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ㆍ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부회장도 찾아
재계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에서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 재계에서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최태원 회장은 상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현재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빈소에...
정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부 인사들에게 전기차 부품 생산, 판매 분야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코위 대통령과 별도 만남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미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전기차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차는 자카르타 외곽 브카시에 첫 번째 아세안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내년 1월부터...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내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제20대 대선후보께 경영계가 건의드립니다’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총은 11월 초까지 주요 정당 및 후보 선거캠프 등에 건의서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경총 손경식 회장은 “이번 건의서에서 대한민국 경제·민생 현장의 생생한 고민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노력했다”며 “20대 대선후보들에게 자유로운...
이날 준공식에는 우정바이오 이종욱 회장,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 우정바이오 배진건 기술심의단장, 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 화성시 일자리경제국 장경의 국장, 화성산업진흥원 나원주 원장,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배정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 테크노밸리에 있는 우신클은 대지 면적 6237㎡(1890평), 전체 면적 2만3194㎡(7016평)...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제12대 회장으로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9일 전문건설회관에서 ‘2021 회계연도 제3회 임시총회’를 열고 윤 대표이사를 중앙회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서 윤 대표이사는 총 162표 중 88표(과반수 82표)를 얻었다. 임기는 올해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다.
윤 신임...
대한건설협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내년도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이 30조 원 이상 편성되도록 국회에 건의했다.
SOC 예산 30조 원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경기 회복 및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한 적정 SOC 투자' 연구 결과에 기초해 산정한 것이다. 건산연은 내년 경제성장률 2.5%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GDP의 2.52...
특히, 서한에서 허 회장은 한국이 70여 년간 냉전과 전쟁을 함께 거쳐 온 강철같은 미국의 혈맹이라는 점을 상기했다.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는 2018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과한 철강ㆍ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행정명령의 근거가 된 법이다. 특정 수입품목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해 한다고 판단되면 수입량 제한, 관세부과 권한 등을 할 수 있도록...
간담회에는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회장, 윤충기 대한제과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코로나 피해 최소화, 최저임금 및 주52시간, 중대재해처벌법 등 올해 상반기 동안의 중소기업 주요현안에 관한 대응경과를 공유했다. 또 코로나 이후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 저탄소 경제로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간담회 후 취재진과 만나 이 부회장의 취업제한 및 해외출국 제한 등과 관련해 "(홍남기) 부총리가 챙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홍 부총리에게) 어떤 얘기도 들은 게 없다"면서 "취업 승인은 고려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회의는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김근수 신용정보협회 회장, 신현준 신용정보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개인 채무자의 금융 접근성 유지를 위한 신용 회복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했다. 앞서 코로나19로...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역임한 인권 변호사 출신이다. 대북송금의혹사건 특별검사를 맡기도 했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송 후보자에 대해 "공개모집 및 후보추천위원회 절차를 거쳐서 선정되었으며,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등 국내외 인권단체들이...
3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는 1985년부터 대한체조협회 회장사를 맡아 37년간 약 210억 원을 지원해왔다.
해마다 4억∼8억 원씩 지원하다 2019년부터는 지원금 규모를 9억 원으로 늘렸다.
포스코그룹은 애초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포상금도 금메달 1억 원, 은메달 5000만 원, 동메달 2000만 원을 내걸었다.
하지만 이번에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두자...
민간 임대시장에서 완충 역할을 해주던 제도가 사라지는 셈이다.
성창엽 대한주택임대인협회 회장은 "정부 정책 때문에 지금까지 등록임대주택 53만 가구가 사라졌다"며 "집값을 잡겠다며 임대주택을 줄이니 전세 물건도 줄어들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전세를 구할 수 있는 집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대한건설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LH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김현준 사장과 김상수 건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LH-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업계 애로사항 공유와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 신임 회장은 1964년생으로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부 국토도시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3년 6월 30일까지다.
한편, 전임 김대형 회장은 협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협회 수석부회장에는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국리츠협회는 6대 상근회장으로 정병윤 전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을 선임했다.
30일 리츠협회에 따르면 21~22일 온라인으로 임시총회를 열고 상근회장 선임건에 대한 원안을 가결했다. 정 신임 회장은 전체 회원사(32개사)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정 신임 협회장은 서울 휘문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7년 행정고시 29기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재민 대피소 내 '안심공간' 제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구호텐트 지원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주건협이 지원해 제작되는 이재민 구호텐트는 재난발생 시 이재민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의 임시주거 시설로 지원된다. 평상시에는 재난구호 훈련 및 재난안전 체험 캠프 시 활용될 예정이다.
박재홍 주건협회장은 "이번 성금이 대규모...
앤드류 영 전 유엔대사는 "조지아가 전쟁으로 힘들었던 한국을 도왔듯이 이제는 SK가 조지아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지역발전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한미 양국이 서로 돕는 관계가 과거와 현재에 이어 미래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지아주는 이날 SK와의 우호적 관계가 지속하길 희망하는 의미에서 최 회장에게 명예 시민증을 증정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