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흥 대한건선학회장은 “건선은 전문의의 상담을 받은 후 올바른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건선 치료법으로는 국소치료법, 광치료법, 전신치료법 등이 있다. 최근에는 생물학적 제제 치료법 등도 사용된다. 국소치료법은 건선치료 약제를 크림, 연고 또는 로션 등의 형태로 환부에 바르는 것으로, 건선 환자의 필수 치료제다. 특히...
10일 대한비만학회가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복부비만인 경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발생위험이 2배 가량 높았다. 특히 정상체중이나 복부비만인 이른바 '올챙이형 비만'의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체중이면서 복부비만인 이른바 올챙이형 비만의 경우 남성은 40대부터 급증하며...
10일 대한비만학회가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복부비만인 경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발생위험이 2배 가량 높았다. 특히 정상체중이나 복부비만인 이른바 ‘올챙이형 비만’의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제4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복부비만의 위험성과 비만을 관리하는...
매년 9월 9일은 대한이과학회가 1961년에 제정한 ‘귀의 날’이다. 귀 모양이 숫자 9와 비슷하다는 이유에서 9월9일로 지정됐다. 귀의 날을 맞아 올바른 청력관리와 귀 건강을 위한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일반적으로 노화로 인해 진행되는 노인성 난청은 가벼운 증세로 여기다 급격히 악화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심할 경우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고...
건강식품으로 고혈압 등 대사질환에 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40~60대 중장년층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으로 혈압관리가 필요한 성인, 회식과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많은 성인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다.
한편 낫토는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가 세계 5대 건강식품(요거트·올리브유·낫토·렌틸콩·김치) 중 하나로 선정했다. 국제혈전용해학회에도...
9일 대한당뇨병학회의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보고서’ 발표에 의하면 성인 10명 중 1명(10.1%)가 당뇨병, 10명 중 2명(19.9%)은 당뇨병 전 단계인 공복(空腹) 혈당장애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기준 당뇨병 환자수는 320만명에 달하고 있다.
문제는 당뇨병 유병률은 높지만 당뇨병 인지율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본인이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젊은 나이에 실명된 환자를 볼 때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망막 분야 최고 권위자인 김종우 한국망막학회장(건양의대 김안과 망막병원장)은 17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어 시력을 잃은 후에야 안과를 찾는 환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망막은 우리 눈으로 들어온 빛이 상을 맺는 곳으로 카메라에 비유하면 필름에 해당하는 중요한...
대한이과학회는 9월 9일을 ‘귀의 날’로 정한 것도 숫자 9가 사람의 귀를 닮은 데다 이 시기 귓병이 많기 때문이다.
학계에 따르면 중이염은 귀의 내부 기관이 완전하게 발육하는 6세 이전 소아의 약 90%가 한 번씩은 앓는다. 소아의 3분의 1 정도는 1년에 세 번 이상 중이염을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정상 청력을 갖고 태어난 소아에게서 청각 장애를 유발하는...
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병의 경우 환자는 15.4%, 정상인은 11.1%가 동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혈압 또한 각각 39.1%, 26.9%로 정상인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규성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회장은 “야간뇨는 40대 이상의 남성들에게 고루 나타나는 흔한 배뇨장애 증상이지만, 대부분 치료의 필요성을 인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협심증, 고혈압,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동맥경화, 뇌혈관질환(뇌졸중 등), 당뇨 등 혈관질환을 총칭해 부르는 용어다. 또한 참조표준은 측정데이터 및 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해 공인된 것으로서 물리·화학적 상수, 물성값, 과학기술적 통계를 제시한다.
경동맥 참조표준은 표준과학연구원의 심뇌혈관 데이터센터에서 대한심장학회의...
학회와 이번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눈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약시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만 4세 이전에 시력검사를 받을 것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을 것
△당뇨망막병증과 백내장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당뇨병과 고혈압...
대한류마티스학회 홍보위원 최찬범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도 “류마티스관절염은 완치가 불가능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며 “인터넷에서 한약이나 건강보조식품 등을 구입해 복용하는 등 비전문가의 정보에 의존해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동반질환 주의…환자 40...
대한감염학회가 65세 이상 노인에게 권장하는 독감백신 접종 시기는 매년 10월부터 11월까지다. 독감은 통상 11월 말부터 유행 기준선을 넘기 시작하여 12월에 본격적으로 유행한 후 이듬해 4월에 다시 한번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권장접종 시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2011-2012년도 노인전용 독감백신은 올해 3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대한뇌졸중학회 홍보이사)는 “급성기 뇌경색 치료의 핵심은 빠른 시간 안에, 늦어도 3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뇌경색의 경우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기 위한 약물을 투여하는데, 이러한 혈전용해제 치료는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떨어지는 반면 가장 위험한 부작용인 뇌출혈의 위험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인 고혈압은 최근 국내에서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어 고혈압 관리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발견된 혈압에 영향을 주는 유전지표들은 향후 개인별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한 고혈압의 발생 가능성 예측, 예방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수면학회에 따르면 만성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사망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3배나 높다고 한다.
또한 수면이 부족하면 수면시간 동안 이뤄져야 할 충분한 산소공급이 줄어들고, 신체적인 스트레스가 증가해 혈압이 상승되어 고혈압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몸 속 염증이 잘 회복되지 않아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게 된다. 잠을 적게 자면...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당뇨병 유병률은 심각한 수준으로 전국민의 약 10%가 당뇨병 환자이며 매년 10%씩 새로운 당뇨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당뇨병은 평소 활발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잘 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당뇨병이란 소변(요)에 포도당(당)이 나온다는 뜻으로 혈액 속에는 적정농도의 포도당(혈당)이 저장돼 있다가...
그는 이 의원이 '고혈압'을 이유로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하자 "병무청의 판단에 따라 국가가 결정한 대로 병역 의무를 완수했기 때문에 기피라는 말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는 "어릴 때 이른바 경기라는 것을 여러 차례 했었고 그 과정에서 큰 상처가 나 흉터로 남아있다"며 "신체검사 때...
이에 앞서 대한뇌졸중학회와 대한심장학회는 지난달 26일 공동 성명을 내고 "정부의 고시안대로라면 다수의 뇌졸중 및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고시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2009년 유럽뇌졸중협회에서는 모든 뇌졸중 환자의 재발 방지를 위해 항혈전제 투여를 강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