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캠퍼스혁신파크는 대학 캠퍼스 부지 내 3만2000㎡ 규모로 조성된다. LH가 사업 총괄 관리자로 참여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특히,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를 위해 연면적 2만2000㎡ 규모의 산학연 혁신허브 건물을 건축하고 창업 초기 기업, 연구소 등에게 시세의 20~80% 수준의 임대료로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와 사업비 등을 지원하...
전국의 대학총장들이 정부에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확대하고 3주기 대학진단평가 참여 전체 대학에 지원금을 교부할 것을 제안했다. 지원금의 용도 폐지도 촉구했다.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은 1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린 ‘2021년 하계 대학총장세미나’에서 이 같은 요구사항을 정종철 교육부 차관에게 전달했다.
김 회장은 “신종...
나아가 대학이 대학혁신지원사업비 등으로 학생 관찰 인건비, 방역 관리비용, 학생 수송비 등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8월 이후에는 만18~49세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대학생·교직원의 접종을 독려한다. 국내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8월부터 백신접종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등록금 반환 대학 정부 지원은 없을 듯
대면...
대교협이 건의한 재정지원 방안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 대폭 증액·일반지원으로 전환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탈락 최소화 △사립대 신규부과 지방세 폐지 △대학 기부금 세액공제 제도 도입 등이다.
대교협에 따르면 2011년 이후 대학 등록금 동결과 입학금 폐지 정책, 국가장학금 Ⅱ유형에 따른 교내 장학금 부담액으로 10년 사이 사립대 수입이 2조1660억 원...
“모집유보정원제, 도입하자”
이 자리에서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은 "OECD 수준으로 국가가 고등교육 재정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에 따라 (올해 6951억 원에서) 내년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2조 원 늘려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황 사무총장은 ‘모집유보정원제’ 도입도 제안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은 "OECD 수준으로 국가가 고등교육 재정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에 따라 (올해 6951억 원에서) 내년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2조 원 늘려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황 사무총장은 '모집유보정원제'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새로운 학과를 만들거나 학부...
한편 해당 사업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현장형 석·박사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3000명 양성이 목표로 총사업비 3000억 원이 투입되는 내용이다. 정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이 각기 절반씩 사업비를 부담하고, 기업의 책임·수석급 엔지니어가 대학·연구소 과제별로 배정돼 기술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내년에 420명의 실전형 인력을 배출한다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해외 주요 공과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기술 협력을 전담하는 '글로벌 연구개발(R&D)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지원센터 개소는 산업부가 작년 9월 발표한 '산업 R&D 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산업부는 현재 2∼3% 수준인 국제협력 R&D를 2023년까지 15%로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운바 있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에 고등교육현신특화지역과 관련한 계획을 수립·안내해 플랫폼의 혁신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복수형 전환 플랫폼 대상 사업 신청 예비접수는 3월 9일, 사업계획서 접수는 4월 16일 마감된다. 최종 평가결과는 5월 중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지역 내 대학과 기업 등이 협업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자체는 양성한...
올해 2개의 인공지능 대학원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최기영 장관은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향한 혁신적 도전을 통해 광주가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광주 인공지능 융복합단지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성공이라는 믿음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국비와 시비를 합쳐 약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인공지능 혁신 파크의 핵심 사업은 크게 산업체 재직자 교육, 산학협력 연구, 창업지원의 세 가지로 구성된다.
재직자 교육은 UNIST 인공지능대학원이 그 중심에 선다.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로 명명된 교육은 오는 2월 개강을 예정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인공지능 이론 교육...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교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기업 입주시설과 창업 지원시설, 주거와 문화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것이다. 정부의 산학연 협력과 기업역량 강화를 통해 대학을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국토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사업이다.
정부는 8월 선도사업으로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해 혁신적인 청년창업 CEO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입교대상은?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이 창업 후 3년 미만인 기업의 대표자여야 합니다. 기술경력보유자는 공고일 기준 만 49세 이하이면 지원할 수 있는데요. 단, 신청과제와 관련된 기술경력이 필요합니다.
다섯 가지 조건 중 하나에...
=그동안 나온 다양한 특구들은 주로 특정분야에 한정됐지만, 이번엔 하드웨어 개발과 소프트웨어 지원을 공동으로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기업 이전과 관련해서는 중기부나 다른 부처들과 사업을 발굴해 지자체와 함께 구체화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얼마나 투입되는지?
=이번 특구는 각 지역마다 사업비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 지자체가 선택한 후보지와 어떤 사업을...
제도혁신으로 그린뉴딜 성과 창출
△강소·중견기업 해외 진출 적극 지원
△인도네시아와 기술규제협력 강화로 무역기술장벽 선제 대응
3일(목)
△산업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14:00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 개관식(코트라)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국내 최초로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 오픈
△인공지능 반도체...
민동준 연세대 교수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산업기술을 선도할 혁신적 연구를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고, 박준영 삼보모터스 부사장은 정부 R&D를 수행하는 기업이 복잡한 사업비 정산과 잦은 평가 부담 등에서 자유로운 연구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제안했다.
김용래 산업부 산업혁신실장은 "지난 2월부터 산업R&D혁신총괄위원회를...
서울대, 성균관대,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의 상위권 대학과 지역 거점 대학들이 대부분 지원액을 가져갔다. 앞서 3단계 사업인 BK21플러스 사업비의 66%가 10개 대학에 몰리기도 했다.
BK21 사업 목적과 평가 대상이 혼재돼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BK21 사업은 선정된 대학의 연구단 대학원생들에게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지만 평가에서는 연구단의...
특히 대학별 자율 성과지표 타당성 검증을 통해 본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고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성과지표를 도출하고자 관련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초빙했다.
또한 전문기관(KIRD)의 사업관리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올바르고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회계사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KIRD 박귀찬 원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기술혁신을...
담은 기본계획을 최대한 빨리, 늦어도 이달 말까지 확정해 대학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예산의 용도제한 완화을 추진한다. 항목별로 쓸 수 있는 예산 한도를 풀어 대학의 재정 여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학혁신지원사업비는 올해 4년제 대학 143곳이 지원받지만 등록금 환급이나 장학금 지원에 직접 사용할 수 없다.
또 생길지 모르는 2차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고 필요한 기준 등도 교육부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부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에 대해 '네거티브 규제' 방식을 도입해 용도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근 불거진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에 대학들이 좀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