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예정된 의사들의 집단 휴진에 ‘빅5’ 대학병원 교수들이 대거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과 의료현안 대응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의협은 18일 집단 휴진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개최를 예고했고, 이날 회의에서...
전국 의대 교수들이 18일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협) 전면 휴진에 동참한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의협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의협은 18일 전면 휴진하고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의협은 정부를 향해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전의교협은 개별 사항을 강제하지는 않는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18일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전면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울산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며 의협이 주도하는 집단행동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11일부터 12일까지 아산병원의 교수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들은 대한의사협회의 전면 휴진 결정에 따른 것이다.
서울성모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가톨릭대 의대도 12일 회의를 통해 18일 휴진 여부를 결정한다.
의료계가 집단 휴진에 동참키로 하면서 정부는 오는 18일 진료명령을 내리고 불가피하게 휴진할 때는 13일까지 신고토록 했다. 정부는 18일에 유선 등 방법으로 개원의 근무 여부를 확인하고...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학병원 교수 및 전공의, 중소병원 봉직의, 개원의 등이 18일 집단 휴진을 단행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4∼7일 전체 회원 대상 집단행동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의협의 대정부 투쟁 지지’에 90.6%가, ‘휴진을 포함한 단체행동’에는 73.5%가 동의했다. 총 유효투표자 11만1861명 중 7만800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63.3%로 집계됐다.
정부는...
6월 6일 현충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훈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약속한 것에 대해서 대한한의사협회가 10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더해 한의협은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훈병원에 한의과 진료 및 설치를 확대하는 것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제69회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보훈의료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재활 지원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8일 집단 진료거부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개원의들을 상대로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오늘 중대본 논의를 거쳐 ‘의료법’에 근거해 개원의에 대한 진료명령과 휴진...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대해서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의 법적 검토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서울대 의과대학과 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무기한 전체 휴진을 예고한 데 이어 어제는 의사협회가 불법 집단 진료거부와 총궐기대회를 예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학병원, 중소병원, 의원급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들 10명 중 9명은 ‘강력한 집단행동’을 지지하며, 7명은 이달 중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의료농단 저지 전국 의사 대표자 대회’를 열고 4~7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집단행동 찬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일을 집단휴진 디(D)-데이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휴업 찬반을 묻는 투표 결과를 9일 발표할 예정인데, 발표 전부터 강경 투쟁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의협은 20일을 집단휴진 시작일로 염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요일인 20일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9일 오후 2시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역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표자대회의 취지에 대해 의협은 “정부의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의대 정원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 농단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위한 의료계 결집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의 대회사를...
정부는 사직서 수리 등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를 독려하고 나섰지만,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의 반응은 냉랭한 분위기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과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이 파업을 단행할지를 두고 투표를 진행했다.
전날 의협은 ‘집단행동 본격화를 위한 전 회원 투표’를 개시했으며, 하루 만에 전체 회원의 35%에 해당하는...
각 병원이 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발표했지만,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복귀는 소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거참, 또 시끄럽네요. 퇴직금은 준비가 되셨겠죠”라며 정부를 겨냥한 비판적인 입장을 자신의 SNS에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건 보건복지부건 왜 하나같이 무의미한 말만 내뱉는지...
본지는 최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치과병원 내 위치한 대한구강보건협회 사무실에서 박 회장을 만나 국내 구강건강 관리의 현주소를 들었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창립 58년을 맞은 비영리 법인으로 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연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식사 후 3분 지체할 이유 없어...
다만 의료계에서는 다시 총파업 의지를 다지고 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오후 전체 교수들이 참여하는 총회를 열어 총파업 투표를 진행한다.
대한의사협회도 이번 주 중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르면 4일부터 투표를 개시해 9일 전국 대표자 회의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내 세부 분과인 임상유전검사학회 학회장인 이건동 서울성모병원 분자유전 팀장은 “기업체의 기술적인 경험과 현장 의료 및 진단 동향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진단의 최일선에 있는 임상병리사들이 NGS 검사 및 분석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NGS...
앞서 지난달 23일 육군 12사단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6명 중 1명의 훈련병이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았으나 사망한 바 있다. 훈련을 지시한 중대장은 최대진 전 대한의사협회장에게 형법상 살인죄와 직무유기죄, 군형법상 가혹행위죄로 고발당한 상태다.
함께 훈련받던 5명의 상태에 대해 그는 "심리치료 (조치가) 하나도 이뤄지지 않고 당장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협회 소속 병원 대상 홍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이 큰 희귀질환 환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지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 전무는 “올해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저마다의 치료 여정을 지나고 있는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변함없는 도움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