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2023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27개 직종의 일 평균 임금은 직전 반기 대비 3.95% 상승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6.71% 오른 수준이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12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상반기 대비 3.62% 올랐다. 이어서 광전자 4.50...
이덕규 두성건영 대표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는 필수”라며 “기업의 규모와 산업별 특성에 따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 전문건설업체는 대내외적으로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중고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장은...
윤영준 한국주택협회장(현대건설 사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대우건설 회장), 김승배 부동산개발협회장(피데스개발 대표) 등 건설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에서 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급감하자 9개월 만에 소집됐다. 상반기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기준 18만921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2%, 착공은 9만2490가구로 50.9...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9월 주택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2942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 5757가구보다 2815가구,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831가구가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45가구 △경기 231가구 △부산 168가구 △광주 1738가구 △전북 129가구 △전남...
최근 임명된 심교언 국토연구원장을 비롯해 권대중 명지대 교수,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정책금융연구원 실장,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 등 학계 인사와 윤영준 한국주택협회장(현대건설 사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대우건설 회장), 김승배 부동산개발협회장(피데스개발 대표) 등 주택·건설업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실제로 올해 주택 인허가 및...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TSMC는 애리조나주 신규 공장 건설 현장에 투입할 약 500명의 대만 임시 근로자에 대한 비자를 신청했다.
TSMC는 현재 애리조나 피닉스에 400억 달러(약 53조 원)를 투입해 2개의 공장을 짓고 있다. 회사는 2024년부터 1기 공정시설의 가동을 시작해 5㎚(나노미터·10억분의 1m) 칩을 생산하고, 3㎚ 칩을 생산할 것으로...
사업장에 대한 적용 유예 기간을 2년 더 연장해줄 것을 건의드린다”고 당부했는데 이에 호응한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로 노동자가 다치거나 사망했을 때 안전 관리 체계를 제대로 구축하지 않은 기업 경영자 등에게 책임을 묻는 법이다. 지난해 1월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건설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인 사업장에 우선 적용됐다. 내년부터는 50인 미만...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더불어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 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중소기업 관련 협회·협동조합 대표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납품대금...
대한건설협회가 펴낸 ‘2023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반공사 직종 평균 임금은 24만4456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상반기 평균 임금은 21만9213원이었지만, 지난해 상반기 23만1044원으로 약 5.4% 오른 데 이어 올해도 전년 대비 5.8% 상승했다. 이에 최근 2년 동안 일반공사 직종 평균 임금은 총 11.5% 올랐다. 이는 전체 (문화재...
지난주 각 이사회에 상황을 설명하고 전경련 복귀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LG(LGㆍ전자)도 이사회에 관련 현안 보고를 진행했고 절차를 완료한 상태다. 현대차(현대차ㆍ기아ㆍ현대건설ㆍ현대모비스ㆍ현대제철)도 자연스럽게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이미 전경련 재가입을 확정한 상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경제인협회가 새롭게...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안내를 위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전국 순회 설명회’를 상반기 전국 13개 지역에서 30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해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29일 전북 익산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업종별협회와 간담회 개최(석간)
17일(목)
△고용부 차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09:00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 10:00 환노위 법안 소의(국회)
△2023년 기업 맞춤형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과정공모 선정 결과 발표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 50인 미만으로 확대 및 제도 안내 캠페인
18일(금)
△고용부 장관 14:00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처음에 제도를 도입할 때는 전문건설업체들이 능력만 있으면 제한 없이 종합 공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바라봤었다”면서도 “막상 제도를 시행해 보니 면허를 1~2개 가진 영세 전문건설업체들은 등록 기준과 규모를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입찰에서 떨어지는 상황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상호시장 교차수주...
Q. 앞으로 LH 퇴직자가 있는 업체를 설계 감리 용역에서 배제하겠다고 했는데, 과연 현실성이 있는가.
LH 전관 문제는 건설업계의 비정상적인 이권 카르텔의 한 축이다. 전관 채용하지 말라고 하면 새끼회사에 채용해 신분 세탁을 한다. 새끼회사도 점검하겠다고 하면 프리로 나간다. 정확한 실태 파악과 여기에 대한 실제 효과가 있는지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2017년 이후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 아파트 293개 단지에 대한 안전 점검 전수조사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건설안전협회에서 마련한 업체 내에서 단지별로 점검기관을 선정하고 이후 지자체, 국토안전관리원, 점검기관은 단지별로 점검을 실시한다. 전수조사 결과는 10월 중 무량판 안전대책, 건설 카르텔 혁파방안 등과 함께 발표한다는...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사태는 근본적으로 제도가 없어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적절한 설계와 그에 충실한 시공 부재 등 원칙을 지키는 실행역량 부족에서 발생했다”며 “원칙 시공에 추가 비용이 들면 이를 건설비에 처음부터 반영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 제재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설안전협회 측에 따르면 세 조건에 모두 부합한 업체는 250개 수준이다.
지자체, 국토안전관리원, 점검기관은 이번 주부터 단지별 점검에 들어간다. 관리주체인 입주자대표회의도 원하는 경우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점검방식과 처리방안에 대한 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또 구조계산서와 설계도면을 비교해 전단보강근 필요 유무를...
국토부는 또 최근 제2의 중동 붐이 본격화되고 있고 세계 각국에 우리나라 건설기업 진출을 지원하는 만큼 건설협회·공제조합·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등에서 재원을 조성해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 등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원희룡 장관은 “조속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잼버리 현장이 안정을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