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기국은 이날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20차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이 대거 헌재 방면 진출을 시도하거나, 같은 날 열리는 탄핵 환영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곳곳에서 정면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경찰은 서울 도심에 가용 경찰력을 총 투입해 각종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두 집회 참가자 간 충돌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4일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16차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헌법재판소가 이르면 10일 탄핵심판 선고를 내릴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이번 집회는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 전 마지막 주말집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은 이날 '탄핵기각' 주장을 접고 '탄핵각하'를...
'태극기집회'는 서울시청 앞 대한문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고, 청와대를 비롯해 숭례문 방면 5개 경로로 행진을 이어간다.
이번 집회는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마지막 집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오는 13일 이전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을 최종 선고한다. 퇴임일인 13일에 선고하거나 4~5일...
잠시 고성이 오가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박사모 회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휴게소를 떠났다. 결국, 쓰레기는 휴게소 직원들이 손수레를 동원해 치웠다.
당시 3·1절인 이날은 친박 성향의 보수단체들이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과 시청광장 일대에서 헌법재판소의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과 박영수 특별검사팀 해체 등의 주장을 펼치며 대규모 집회를 벌인 날이다.
김평우(72·사법시험 8회) 변호사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서 “지금이 조선시대냐. 복종하라면 복종해야 하는 우리가 노예냐”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22일 열린 16차 변론에서 재판관들의 판단을 믿을 수 없으니 검증이 필요하다며 헌법학자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사실상 헌법 해석권을 가진 헌재의 권한을 부인하는 태도다....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14차 탄핵반대 태극기집회’를 열었다.
매번 주장하던 탄핵기각, 탄핵무효 등에 더해 이날 집회에서는 헌재의 탄핵심판 진행과정에서 대통령 대리인단과 각을 세워온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을 비난하는 피켓이나 발언이 많이...
경찰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정모(56)씨가 이날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친박(친박근혜) 단체의 탄핵 반대집회 참석 후 촛불집회 장소로 이동해 문 전 대표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예고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
경찰은 정씨 거주지와 위치를 파악하는 한편, 문 전 대표에게 신변보호 인력을 붙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찰은 탄기국 측이 이 계획에 맞춰 대한문 앞과 서울광장, 세종로소공원, 동대문, 서울역 등 각 거점에 집회 신고를 일찌감치 해놨다고 전했다.
다만 광화문광장 남단에서 충돌 우려가 예상된다. 이곳에는 세월호 유가족 등의 농성 텐트촌과 탄핵을 촉구하고 정권을 비판하는 각종 전시물이 있다.
경찰은 이날 기동대와 의경을 다수 동원해 광화문 광장 남단을 병력으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를 연다.
이들은 국회의 법치 무시, 언론의 사실 조작, 특검의 인권유린, 촛불의 종북선동을 기치로 내세워 탄핵 무효와 특검 해체를 주장할 예정이다.
탄기국은 지금의 탄핵 정국을 ‘최순실 국정농단’이 아닌 핵심 폭로자...
증거조작, 함정취재 의혹의 사이비 언론과 모든 좌익세력이 총동원됐다"며 "예서 주춤하면 다시 진실이 덮힌다. 애국세력 총궐기하자. 내일 두 시 대한문으로!"라는 글을 올렸다.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오늘(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탄핵무효 태극기 애국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광화문 광장에서 저녁 6시 본집회,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청와대와 헌재로 행진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 탄핵반대 단체도 맞불집회를 연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는 11일 오후 2시 대한문에서 12차 탄핵무효 태극기 애국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말 촛불집회, 태극기집회에는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탄핵 반대집회를 열어 탄핵 정국이 언론의 조작 보도와 종북세력 선동 결과물이라며 탄핵 기각과 특검 해체를 요구했다.
한편 2월 첫 주말 촛불집회와 탄핵반대 집회를 두고 다시 참여 인원 논란이 되풀이됐다.
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40만명의 시민이 집회에...
'박근혜를 사랑하라는 모임'(박사모)이 주축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과 시청광장 일대에서 헌법재판소의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과 박영수 특별검사팀 해체 등의 주장을 펼쳤다.
사회를 맡은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는 "현재 50만명이 모였고 참가자는 계속 늘어나...
'박근혜를 사랑하라는 모임'(박사모)이 주축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과 시청광장 일대에서 헌법재판소의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과 박영수 특별검사팀 해체 등의 주장을 펼쳤다.
사회를 맡은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는 "현재 50만명이 모였고 참가자는 계속 늘어나 300만명이...
특히 타종식 1시간 전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 대통령 조기 탄핵 촉구 촛불집회와 대한문에서 열린 친박단체의 맞불집회 참가자들이 대거 합류했다.
경찰은 LED 촛불을 든 촛불집회 참가자 측과 태극기를 든 친박단체 집회 참가자들은 분리해 양측간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했다.
시민들은 서른 세 번, 천천히 울리는 종소리에 정국 안정과 함께 개인적인...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는 촛불집회가 열린 이날 오후 중구 대한문 앞에서 ’7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촛불집회 주최 측이 내건 사자성어인 ‘송박영신’(送朴迎新,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다)에 맞서, ‘촛불을 보내고 태극기를 맞는다’는 의미의 ‘송화영태’(送火迎太)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탄핵반대 단체인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2시 대한문 앞에서 맞불집회를 연다. 오후 3시까지 1부 집회를 마치고 남대문을 거쳐 중앙일보 사옥까지 행진한 뒤 대한문으로 돌아와 5시부터 이날 11시 30분까지 2부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자유통일시민연합’과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등 보수단체들도 이날 오전...
탄핵반대 단체들도 이날 서울 도심에서 '맞불집회'를 한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와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오후 2시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경찰은 참가자들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가능한 많은 경찰력을 동원해 질서를 유지할 방침이다.
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 등이 주축이 돼 구성한 '대통령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어 박 대통령 탄핵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주최 측은 "오늘 집회에 160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오후 5시 기준 일시점 최다인원을 1만5000명으로 추산했다.
집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대전에서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 도로에서 시국대회가 열린다. 세종과 청주, 천안·공주·서천·홍성군 등 충청권에서도 촛불집회·시국대회가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사모 등 박 대통령의 퇴진을 반대하는 측도 이날 대한문 앞에서 탄핵 반대 맞불집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