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오 한국벤처창업학회 회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은 오래된 경영전략임에도 미국의 MS와 오픈AI와 같은 협업 사례를 국내에서는 쉽게 찾기 힘들다”며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오픈이노베이션”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대기업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발 빠르게 활용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협업과 투자...
방안에 대한 제도적 보완과 정책 근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이영성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반영운 충북대 교수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이호진 제주대 교수 △장인석 토지주택도시연구원 기획경영연구실 연구실장 △김병국 HF주택금융연구원 금융연구팀장 △김경기 MBN 기자가 토론을 벌였다.
반영운 충북대 교수는...
강의 교재로 활용된 사례 연구는 이 교수가 윌리엄 바넷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및 지속가능대학 석좌교수, 김재구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한국경영학회 회장)와 공동 집필했다.
사례 연구는 현대차그룹을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창조적 파괴자’로 정의하고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새로운 게임의 규칙’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또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제조업의...
대한간학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C형간염 선별검사를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재영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이사(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19일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23’ 기자간담회에서 “적극적인 정책 입안 등 국가적 노력이 절실하다”라며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많은 수의 환자가...
이어 “이번 논란으로 인해 업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우려된다”면서 “FTX 사태도 경영 방만의 문제지 블록체인이나 거래소 사업 자체의 문제가 아니었던 것처럼, 이번 논란과 산업을 구분할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터무니없는 왜곡·의혹 보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보다 철저하고 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현재 국회에는 자발적으로 폐교·해산하는 사립대의 잔여재산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법안이 다수 발의돼있다.
이외에도 일본이 하나의 국립대학법인이 산하에 다수의 국립대를 두도록 허용하고, 기존 대학의 장점과 전통은 살려나가면서 경영은 합리화했다고 평가했다. 사립대가 문을 닫지 않고 대학마다 중복된 학부, 학과를 조정하기 위해 대학 간에 학부 단위를...
선포식에는 윤상현 CJ온스타일 대표이사와 CJ ENM 커머스부문 시청자위원회 안대천 위원장, 한국미디어경영학회 편집위원 겸 순천향대학교 교수로 역임하고 있는 곽규태 교수를 비롯해 소비자 접점 최전선에 있는 CJ온스타일 PD·MD ·심의 실무진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는 PD·MD·쇼호스트 등 방송 필수인력 대상 심의 교육 강화 및 정도 방송 체계 고도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유통학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유통규제 정책평가와 유통산업 상생발전 세미나’ 발표에 따르면 대형마트, 전통시장, 골목 슈퍼 이용객 상당수가 온라인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닐슨이 실시한 전국 소비자 패널 3000가구 대상 ‘2015~2022년까지 7년간 일상 소비재의 구매 채널 변화를 실증 분석’ 결과다.
당시 주제 발표를 한...
윤동열 대한경영학회 회장은 19일 ‘민간 ESG 생태계 조성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3’에서 “(기업의 입장에서 ESG 경영이) 인센티브(성과)가 아닌 디센티브(손해)가 돼 우려가 있다. ESG 경영을 지키지 않으면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 주도가 아니라 민간 주도가 돼야 한다”며 “중소기업에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윤동열 대한경영학회 회장이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3’에서 ‘ESG 전문 인력 지원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 ESG포럼은 최근 국내 ESG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ESG 생태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대응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윤동열 대한경영학회 회장이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3’에서 패널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투데이 ESG포럼은 최근 국내 ESG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ESG 생태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대응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사진 왼쪽부터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강성부 KCGI 대표이사, 윤동열 대한경영학회 회장, 김 대표, 방 차관,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세환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이투데이 ESG포럼은 최근 국내 ESG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ESG 생태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대응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윤동열 대한경영학회 회장은 “최근 ESG 경영이 의무화 되고 있다”면서 “ESG는 지표의 뜻으로 봐야 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시 표준을 고려할 때 대기업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도 중요하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국내 ESG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ESG 생태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부 정책과 기업의 대응방안들에 대해...
KT 이사회는 지배구조 분야의 전문성과 TF 구성의 다양성 관점에서 주주 추천 후보들을 검토했고 사회적 명망, 이사회 역할에 대한 이해도, ESG경영에 대한 전문성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부 위원 5인을 최종 확정했다.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TF는 지배구조 개선안 도출을 지원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사외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절차, 이사회...
KT 이사회는 지배구조 분야의 전문성과 TF 구성의 다양성 관점에서 주주 추천 후보들을 검토했고 사회적 명망, 이사회 역할에 대한 이해도, ESG경영에 대한 전문성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부 위원 5인을 최종 확정했다. 다만 이번에 구성된 외부 위원들이 어떤 주주로부터 추천을 받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TF는 지배구조 개선안...
주요 경력으로는 현대건설 부사장과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경복대학 총장 등을 지냈다.
과거 2003년 현대건설 경영 위기 때 조직을 이끌어 경영 정상화를 이끌어 내 성공적인 리더십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09년 10월 초대 LH 사장에 취임해 ‘사명만 빼고 다 바꾸자’는 신념으로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간 통합과정을...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3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지난달 31일 한국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와 공동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적합업종 지정이 중소기업 경영안정에는 기여하지만 기간 종료 후 성장의...
한국과 미국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26년간 근무한 이 교수는 지난 2010년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로 부임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오랜 기간의 감사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위원장 등 회계감사와 회계분야에 대한 다양한 전문 활동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삼일저명교수제도는 삼일회계법인이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2003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