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정부 3대 요구안 발표 복지부 "조건없이 집단행동 중단"
보건복지부는 16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이 발표한 3대 대정부 요구안에 대해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전면 휴진을 전제로 정책을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거부의 뜻을 밝혔다. 의협은 반발하며 휴진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자료를...
강 의원은 17일로 예정된 서울대병원 집단휴진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 외에 다르게 확인된 것은 없다"고 답변하며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고, 대한의사협회와도 대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10일 본회의에서...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밝힌 대한의사협회와의 논의 여부에 대해선 "구체적인 진행은 없었지만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임위 차원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제1차관에게 19일 전체회의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며 "내일(17일) 관련 기자회견도 진행한다. 만약 회의에 나오지...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및 적용 현황 △핵심 의무사항 4가지에 대한 위반사례 및 이행방법 등이다.
핵심 의무사항 4가지는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절차 마련, 점검 및 필요한 조치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의 업무수행 평가 기준 마련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마련 및 개선방안 이행 점검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매뉴얼 마련 및 조치 여부 점검...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현대L&C가 이번 기부하는 더채움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바닥재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및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고 항균·항곰팡이 기능이 우수해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과 함께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을 적용해 보행감이 우수하고 표면 미끄럼 저항성이 높아 어르신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이른바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세브란스·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이 집단 휴진을 선언한 데 이어 추후 무기한 휴진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이에 따라 집단 휴진이 예고된 18일엔 애초 집단휴진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의원급 의료기관부터 3차 의료기관인 대형병원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의료 공백이 더욱...
이는 2020년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의 집단 행동을 불러온 법안들이다. 여권 관계자는 “해당 법안들은 사실상 의대 정원 확대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당시 반발을 불러왔던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의료 개혁으로 비판을 받는 와중에 국민들 환심을 사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했다.
21대 국회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 중 하나인 ‘간호법’...
(비대위)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각각 17일, 18일 집단행동을 예고한 데 이어 연세대 의대·병원 비대위도 27일부터 집단휴진을 결의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의협 집단행동 동참을 선언했다. 정부는 집단행동을 ‘불법행위’로 판단하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면 휴진을 앞두고 의료계 집단행동이 점차 퍼져나가고 있다.
서울의대 교수들에 이어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도 ‘집단 진료거부’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연세대 의대 교수들도 18일 휴진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들은 대한의사협회의 전면 휴진 결정에 따른 것이다.
서울성모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조치 명확화
이밖에도 △모호한 표현으로 인해 수사 기관 및 법원의 자의적 법 해석·집행을 유발할 수 있는 문구(필요한, 충실히 등) 삭제 △예산 편성·집행, 수급업체 평가 등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상 의무와 유사한 제도(제4호 및 제9호)에 대한 갈음 규정을 신설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안전·보건 관계 법령 구체화
경총은 ‘안전...
장명선(앞줄 왼쪽 두번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김덕헌(앞줄 오른쪽 두번째) 이투데이 대표, 이삼식(앞줄 왼쪽)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고혜원(앞줄 오른쪽)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과 내빈들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균형’ 세미나에서 ‘다 함께 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균형’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 균형 :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선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위기의 본질을 진단하고, 구체적 해결 방안...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균형’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 균형 :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선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위기의 본질을 진단하고, 구체적 해결 방안...
이날 기조 연설은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장(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장)과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이 맡았다. 두 사람은 각각 '저출생과 일ㆍ생활 균형', '경력단절 예방과 일ㆍ생활균형'을 주제로 연설했다.
이 회장은 베커(Becker)의 출산력모형을 제시하며 "현대인들이 시간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녀 양육보다 시간이 덜 소요되는...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이 “(우리나라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 부모의 돌봄권과 노동권 병행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협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투데이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 균형: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에서 “젊은 여성들은 시간 가치를 희생시키지 않는...
보람그룹의 상조 계열사 보람상조라이프가 전국의 간호조무사 보건의료인들에게 고품격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람상조라이프는 4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KLPNA) 사옥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GA하나투게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0만 간호조무사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1973년 설립된 단체로 50여 년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4∼7일 전체 회원 대상 집단행동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의협의 대정부 투쟁 지지’에 90.6%가, ‘휴진을 포함한 단체행동’에는 73.5%가 동의했다. 총 유효투표자 11만1861명 중 7만800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63.3%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집단 휴진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을 발표하며 맞섰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집단 진료거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8일 집단 진료거부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개원의들을 상대로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오늘 중대본 논의를 거쳐 ‘의료법’에 근거해 개원의에 대한 진료명령과 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