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협회의 간병인들에게도 확산되며 돌봄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케어닥은 이번 ‘간병크레딧’과 ‘전문 간병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질환별 간병 특화 교육 과정, 간병 품질 향상 교육 과정 등을 추가로 개설하고 간병인 양성에 대한 진정성을 같이 하는 다수의 병원들과 협업의 폭을 더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는 2020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하며 집단휴진(총파업)에 나선 바 있다. 의료계는 2020년 9월 4일 당시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부 등과 코로나19 안정화 시기 이후 ‘원점 재논의’에 합의하며 집단행동을 중단했었다.
이평복 대한통증학회 회장(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아편유사제 처방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부작용이나 위험사례를 확인해 의료진이 불필요한 처벌에 노출되는 것과 환자들이 피할 수 있는 통증에 필요 이상으로 시달리는 피해를 입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며 “마약성진통제의 오남용 방지에 앞장서 온...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대한수의사회장, 손해보험협회장, 동물보험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킨텍스 전시장에서 농식품부와 금융위 간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양육비의 약 40% 수준이 병원비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보험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4개 의·약 단체는 17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와 관련한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해 청구 간소화를 빙자한 의료정보 축적을 통해 국민에게 불이익을 가져올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실손의료보험금이 진료 후 자동으로 청구되는 ‘실손 청구 간소화’ 내용을 담은...
또한, 그는 "법 제정으로 인해 전·폐업이 불가피한 농가, 도축 유통 업체, 식당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철거 및 전업 등에 대해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단 지원 대상은 신고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곳으로 한정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발의된 특별법을 기본으로 정부 의견을 반영하고 이해 당사자와 소통하고...
대한축구협회는 16일 “홍현석이 부상으로 빠진다”라고 발표했다. 전일 오후 왼쪽 정강이 부위에 불편함을 느낀 홍석현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왼쪽 경골에서 피로골절이 발견됐다. 피로골절은 뼈가 반복적인 부하를 견디지 못해 발생하는 불완전 골절이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의무팀의 판단에 따라 소집해제가 결정됐다.
협회의...
병원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의료서비스를 제때 받으면서 노년의 시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게 현재 상황”이라며 “의사를 중심으로 하는 방문 진료와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간호사들이 방문 간호 서비스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김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1923년...
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CES 2024’ 혁신상 수상 결과에 따르면 웨이센은 WAYMED Cough PRO(웨이메드 코프 프로), WAYMED Food Allergy(웨이메드 푸드 알레르기)로 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인공지능 부문에서 2개,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부문에서 1개를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웨이센의 의료 빅데이터 분석 기술에 대한...
병원을 벗어나 창업하거나 기업에 입사하는 의사들이 늘고 있다.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업계의 발전을 위해 의사들이 산업계에 진출하는 것이 필요하단 의견도 나온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상의사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만남: 미래를 위한 선택’ 심포지엄이 열렸다.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과 의료계 발전에 대한...
대한아동병원협회는 8일 "5~9세에서 많이 발생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가 중국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다"며 "국내도 조만간 유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의약품 수급을 포함한 선제적 치료 대책을 조속히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최근 독감 환자의 급증으로 진료에 큰 애로를 겪고 있는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까지...
이 병원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개원의 이사,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보험이사, 대한전문병원협회 보험위원장 등 신경외과와 관련된 여러 학술단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척추내시경수술을 주제로 3편의 영문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고 SCI급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XR 시장에서 국내기업이 빠르게 확보해야 할 난제 기술과 시장진입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가 기업의 매출로 연결되고 확대돼 수출에 기여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심화하고 있는 공급망 재편과 금융긴축 등의 불안정한 외부상황 속에 이뤄지고...
진료기록과 보험청구 정보를 중개해주는 기관에 대한 보험사와 의료기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 특히 의료계는 공공기관이 아닌 핀테크 업체 등 민간 영역에서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민간의 경우 사업 중단 및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실손청구 간소화 법안(보험업법...
민간 위원으로는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승연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 박은철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 이주열 남서울 보건행정학과 교수,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 등이 참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금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가 거의 한계에...
민간 위원으로는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승연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 박은철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 이주열 남서울 보건행정학과 교수,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TF는 의대 정원 확대를 △의료사고 시 의료진 부담 완화 △외과·응급의학과·소아과 등 필수의료...
식품의약품안전처도 2021년 글로벌 제약사, 국내 제약사, 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 비대면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개발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도 국내 분산형 임상의 발전을 위해 제도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FDA의 분산형 임상 지침은 제품 개발에서 어떻게 지속적으로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2020년 9·4 의정합의를 통해 ‘의대 정원을 포함한 주요 의료정책을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를 통해 논의하고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하지 않겠다’고 정부와 약속한 바 있다면서, 의사인력 확충 문제는 의정 협의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의협은 필수의료 해결 방안 중 하나로 의대 정원 문제를 논의할 수도 있을...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3)에서 공개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 임상 ‘마리포사(MARIPOSA)’에 대해 해당 임상시험 책임자인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이 다른 임상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철저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27일 조 센터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