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일어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30일 긴급 성명을 내고 사고 현장 관련 사진·영상 유포 중단을 촉구했다.
학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고 당시의 참혹한 영상과 사진이 SNS 등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나 이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2차·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여과 없이 사고 당시의 현장 영상과...
또한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2019년 1월 4째주부터 3월 2째주까지 ‘안전한 진료환경 관련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 의료기관 7290개(전체 10.3%) 중 최근 3년(2016~2018년)간 의료기관 내 폭행 사건 발생비율은 병원이 11.8%, 의원 1.8%였습니다.
원인은 다양합니다. 의협 조사에서는 폭력 원인으로 진료결과에 대한 불만(37.4%), 진단서, 소견서...
정찬승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사회공헌특임이사는 “코로나19가 지속한 지난 2년여간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과 대면 활동이 줄면서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결손 문제가 심각해졌다”면서 “특히 SNS 등 ‘connection(통신·연결)’은 단순한 연결은 있으나 상호 관계 등 ‘relationship(관계)’은 없어 외로움과 고립감을 더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국내 정신 의학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의 공을 기리고자 지난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윤도준 의학상을 제정했다. 윤 회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과장, 신경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제약협회 부이사장,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부장,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총무이사...
ADHD는 전두엽에 이상이 생겨 행동과 인지, 정서에 어려움을 겪는 신경정신질환이다.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을 주 증상으로 보인다.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며, 성장기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틱장애, 강박장애, 학습장애,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진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발표에 따르면, ADHD 유병률은 소아(5...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국민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공헌했다.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국내 정신 의학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의 공을 기리고자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윤도준 의학상을 제정했다. 윤 회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과장, 신경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정신약물학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정찬승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재난정신건강위원은 6일 “재난이 닥치면 시야가 좁아져 ‘거리두기’ 같은 획일적 정책을 세우게 된다”며 “이렇게 되면 자살 고위험군인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 대책을 우선으로 세울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난 시기에는 무엇보다 취약계층에 대한 다면적·다각적 정책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진희...
부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전신의 이완과 정서 조절을 도우며, ‘이완훈련’은 일반적으로 불안장애 환자의 일상 불안감을 조절하는 데 활용되는 점진적 근육이완을 근거로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대한명상의학회와 함께 연구개발한 ‘명상 마사지 프로그램’은 신체의 자극을 활용한 바디스캔과 집중 명상이 탑재됐다. 그뿐만 아니라 마음챙김, 자애 명상이...
하지만 여러 의혹의 중심에 서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명당했다.
그와 관련된 논란은 지난해 5월 MBC 'PD수첩'을 통해 드러났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그루밍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것. 또한 환자의 상담 내용도 누설한 것으로 보도됐다.
또한 연예인들과 친분 관계를 과시해오며 연예인들의 상담 내용까지 누설했다는 방송관계자의 주장도 따랐다.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은 공익제보ㆍ부패신고자들에게 구조금을 사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정신의학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지만,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공익제보자 보호를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대외홍보 등을 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에 공익제보 및 부패신고를 한 이후 정신적 피해를 봐 치료가 필요한 경우...
김현철 정신과의사 학회 제명, 당국 처분은 '지지부진'
김현철 정신과의사에 대한 각종 의혹을 두고 진위 파악과 징계 검토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29일 청년의사 보도에 따르면 신경정신의학회 임기영 윤리이사(아주대병원 정신과)는 김현철 정신과의사에 대해 "학회에서 제명했지만 실질적 불이익은 주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2년에 중독정신의학회가 ‘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지속적으로 의사들이 정치적 목소리를 낸 결과가 이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임 중독이 질병이 되고 나면 보건복지부가 이를 기반으로 예산을 요구할 것이 분명합니다.”
위 학회장은 게임 중독 질병 등록 사태 이후 의료계가 예산 확충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적극적인 이익 창출...
한편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국내의 정신건강 관련 학문의 발전과 연구자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윤도준 의학상’을 제정했다.
윤도준 회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과장, 신경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제약협회 부이사장,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부장, 대한생물정신의학회...
김 교수와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두통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적절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년간 ‘두통 진료지침’ 개발을 진행했다.
이 지침은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의 긴장형두통, 편두통, 군발두통, 약물과용두통의 평가,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근거중심의 지침을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의와...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유족이 조의금 1억 원을 대한정신건강재단에 기부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결식에서 유족분들은 기부를 통해 안전한 진료환경과 마음이 아픈 사람이 편견과 차별 없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고인의 유지...
편견이 심해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어려운 말씀을 해줘 그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임 교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정신 질환에 대한 치료는 치료대로 하되,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보건복지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어떤 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대한 신경정신의학회는 최근 대의원회를 열어 물의를 빚은 김 씨를 제명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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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수 잠적에 '실종 신고' 고려 중
배우 이종수가 축의금 85만원 사기로 피소 당하고 잠적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실종 신고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OSEN에 따르면 이종수 측 관계자는 "이종수가 연락...
한편 김 씨는 지난해 11월 말 유아인과 네티즌의 SNS 설전을 두고 '급성 경조증' 가능성을 지적하며 "이론상 내년 2월이 가장 위험하다"라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경조증은 가벼운 정도의 조증을 말한다.
이후 대한 신경정신의학회는 최근 대의원회를 열어 물의를 빚은 김 씨를 제명 처리한 바 있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배우 유아인에게 '경조증'이 의심된다고 경고해 세간의 눈길을 산 김현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결국 소속 의학회에서 제명됐다.
권준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은 27일 "상반기 대의원회에서 절대다수 판단에 의해 김현절 전문의 제명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대한정신건강의학과 봉직의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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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에 ‘경조증’ 진단한 의사, 학회서 퇴출 가능성
배우 유아인에 ‘경조증’이 의심된다는 글을 남긴 김현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소속 의학회에서 제명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12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측은 “특정인을 지목해 질환이 있는 것처럼 말해 물의를 빚은 김 전문의에 대해 징계 절차가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