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관계자는 “국가장학금 지원 예산은 올해 3조9946억 원에서 내년에 4조6567억 원으로 6621억 원 증액된다”며 “이를 통해 대학생 100만 명이 평균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학 일반재정지원 예산도 증액 편성했다. 내년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비는 올해보다 1224억 원이 증액된 1조1830억 원으로 편성됐다....
지원하는 ‘평생교육 바우처(이용권) 지원 사업’의 규모도 74억 원에서 141억 원으로 2배가량 확대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민‧중산층이 체감할 수 있는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청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을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의 올해 연간 등록금평균은 국립이 418만5000원, 사립이 748만8000원이다.
지금까지는 기초·차상위 가구라도 연간 최대 520만 원까지 국가장학금을 지원했지만 내년부터는 국립·사립 관계없이 둘째부터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첫째 자녀도 사립대 평균 등록금(748만8000원)의 93.5%에 해당하는 700만 원까지 지원받도록 했다.
다자녀...
이 전 대표 측은 등록금 무상화와 1인당 교육비 추가 지원을 위해 연간 약 1조 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 전 대표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대학교 측의 등록금 인상 요구에 대해서 "가야 할 방향은 지방 거점 국립대부터라도 등록금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고도 했다.
기타 복지 프로그램으로는 직무역량 강화 목적의 야간대학원 등록금 지원, 무주택 직원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주택자금대출,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위한 의료비, 학자금, 어린이집 지원제도가 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당사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상시 원격근무 제도인 '드림워크' 제도를 도입해 신종...
생활비는 연 300만 원(학기당 150만 원)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석ㆍ박사급 미래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더 커짐에 따라 학부생에 비해 등록금 부담이 큰 대학원생에게도 2022년 1학기부터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지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교육부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제도 개선 과제 시행을 위한 예산확보와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금도 등록금을 상한선 이상 올릴 경우 행·재정적 제재를 줄 수 있다고 법으로 규정돼 있지만 그 구체적 기준이 없어 시행령 개정을 입법 예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행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대학은 3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5배까지만 등록금을 올릴 수 있다.
수도권 대학은 지방 대학보다 등록금이 비쌌다. 수도권 대학은 760만9000원, 비수도권 대학은 619만2600원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 학생 1인이 부담하는 평균입학금은 173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76만2000원)과 비교해 103만1000원(37.3%) 줄어든 액수다. 현재 국공립대학(39개교)은 2018학년도에 입학금을 전면 폐지했다. 사립대학 156개교의...
치포틀레멕시칸그릴은 주당 최소 15시간 근무하는 직원에게 입사 4개월이 지나면 대학등록금을 제공하고 있고, 타코벨은 매장 매니저들에게 유급 가족 휴가를 제공했다. 일부 브랜드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예산안에도 포함된 최저시급 인상을 사전에 조처하기도 했다.
업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매장 폐점 시간이 단축되는 등 경제적 피해를 봤다. 이에...
사실상 대학 구조조정이 자율로 이뤄지는 탓에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동안 대학들이 경쟁력 강화와 자구책 마련에 소홀했다는 비판도 있다. 일각에서는 13년 동안 이어진 등록금 동결을 경쟁력 약화의 원인으로 꼽지만, 학생 수 자체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이 마음대로 등록금을 올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올해 정시모집을 분석한 결과 지역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2.7대 1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입시 업계에서는 정시 경쟁률이 3 대 1 미만이면 사실상 ‘정원 미달’로 본다.
올해 정시는 학생 수 급감과 서울 집중화 현상으로 지역 대학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지역 소재 대학은 119곳에서 8930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116개 대학이 5906명을 추가...
실제 산기대 졸업생의 최근 5년 평균 취업률은 74.7%(2014~2018년)로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2018)인 64.2%보다 10%포인트(P)가량 높다. 취업의 질도 우수하다. 산기대 졸업생의 약 67%가 기술 분야(기술직·연구직)에 취업하고 있으며, 공학 계열이 아닌 디자인학부와 경영학부는 50% 이상이 사무직으로 취업하고 있다. 취업한 졸업생의 정규직 비율은 91.3%로 4년제 대학...
대학생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부터 저소득층 청년 등록금 부담 제로화를 추진하고 2022년까지 대학입학금 폐지를 완료한다. 인문·사회, 예술·체육, 전문기술 장학금 대상자는 올해 2940명에서 내년 5080명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예술인 지원 자격을 완화(연극의 경우 최근 3년간 3편 이상 공연을 최근 2년간 1편 이상 공연 등)해 연간 3000명에게...
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자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신청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으로 장학재단 누리집과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신청마감일인 6월 18일은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1학년도...
대학생이 등록금을 마련하는 주된 방법은 부모 등 가족으로부터 지원이었다. 1학기를 기준으로 부모의 도움으로 등록금을 마련한다는 비율은 62.2%로 2년 전보다 2.5%P 올랐으며, 대출로 마련한다는 비율은 7.3%로 1.7%P 내렸다.
아울러 우리나라 학부모의 68.7%는 여건이 허락된다는 전제하에 자녀를 다른 나라로 유학 보내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이번 사업으로 등록금 반환 수혜를 본 대학생은 4년제 102만2194명, 전문대 34만8924명이다. 대학의 실질반환 예산을 고려하면 4년제는 1인당 평균 10만 원씩, 전문대는 약 7만6600원을 지원받은 셈이다.
교육부는 소규모 대학과 지역, 적립금 규모 등을 고려해 대학마다 차등 지원한다. 사업비는 두 차례에 나눠 배분하고 사업 지속 이행 여부에 따라 사업비 규모는...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유치난과 등록금 동결 등으로 재정 상황이 악화된 국내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무분별하게 뛰어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 입국하기 위해 91일 이상 장기체류가 가능한 유학생(D-2)과 어학연수(D-4-1, D-4-7)...
대학에서 수업료ㆍ등록금이나 학교법인 투자 등 민간 재원은 1.0%로 OECD 평균(0.4%) 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공교육비 중 정부 투자의 상대적 비율은 초등~고등학교 87.3%, 고등교육(대학) 38.1%로 OECD 평균인 초등~고등학교 90.1%, 고등교육 68.2%에는 못 미쳤다.
학생 수 대비 교육기관의 직접 투자비를 의미하는 우리나라 학생 1인당 공교육비...
대학생 2명 중 1명은 등록금 마련을 위해 여름방학을 맞아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이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학생 464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조사한 결과 56.6%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69.5%(복수응답)는...
전년도 서울교대 입시결과를 분석해보면 학교장추천전형은 1.53:1의 경쟁률을 보였고, 최종등록자 기준 내신 평균은 1.34등급이었다. 교직인성우수자전형의 경우 5.55:1의 경쟁률을 보였고, 최종등록자 기준 내신 평균은 1.48등급이었다. 사향인재추천전형의 경우 6.60:1의 경쟁률을 보였고, 최종등록자 기준 내신 평균은 1.23등급이었음을 참고해서 올해의 지원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