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민주당 공정경제 TF에선 국회의원과 오기형 의원 홍성국 의원, 이용우 의원, 송기헌 의원 등이 자리했으며, 대한상의에서는 우태희 상근부회장, 박종갑 전무, 이경상 경제조사본부장, 임진 대한상의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민주당 공정경제 TF는 이날 오후 경총회관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을...
민경희 대한상의 SGI 연구위원은 “저신용 포함 회사채ㆍCP 매입기구(SPV)를 통해 그동안 기업 금융지원 대책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비우량채 시장을 지원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6월 중 자금수요가 몰려있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금융지원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SPV 출범이 늦어지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가 힘을 합쳐 필요한 조치에 적극적으로...
임 원장은 “현재 우리 경제는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경제 진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대한상의 SGI는 한국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대표 민간 종합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SGI는 올해 집중할 주요 전략 연구과제도 제시했다. 성장-일자리-복지...
그는 정통 한은맨으로 여성 최초로 한은 임원인 부총재보까지 올랐었다. 2016년 부총재보 퇴임후 고려대 초빙교수 등을 거쳐 2018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으로 재직해왔다.
대한상의 회장 추천으로 금통위원에 오르면서 4년만에 금의환향하게 됐다. 그의 임기는 오늘부터 2024년 4월20일까지 4년간이다.
현재 대한상의 SGI 원장
◇주상영
△1964년생 △1987년 서울대 경제학과 졸, 1994년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경제학박사 △1994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연구위원, 1997년 세종대 경제학과 교수, 2004년 정부혁신관리평가단 위원, 2018년 기재부 중장기전략위원회 위원, 한국사회과학회 공동대표,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현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고승범...
다음은 서영경 차기 금통위원 약력.
△1963년생. △1986년 서울대 경제학과 졸, 1994년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제학 석사, 2011년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제학 박사 △2008년 한은 국제경제연구실장, 2010년 한은 국제연구팀장, 2012년 금융시장부장, 2013년 한은 부총재보, 2016년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현재 대한상의 SGI 원장
대한상의 관계자는 “SGI 원장으로 재직하면서부터는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여왔다. 한은과 대한상의에서 금융과 산업 전반에 두루 경험을 쌓아온 거시경제전문가”라고 평했다.
한은 총재 추천을 받은 고승범(58세) 현 금통위원은 금통위원이 비상근에서 상근으로 바뀐 1998년 이후 첫 연임에 성공한 금통위원이 됐다. 재무부와 금융감독위원회...
대한상의는 규제트리를 기반으로 각종 규제에 발목이 잡힌 신산업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규제 개선 방안을 건의할 방침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8일 ‘신산업 규제트리와 산업별 규제사례’ 보고서를 통해 “신산업 환경은 다부처의 복잡한 법령 체계로 이루어져 있어 현재의 추상적 제언 수준만으로는 규제개혁 필요성을 제기하기에 한계가...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26일 ‘최근 민간투자 부진의 배경과 영향’ 보고서를 통해 “민간투자가 경제성장에 얼마나 공헌했는지 보여주는 민간투자 성장기여도가 2019년 상반기 -2.2%p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까지 하락했다”면서 “우리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민간투자를 되살리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민간투자는 현재 GDP...
김천구 대한상공회의소 SGI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도 북유럽의 경험을 참고해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해 복지지출의 재원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재정·복지지출 고도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규제개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인적자본 투자 확대 등을 통해 혁신을 지원하는 적극적 산업정책과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성장친화적 복지개혁이 병행돼야...
대한상의 SGI(Sustainable Growth Initiative)가 주최한 이날 콘퍼런스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영경 대한상의 SGI 원장이 주제발표를,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 교수가 토론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토론 패널로는 이상헌 UN 국제노동기구 고용정책국장, 이인실 한국경제학회 회장, 김대일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문 의장은 대한상의가 남북경협에 대비해 ‘지속성장 이니셔티브’(SGI)를 설립한 것을 두고 “박용만 회장의 현명한 리더십”이라고 언급하면서 “대한상의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장은 “현실적으로 재계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사전에 전해주신 경제계의 건의 내용은 마음을 무겁게...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가능이니셔티브)는 국내 개인정보보호 제도의 주요 문제점과 정책제언을 담은 ‘개인정보보호제도 개선방안 연구보고서’를 22일 발표했다.
SGI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개인정보보호 제도의 3가지 문제점으로 △불명확한 개인정보 범위 △형식적 보호절차 △과다·중복규제를 지적했다.
개인정보는 모호한 현행법의 정의에 따라 정보의...
또 송의영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안상훈 KDI 선임연구위원,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이성호 대한상의 SGI 신성장연구실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 박용만 회장 “예측 가능성 중요”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미·중 무역갈등과 신흥국 금융 불안, 내수침체와 정책적 불확실성 등으로 기업의 경영시계가 흐릿한 상태”라며 “긴 호흡에서...
것”이라며 “개성공단 재개 등 본격적인 경협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서영경 대한상의 SGI 원장이 사회를, 이석기 KIET 선임연구위원과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정철 숭실대 교수, 김영희 산업은행 북한경제팀장, 김석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조성묘 통일부 남북경협과 팀장 등은 토론패널로 참석했다.
한국은행에서 28년간 근무하며 조사국, 경제통계국, 경제연구원, 금융시장국 등을 거친 거시경제 전문가다. 또한 서 원장은 상의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산업 현안에 대한 이해 역시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GI는 이달 중 신규 인력채용과 연구공간 정비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