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앞까지 행진했고, 세월호 유가족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상징하는 구명조끼를 입고 총리공관으로 향했다.
한편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박사모) 등 박 대통령 지지모임 30여곳으로 구성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도 24일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맞불집회를 열 계획이다.
집회가 열리는 광화문과 서울광장, 대한문, 독립문 등의 시민들은 일제히 함께 소등 행사에 참여했다. 자하문로에서는 인근 상인들도 상가의 불을 소등해 행사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소등 행사가 있었던 8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130만 명의 시민이, 전국에서는 200만 명의 시민이 집회에 참가했다고 추산했다.
소등 행사를 마친 시민들은 이후...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11월 4일 0시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세종대로(대한문~청계광장) 하위 2개 차로가 통제되고, 무교로(시청삼거리~모전교) 전차로는 5일 0시부터 7일 6시까지 통제가 이뤄진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 김장문화제는 단순히 김장을 담그고 나누는 것 뿐만 아니라 김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이와 함께 덕수궁 대한문에서 근무하는 수문군(39명)이 숭례문으로 이동해 교대하는 의식도 역시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복원한 복식과 장비, 깃발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파수란 도성의 성곽을 수비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로 조선의 도성 수비는 선조 때 임진왜란과 인조 때 병자호란을 겪으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던 바 있다....
이후 오후 4시30분부터 1만명이 서울광장-을지로-퇴계로-한국은행-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2.9km를 2개 차로로 행진합니다. 동성애에 반대하는 단체들은 맞불 집회를 예고하고 나섰는데요. 종교 및 보수단체들은 서울광장 건너편 대한문 광장 등 도심 6곳에서 2만명이 참가하는 동성애 반대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청계광장과 서울광장 사이 435m(대한문 앞 태평로 구간)가 통제된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거리예술축제를 통해 도시 공간의 새로운 의미를 찾고 서울시민에게 예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김씨가 1999∼2007년 7차례 방북한 전력과 2011년 대한문 앞에 김정일 분향소를 설치한 사실, 북한 관련 토론회를 수차례 개최한 사실 등을 확인했다.
경찰은 공범과 배후, 자금지원 통로 등이 있는지 다각적으로 분석, 구체적인 혐의를 찾아내면 검찰과 협의해 종로서에 보관중인 압수품 중 국보법 관련 증거품에 대해 재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김씨는 또 북한과의 관련성이나 북한 체제 동조 여부에 대해서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 문건에 대한 감정 결과에 따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김씨가 1999∼2007년 사이 7차례 방북한 전력과 2011년 대한문 앞에 김정일 분향소를 설치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특히 김씨가 지난 1999∼2007년 7차례 북한을 왕래했고 2011년 12월 대한문 앞에 김정일 분향소 설치를 시도했다며 김씨의 행적, 범죄 연관성, 배후세력 및 공범 여부 등을 심층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씨는 전날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장에서 25㎝ 길이 흉기로 리퍼트 대사의 얼굴과 손목...
그는 2011년 12월 26일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회원들이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김 위원장 분향소 설치를 하려다 보수단체 회원들과 충돌·대치하는 과정에서 보수단체 회원으로 추정되는 10여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
2007년에는 지난 1988년 발생한 '우리마당 습격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중 분신을 시도, 전신에...
분신 경비원 노제
고 이만수씨의 노제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덕수궁 대한문에서 열렸다.
노제(路祭)는 상여가 장지로 가는 도중에 거리에서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이씨는 지난 달 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에서 경비노동자로 일하면서 주민들의 막말 등의 인격모독을 당해오다 분신을 시도, 생을 마감했다.
당시 이 씨를 분신까지 몰고갔던...
검찰이 대한문 집회에 참가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변호사 7명을 징계해달라고 대한변호사협회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동주)는 지난달 31일 권영국(51) 변호사 등 7명에 대해 대한변협에 징계신청을 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해 서울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하다가 경비 업무를 하던 경찰 간부를 폭행한 혐의로...
보장할 것을 명시하고, 군대 내 인권침해를 조사할 수 있는 국방옴부즈만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사·기소·판결까지 지휘관에 의해 통제되는 군사법제도는 전면 개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들은 국군의 날 전날인 오는 30일 대한문 앞에서 '윤일병과 또 다른 윤일병을 위한 추모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늘 오후 3시 30분∼오후 5시 50분 연세로(신천로터리→연세대 앞), 오후 4시 50분∼오후 6시 세종대로(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1가)·우정국로·남대문로(종로1가→숭례문)·세종대로(숭례문→시청 앞)·을지로(시청삼거리→대한문 앞) 등이 통제된다.
이어 17일에는 오전 10시 30분~오전 11시까지 강남대로...
이후 오후 4시50분부터 6시까지 광화문삼거리에서 대한문 앞까지 세종대로에서 종로 방향으로, 우정국로·남대문로를 지나 세종대로, 을지로 방향으로 하위 2개차로가 순차적으로 통제됐다가 해제된다. 단, 광화문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은 상위 2개 차로가 통제된다.
17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강남대로 교보타워사거리에서 강남역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