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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일호의 경제 이야기-약팽소선(若烹小鮮)] 팬데믹 이후의 풍경
    [유일호의 경제 이야기-약팽소선(若烹小鮮)] 팬데믹 이후의 풍경
    요즘 대학가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로 북적이고 여기저기 축제까지 많아 그야말로 활기가 차고 넘친다. 필자가 출강하고 있는 연세대도 예외는 아니어서 백양로를 걷다 보면 젊음이 넘치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대학이란 우리 모두의 미래라 할 수 있는데, 이런 활기는 바로 미래의 희망이 가득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지난 2년 반 대학 캠퍼스는...
    2022-10-04 05:00
  • 대학 통폐합 기준·정원규제 등 손질…‘대학규제개선협의회’ 출범
    대학 통폐합 기준·정원규제 등 손질…‘대학규제개선협의회’ 출범
    교육부는 28일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위원 중심의 대학규제개선협의회를 구성하고 매월 1회 정례회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장은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다. 그 외 17명의 민간위원과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이 간사로 참여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산업계, 지자체, 대학·교육계, 국회 추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받은...
    2022-09-28 11:07
  • 국가교육위, 논란과 우려 속 공식 출범
    국가교육위, 논란과 우려 속 공식 출범
    전 전남교육감 △전은영 서울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공동대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강혜련 이화여대 명예교수 △김정호 서강대 겸임교수 △천세영 충남대 명예교수 △홍원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영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장상윤 교육부 차관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등이 포함됐다.
    2022-09-27 16:20
  • 무역협회·KAIST,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손잡아
    무역협회·KAIST,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손잡아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 위한 협업2017부터 국내 대학과 협업, 280개 기업 지원 한국무역협회가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수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애로 상담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로봇, 소재, 화학, 바이오 분야 중소기업 36곳이 참가해 KAIST 교수와 1대 1 상담을 통해 기술 문제를 진단하고 자문을 구했다....
    2022-09-27 14:30
  • [종합] 교육부 공무원, 국립대 사무국장 못 간다…인사 쇄신 ‘칼바람’
    [종합] 교육부 공무원, 국립대 사무국장 못 간다…인사 쇄신 ‘칼바람’
    교육부는 26일 국립대학 총장이 사무국장 임용에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29일 이뤄진 새 정부의 교육부 업무계획 후속 조치다. 국립대학 사무국장은 교육부 고위공직자들이 주로 파견됐던 자리다. 하지만 앞으로 교육부 공무원들은 임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신...
    2022-09-26 14:47
  • 교육부 공무원, 국립대 사무국장 임용 배제…인사 쇄신 ‘칼바람’
    교육부 공무원, 국립대 사무국장 임용 배제…인사 쇄신 ‘칼바람’
    교육부는 26일 국립대학 총장이 사무국장 임용에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29일 이뤄진 새 정부의 교육부 업무계획 후속 조치다. 국립대학 사무국장은 교육부 고위공직자들이 주로 파견됐던 자리다. 하지만 앞으로 교육부 공무원들은 임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신...
    2022-09-26 11:23
  • 尹대통령, AI 석학 만나 "한국·캐나다 협력하면 도약 이뤄낼 것"
    尹대통령, AI 석학 만나 "한국·캐나다 협력하면 도약 이뤄낼 것"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방문 첫 일정으로 토론토대학에서 인공지능(AI) 석학과의 만남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당면한 글로벌 위기 극복과 산업현장의 한계 돌파에 AI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디지털과 AI 분야에서 세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서로...
    2022-09-23 10:34
  • 국가교육위원회 27일 출범…위원장에 이배용 전 이대총장
    국가교육위원회 27일 출범…위원장에 이배용 전 이대총장
    이 밖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당연직으로, 홍원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조명우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기관 추천을 받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교원 관련 단체의 추천은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앞서 국교위 설립준비단에서는 국교위 법령에 따라 14개 교원 관련 단체에 2명의...
    2022-09-22 11:21
  • 교육부 장관 후보자 '난무'…교육계 “전문성·도덕성·정무감각 갖춰야”
    교육부 장관 후보자 '난무'…교육계 “전문성·도덕성·정무감각 갖춰야”
    그러나 일각에서는 ‘교육부 폐지’, ‘대학을 교육부 산하에서 떼어내 총리실로 보냄’ 등을 골자로 한 보고서를 작성한 이 전 장관이 하마평에 오르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계 한 인사는 “현실적으로 대학의 교육·연구 기능만 분리하는 게 어렵고 정무 기능이 중심인 총리실이 사립대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2022-09-21 11:44
  • 대학 총장들 “대학 재정난 심각…특별회계 도입 촉구”
    대학 총장들 “대학 재정난 심각…특별회계 도입 촉구”
    대학 총장들이 초·중등 교육재정을 활용해 대학에 재정을 지원하는 특별회계의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교협은 4년제 일반대학 198개교, 전문대교협은 전문대 133개교가 참여하는 대학들의 법정 협의체다. 대학 총장들은...
    2022-09-20 17:19
  • 덕성여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7.44대 1
    덕성여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7.44대 1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2023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17.44대 1을 기록했다. 19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768명을 선발하는 이번 수시모집에 1만3392명이 지원해 평균 17.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17.57대 1)과 비슷하다. 정원 내 모집은 △학생부100%전형 7.29대 1 △고교추천전형 11.91대 1 △고른기회전형Ⅰ...
    2022-09-19 11:53
  • 유엔총회서 한미·한일 정상회담 확정…현지서 한-캐나다 정상회담도
    유엔총회서 한미·한일 정상회담 확정…현지서 한-캐나다 정상회담도
    15일 국가안보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처음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선 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는 것 외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기 양자회담을 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윤 대통령은 런던 일정을 마치고...
    2022-09-15 16:18
  • [이슈크래커] 尹 대통령도 다닌 코딩학원...디지털 인재, 코딩 조기 교육이 답일까
    [이슈크래커] 尹 대통령도 다닌 코딩학원...디지털 인재, 코딩 조기 교육이 답일까
    지난해 3월 검찰총장에서 사퇴하고 정치 입문을 준비하던 시기에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코딩 학원에 다녔다고 말한 것입니다. 반도체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한 것인데요. 윤 대통령은 “그때 충격을 받았다. 현장의 벽이 너무 높았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딩이라는 게 어린 시절부터...
    2022-09-15 16:02
  •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사이] ⑨ 신냉전을 바라보는 유럽의 속내는?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사이] ⑨ 신냉전을 바라보는 유럽의 속내는?
    ‘유럽은 미국 리더십에 중독되어 있었다’라고 말한 야프 데 후프 셰퍼 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의 말이 의미심장한 이유다. 미국과 EU는 70년을 함께한 동맹인데 어떻게 보면 애증의 동맹관계일 수도 있다. 중국을 강하게 견제해야 하는데 EU가 발만 들여놓고 직접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로버트 케이건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2022-09-15 05:00
  • [이투데이 말투데이] 호위인사(好爲人師)/펀슈머 (9월13일)
    ☆ 어니스트 르로이 보이어 명언 “서툰 의사는 한 번에 한 사람을 해치지만, 서툰 교사는 130명을 해친다.” 뉴욕주립대 총장, 대통령자문위원과 지미 카터 행정부에서 교육국장, 카네기 발전 재단 회장을 역임한 미국 교육자다. 140개 넘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성인이 수업에 참석하지 않고도 공부해 학위를 받는 ‘비캠퍼스 대학’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2022-09-13 05:00
  • 독일 카셀대 평화의 소녀상 철거 위기…학생회 반발
    독일 카셀대 평화의 소녀상 철거 위기…학생회 반발
    독일 카셀 주립대학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철거될 위기에 놓였다. 11일 정의기억연대에 따르면 카셀대 총장은 최근 총학생회 측에 소녀상을 9월 말까지 철거하라고 통보했다. 총학생회가 이에 반발하자 총장은 다음 학기 시작 전까지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다시 통보한 상황이라고 정의연은 전했다. 정의연은 총장의 철거 통보 배경에 일본 정부의 지속적 철거...
    2022-09-11 19:21
  • 이원석 "다주택자였던 적 없다…윤석열 대통령 부를 때 정식 호칭만"
    이원석 "다주택자였던 적 없다…윤석열 대통령 부를 때 정식 호칭만"
    대학을 갔고 장학금은 일체 받은 게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 판정) 사유를 설명할 수 있지만, 가족들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설명해 드릴 기회를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이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을 사석에서 '형님'이라고 부른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많은 분이 이 후보자가 윤석열 (당시)검찰총장을...
    2022-09-05 12:50
  • [이슈크래커] 김건희 여사 보석 신고 누락…공직자 재산신고 어디까지
    [이슈크래커] 김건희 여사 보석 신고 누락…공직자 재산신고 어디까지
    국립대학의 총장, 부총장, 대학원장, 학장도 재산을 등록해야 한다. 등록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직계 존비속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과 동산이다. 동산 중 예금과 채권은 1000만 원 이상인 경우만 등록 대상이 되며 보석은 500만 원 이상이 대상이다. 재산을 등록하는 시기는 최초로 등록 대상 직위에 보직됐을 때이며 매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변경된 내용을 1월...
    2022-09-01 14:10
  • 김형모 에센텍 대표, 고려대학교에 건립 기금 3억 원 기부
    김형모 에센텍 대표, 고려대학교에 건립 기금 3억 원 기부
    김형모 에센텍 대표가 고려대학교 ‘정운오IT교양관’ 건립에 3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물리학과 72학번인 김 대표가 24일 오후 고려대 본관에서 정진택 고려대 총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학번 동기들과 함께 건립기금 기부약정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이공계열 후배들이 첨단 교육 공간에서 훌륭하게 수학하여 고려대 발전과...
    2022-08-25 13:52
  • 삼성전자, 네팔·캄보디아 정부 접견…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삼성전자, 네팔·캄보디아 정부 접견…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한편 박 사장은 2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로얄프놈펜 대학을 찾아 츄은 다라 캄보디아 총리 직속 특임 장관 및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와 지엣 지엘리 로얄프놈펜 대학 총장 등 정부·학교 관계자들과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박 사장은 체결식 후 9월부터 수업이 진행될 교육장을...
    2022-08-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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