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윤광열 의학상 외에 의학공헌상(2017년 대한의학회 공동운영), 윤광열 약학상(2008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약학공로상(2019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2012년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을 제정해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이는 대학생 인재를...
이와 관련 전날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이 참여하는 의료현안협의체에서도 의대 증원에 대한 언급이 나왔지만, 서로 간의 입장 차만 확인했다.
앞서 복지부가 의협에 의대 정원 화대 적정 규모에 대한 답을 달라는 공문을 보내는 등 최후통첩을 날린 직후에 열린 회의였던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실질적인 해결방안은 제시되지 않았다. 의협은 해당...
금융당국과 생명ㆍ손해보험사들이 브로커와 병원이 연계된 조직형 보험사기 및 보험사기 취약부문에 대한 기획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민영 공동조사 협의회'를 정례화하는 한편 수사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수사당국의 보험범죄 수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김기주 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선한빛요양병원장)은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요양병원이 사회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기관으로 기능하게 된다”라며 “팬데믹 이전과 이후는 달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본지는 최근 경기도 광주시 선한빛요양병원에서 김 부회장을 만나 코로나19가 요양병원에 남긴 흔적을 돌아봤다.
17일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김기주 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은 “원내 상주하는 감염전담 간호사 2명을 새롭게 채용하고 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했지만,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가장 큰 환자들이 모여있는 공간이라 긴장을 늦출 수 없다”라며 “병원 밖에서 들리는 엔데믹 소식은 다른 세상 이야기 같다”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병원협회는 4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공동으로 의료계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익표·남인순·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재형·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여야 의원과 정부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날 최대 화두는 의과 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위기 해소 등이었다. 의협은 지난해 1월부터...
민주당 영입인재이자 흉부외과 전문의 출신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 부회장은 3일 서울대병원에서 이 대표 상태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회복하고 있으나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3일 이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 법원에 피의자 김모(67)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7시 35분 부산지검에...
곧바로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은 이 대표는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혈전 제거를 포함한 혈관재건술을 받고선 회복 중에 있다.
이 대표는 현재 물을 조금 마시는 수준이며, 회복에 필요한 항생제와 진통제 등을 투여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오후 이 대표 건강 상태에 대한 브리핑에 나선 민주당 영입인재 5호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이날 오후 민주당 5호 인재영입 인사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이 대표가 입원한 서울대학병원 앞에서 브리핑에 나서 이처럼 밝혔다. 브리핑은 지난달 27일 의료‧보건 전문가로 민주당에 영입된 강 전 부회장이 이 대표 동의 하에 의료기록 등을 열람한 뒤 이뤄졌다.
강 전 부회장은 “이 대표는 현재 회복하고 있으나, 당분간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상황”...
수술실 CCTV 의무화 시행 100일이 지난 현시점까지 대한병원협회 등에 제기된 민원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술실 CCTV 설치로 인한 이득은 CCTV 업체만 볼 뿐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환자들이 CCTV 녹화를 요구하지 않는다. 애초에 믿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왔겠는가”라며 “쓸데없는 규제를 만든 것에 불과하다. CCTV...
본지는 최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이형민(한림대평촌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대한응급의학의사회장을 만나 응급의학과의 위기 상황과 해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응급의학과는 환자와의 의료소송 부담이 높은 ‘기피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법원은 응급실에서 대동맥박리를 진단하지 못한 응급의학과 전공의에게 업무상과실치상죄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28일 ‘2024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배포하고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차등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직전 1년 동안 실손보험금을 한 푼도 타지 않으면 보험료는 할인된다. 10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기존 보험료 그대로 내면 된다. 반면 100만 원 이상부터 150만 원 미만인 경우 보험료...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27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진의 응급조치는 사법적 판단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법원은 응급실에서 대동맥박리를 진단하지 못한 응급의학과 전공의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최종 선고했다. 당시 1년 차였던 해당 전공의는 환자에게 흉부 CT검사 등 추가 진단검사를 하지 않아...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올해 벤처업계의 숙원이던 복수의결권 주식제도 도입을 비롯해 벤처기업법 상시화 등 벤처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벤처기업들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어려움을 뚫고 대한민국 경제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시범사업 확대에 반색했지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건강보험 재정 낭비’라며 반발했다. 보건의료 정책 논의를 위해 마주 앉은 의·정 대화 분위기는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를 두고 의사와 한의사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제2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운영 병원까지 확대한다. 또 약제비를 현행화하고, 급여 기준을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으로 질환별 쳡약 10일분씩 2회 처방으로 확대한다. 본인부담률은 법정 부담률을 적용한다.
다만 해당 시범사업 확대에 대해선 반대가 거세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유효성,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첩약이 좀 더 과학적인 근거를 갖춰 국민 건강에 기여하도록 해야 할...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대 정원 확대 반대에 대한 지지는 26.1%에 불과했다. 의대 정원 확대를 이유로 한 의협의 진료거부·집단휴업에 대해선 85.6%가 반대했다. 의대 정원 결정 주체에 대해선 51.5%가 일반 국민, 35.8%가 보건복지부라고 답했다. 의협에 결정권이 있다는 응답은 10.5%에 머물렀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입장에 대해 응답자의 71.9%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지한다는 응답은 26.1%로 집계됐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면서 의협이 진료거부나 집단 휴업에 나서는 데 대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85.6%, 지지한다는 응답은 13.2%로 나타났다. 의협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의대 증원에...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3 박하페스티벌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와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을 주제로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의료의 질과 안전에 대해 환자와 소통하기 위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병원 1층 우복희 아트홀에서 ‘환자 안전 박하페스티벌’을 개최해 환자안전 퀴즈대회, 환자안전 제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