증 의학 연구학술단체로서 통증 의학에 관한 올바른 최신 정보...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의료 전문가로서 이 같은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삶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한국릴리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릴리는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 전문가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만 4세에 약시를 발견해 치료하면 치료 성공률이 95%로 높지만 만 8세에는 23%로 떨어진다. 따라서 어릴 때 치료를 시작할수록 성공률이 높으므로 늦어도 만 7세 이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인 시력 장애가 남을 수 있다.
약시가 있더라도 성인이 돼서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하면 시력이 좋아질 것이라 기대할 수...
제약사 영업사원은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해 영업활동 외에 주문·수금·CS 등 많은 업무를 담당해야 했다. 하지만 의약품 유통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변화되면서 실시간 주문과 재고관리가 가능해졌고, 수금 지연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김 대표는 “복잡한 제약업계의 유통 구조를 단순화해 불합리하고 불편했던 영업체계를 개선할 수 있었다”며 “최대...
대한뇌전증학회가 뇌전증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1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거에 비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뇌전증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개선됐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69.6%가 “분명 긍정적 변화가 있지만 아직은 미흡하다”라고 답했다. 뇌전증으로 인해 환자들이 겪는 차별로는 ‘직업 선택의 어려움’(79.5%)과 ‘직장생활에서의 차별’(67.0...
문호식 대한통증학회 홍보이사(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의료진들의 과도한 의료용 마약 처방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펜타닐 패치가 문제가 된다. 암 환자 등 고통이 극심한 환자에게 투약하는 마약성 진통제인데 손쉽게 처방된다. 처방에 대한 안전사용 기준을 고시하지만, 지키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그는 “처방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의료진에 대한 수사 의뢰도 증가하면서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려는 의사들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라며 “지금도 개원가를 둘러보면 의료용 마약류는 ‘골치가 아파서’ 처방하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 대형병원은 아예 의료용 마약류가 필요한 환자를 받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라고...
본지는 최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실에서 박 교수를 만나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정책의 허점을 짚어봤다. 박 교수는 대한통증학회 학술이사와 대한통증연구학회 홍보이사를 역임했으며, ‘아편유사제 처방지침’ 제정에 참여한 바 있다.
박 교수에 따르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선결 과제가 산적했다. 우선, 식약처의 NIMS와...
뇌전증 환자들과 의료진이 환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뇌전증 환자들은 잦은 발작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학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뇌전증협회와 대한뇌전증학회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세계뇌전증의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열고, 국내...
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며 "유상증자 납입여부에 따라 최대주주변경 공시가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서남은 29.88% 오른 6520원에 장을 마쳤다. 서남이 초전도체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플라즈맵은 29.84% 오른 3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1차...
김 교수는 “고해상도 MRI를 사용하면 동맥벽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머릿속 동맥질환을 추적 관찰해 근본적인 기전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 학회에서 좋은 상을 받아서 매우 기쁘다”라며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