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1~9월 사이 개인이 사들인 장외채권 순매수액은 28조1368억 원 규모다. 지난해 같은기간 14조4393억 원 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 중 국채 순매수 액은 9조3914억 원이나 됐다. 지난해 1~3분기 1조9307억 원 대비 4배 넘게 늘었다.
특히 회사채 시장에서는 큰 손으로 자리했다. 올해 개인의 회사채 순매수액은 7조5161억 원이다....
한국제약협회 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대의원, 한중민간경제협의회 부회장, 상주고등학교 재단 이사장 등을 맡았다.
그는 사회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 분야 최고 훈장인 ‘창조장’을 수훈했고, 독일 정부에서 수여하는 ‘일등십자공로훈장’ 등을...
또 구창근 CJ ENM 대표이사와 강신철 게임산업협회 회장도 각각 종합감사 증인 명단에 올랐다. 구 대표이사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순위 조작, 강 회장에는 게임 이용에 대한 질의가 있을 전망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잇단 중대 재해가 발생했던 기업들을 불러 집중 질의에 나설 계획이다. 환노위는 지난달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8월...
세미나에서 양국 발표자는 녹색전환 및 디지털 전환 현황, 제도,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김광수 회장은 "이번 MOU 체결과 공동 세미나 개최가 한·일 은행협회 간 한층 강화된 연대와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전적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양국 은행산업이 '윈-윈' 해...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주택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684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 2742가구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380가구 적다.
수도권에는 290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은 199가구, 인천과 경기는 각각 524가구, 2178가구다. 울산(1703가구)...
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불법적으로 취재한 혐의를 받는 인터넷 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와 이성만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 영장도 기각했다.
반면에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 송영길 전 대표의 전 보좌관 박모 씨에 대해서는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통상 구속 영장은 '증거인멸 가능성', '도주의 우려', '사안의 중대성' 등을 감안해 발부한다....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 규모, 규모별 특성은 고려되지 않은 채 명확하지 않은 의무 규정과 처벌이 과도하게 규정돼 있어 충분한 인력과 자본을 가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체만이 기술적, 제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소 규모의 전문건설업체들의 구인난은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쌍용C&E와 한건설자재직협의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전날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건설업계·레미콘업계간 소통 간담회에서 1종 벌크시멘트는 1t당 11만2000원(7200원↑), 슬래그시멘트는 1t당 10만2500원(6700원↑)으로 인상해 공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는 쌍용C&E가 지난 7월 내놓은 인상안 대비 낮은 금액이다. 당초 쌍용C&E는...
특히 협회·기타서비스업 중 피부 미용업(+11.3%)과 네일아트 등 기타미용업(+11.2%) 등에서 사업체 수 증가가 크게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마스크 해제 이후 미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사업체가 늘었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도소매업(-1.1%)과 사업시설·지원업(-3.1%) 등 업종의 사업체는 줄었다.
종사자 수는 숙박...
ISO 19650은 건설 분야에서 BIM 기술 활용이 크게 늘면서 정보 및 기준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2018년 영국표준협회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ISO 19650 표준에는 사업수행 주체별로 BIM 정보관리와 운영, 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이 명시돼 있다. 이를 기준으로 내부 지침 및 프로세스, 임직원 인터뷰, 프로젝트 수행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을...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21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3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중앙회와 13개 시도회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아동 양육시설, 노인복지센터 등에 6800만 원의 후원금과 34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노조법 개정안은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생태계를 뿌리째 흔들어 미래세대의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손 회장이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에 대한 경영계의 우려를 담은 서한을 21일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의원 전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파업 노동자에 대한...
참여 기관은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 E&S △SKT △SK broadband △KT △LG유플러스 등 10개 기관이다.
지속 가능한 예방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교육과 홍보 분야 협력에 중점을 둔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건설기계 조종사 대상 안전사고 및...
폴란드건설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폴란드 건설 관련 정책·업계 동향, 현지정보, 전문기술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신규 원전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같은 날 폴란드원자력연구원(NCBJ)과도 '원전 연구개발(R&D) 및 연구용 원자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SKT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텔레콤, KT, SK이엔에스, SK브로드밴드와 건설 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 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KT T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를 비롯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계의 업역개편(상호시장 진출) 요구에 대해 “노사정 합의로 추진한 업역 칸막이 규제 폐지를 부정하는 것으로 부작용만 초래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건설협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상호시장 진출 시 직접 시공을 원칙으로 해 다단계 하도급 구조의 고질적 병폐를 개선하려는 업역개편의 취지는 양보할 수 없는 정책...
영국표준협회(BSI)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국제표준 ISO 인증을 통해 GS건설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국제 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게 됐다. 또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시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증명이 가능해진다.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001 인증은 114개 항목...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전문건설업 생존권보장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의 전문건설업 종사자 3000여 명이 모였다.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은 “상호시장 개방은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간 내부 정쟁만 부추기고 있고, 우리 건설현장에 맞는지 확인도 없이 무책임하게 도입됐다”며 “수천억의...
8월까지 양호한 수주 실적을 거두면서 올해도 300억 달러 이상의 해외 수주 실적을 거둘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연간 해외 수주실적은 2020년 이래 매년 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 중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작년보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그러나 계약이 늦춰지거나 계약이 이뤄져도 계약서 제출이 연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