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에는 뉴델리에서 모든 건설공사를 중단시키고 석탄을 연료로 하는 모든 산업시설 가동도 금지하는 고강도 대책을 펼쳤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이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이미 인도 환경당국은 펀자브와 하리아나를 포함한 5개 주에서 농작물 소각을 금지했고 올해 디왈리 축제의 폭죽 판매도 제한했지만 제재 수단을 동반하지...
대한석탄공사는 19일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주지스님 퇴우 정념)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석탄공사와 월정사는 강원도 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연탄 1만 장(석탄공사 5000장·월정사 5000장)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석탄공사는 '신규 석탄광산 개발 및 설계 매뉴얼'을 펴냈다고 12일 밝혔다.
석탄공사는 지표 공사부터 석탄 생산까지 석탄자원 개발에 필요한 전 과정과 그에 필요한 설비에 대한 설명을 매뉴얼에 담았다. 매뉴얼은 탄광 굴착법에 따라 수갱(수직으로 판 굴) 굴착법과 사갱(경사지게 판 굴) 굴착법으로 나눠 채굴 과정을 설명했다.
석탄공사는 매뉴얼 발간을...
대한석탄공사는 31일 본사 임직원 100여 명이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신림면 성황림 마을을 찾아 '일일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마을주민 20여 명과 함께 김치 200포기를 담갔다.
석탄공사는 김장을 위해 공사에서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마을에서 재배된 김장재료를 직접 구매했다.
김장 김치는...
대한석탄공사는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사회적 가치 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자문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변호사, 경영인, 시민단체장, 홍보전문가, 교수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사회적 가치 경영을 위한 발전적 자문과 아이디어를 석탄공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석탄공사는...
대한석탄공사는 25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체결하는 것으로, 석탄공사는 향후 5년간 5000만 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1차적으로...
대한석탄공사는 일본 '전국석탄산업관련 박물관등 연수교류회' 회원 40여 명이 강원 태백시 장성광업소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수교류회는 일본 석탄ㆍ탄전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연수교류회 회원들은 이날 장성광업소를 찾아 수갱(수직 갱도) 등 무연탄 채탄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석탄공사가 추진하는 장성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석탄건조설비 제조 및 설치 계약을 체결하고 진행해 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이 사업으로 인해 약 103억 원의 적자를 입었다”고 반박했다.
한국테크는 2014년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을 통해 분쟁 조정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4년 8월 공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손실분이 과다한 데 대한 부당함을...
대한석탄공사는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유정배 사장 등 석탄공사 임직원은 이날 본사가 위치한 강원 원주시의 남부시장을 찾아 쌀과 고기, 과일 등을 구매했다. 석탄공사 임직원은 구매한 물품을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두 곳에 전달했다.
석탄공사는 2011년부터 전통시장...
이달 3일 취임한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취임 후 첫 채탄현장 점검에 나섰다.
12일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유 사장은 11~12일까지 도계광업소를 찾아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우리 직원들의 안전과 행복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생산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업무를...
유정배(54) 전 강원도지사 시민사회특별보좌관이 3일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강원도 평창 출신인 유 사장은 강원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유 사장은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과 춘천두레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강원살림 상임이사, 강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춘천시민연대 사무국장 등...
GS에너지는 친환경 분산형 전원인 집단에너지 분야와 자회사인 GS파워의 안양 열병합 발전소 증설 공사, 보령 LNG터미널 추가 탱크 건설 및 설비 현대화를 추진하는데 집중 투자를 진행한다.
민간 발전회사인 GS EPS는 바이오매스, 풍력 및 ESS(에너지 저장장치)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풍력을 비롯한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달 말부터 이란 제재로 수출 피해가 발생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보증 한도를 확대하고 보험사고 발생 시 신속히 보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부터 매출 감소 등 피해가 구체화한 중소기업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조건을 완화하고 기업이 신청하면 대출 자금 만기를 1년 연장한다.
코트라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에 열병합발전업계는 타 연료 대비 원가경쟁력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집단에너지 열병합발전용 LNG에 대한 개별소비세와 수입부과금을 면제해달라는 입장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GS파워 등 열병합발전 업계는 지난달 30일 발표된 에너지 세제 개정안에 반발, 기획재정부에 ‘세제 혜택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해달라’는 건의서 제출과 함께 대책 마련을...
여기에 영국에 원전을 수출하기 위한 한국전력공사의 프로젝트도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부의 탈원전 기류에 “문제 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도 탈원전 정책이 최우선 현안으로 떠올랐다. 20대 국회 상반기에서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맹공을 퍼부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탈원전 정책을...
최근 2조 원 규모의 삼척포스파워 석탄화력 공사와 2300억 원 규모의 오만 담수 플랜트를 수주하면서 상황이 반전을 이뤘다.
주목할 점은 두산중공업의 실적을 한 단계 높여줄 이벤트 발생 여부다. 시장의 이익 추정치가 올해 예상 매출 이상의 신규 수주를 확보한다는 가정을 하는 데 다 두산중공업이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으로 아직 적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석탄이송터널 등 부대토목공사를 수행한다.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가 202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삼척화력발전소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으로 사업 인허가가 보류돼 오다가 지난해 12월 발표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건설이 확정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최근 대기오염 등 환경에 대한...
실제 석탄 및 철광석 분야에서는 민생목적까지 확대됐고, 수산물·섬유류에 대한 수출금지 조치가 단행됐다. 또 원유·정제유 수출제한과 해외근로자 파견 제재 등도 이뤄졌다.
이에 따라 북한의 대외교역 규모도 줄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교역을 제외한 북한의 대외교역 규모는 55억5000만달러로 전년...
쿠웨이트·싱가포르·중국·태국 등에 대한 LNG 터미널 기술지원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대내외의 어려운 경영 환경과 글로벌 무한 경쟁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해외사업의 내실화는 물론 공사가...
블록체인을 이용한 에너지 전환에 대한 방안과 전략을 모색하는 기후에너지회의가 열렸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는 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에너지전환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 기후-에너지회의 2018’을 공동 개최했다. 온실가스 문제 해결 방안으로 블록체인이라는 디지털화 시대의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