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분야 전문가인 정혜림 전 SK경제경영연구소 리서치 펠로우와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도 내일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가인 심성훈 패밀리파머스 대표는 ‘청년’ 분야에, 임형준 네토그린 대표는 데이터농업을 총괄했던 경력을 살려 ‘농수축산’ 분야에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인요한 혁신위원회’에서 활동한 이소희 전...
소재 대평연수원을 공동 활용하고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교육 및 여가 활동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이 그동안 필요로 했던 교육, 연수, 복지 시설을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모든 임직원의 복리 후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 회장, 교육부-대교협 고등교육정책 공동 TF 위원,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중앙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현재 교육부 구조개혁위원회 위원, 한국대학스포츠협회 부회장, 한국공학교육학회 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박 신임회장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1년간이다.
배대환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도 5일 SNS를 통해 “다른 길을 찾도록 하겠다”라며 “면허를 정지한다는 보건복지부 발표와 현 정원의 5.1배를 적어낸 모교 총장 의견을 듣자니 동료들이 다시 들어올 길이 요원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직 의사를 밝혔다.
같은 날 강원대에서는 의과대학 교수들의 삭발 투쟁까지 벌어졌다. 이 학교 의대 교수 10여...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정부와 대립 중인 의료계는 대학 총장들에게 증원 신청을 자제해 달라고 여러 차례 촉구했지만 교육부가 “신청하지 않은 대학은 임의로 증원해 주지 않겠다”고 못 박은 만큼 모든 대학이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요조사에서 정원 50명 미만의 소규모 의대들은 2배에서 5배에 달하는 증원을 신청했고, 거점국립대들도...
스캇 슈나이더(Scott Snyder)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위원이 ‘국제통상과 지정학’을,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글로벌 공급망과 경제안보’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과 김종훈 전 국회의원 주재하에 이재민 서울대 교수,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이태호 전 외교부 차관, 최석영 전...
이 밖에 윤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그 혜택을 더 확실하게 누리도록 만들겠다"며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충분히 늘리고,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이수한 지역 인재 TO를 대폭 확대해 지역 인재 중심의 의과대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경북대 총장이 의대 정원을...
윤 총장은 “의과대학 교수님들은 증원을 하는 게 여러 여건상 힘들지 않느냐며 증원하지 말 것을 대학 본부에 요청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회의를 통해 논의 중이라 아직 의견 조율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윤 총장은 “교무처에서는 오늘 시간이 늦어도 조율을 해서 (교육부에) 제출 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 생각은 하고 있다”면서 “증원을 안...
이와 함께 지역 기반 의과대학 정원 및 지역인재 TO 대폭 확대로 지역에서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민이 불편 겪는 염색산업단지·매립장·하수처리장 악취 문제도 해결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1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 "산업화 중심 대구에서 대구와...
의료계에서는 의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의대 학장, 교수들까지 성명을 내고 대학 총장이 정부의 수요조사에 응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하고 있다.
강원대 의대생들은 성명서를 내고 학교 측에 "정부의 수요조사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강원대 의대생들은 이날 '강원대학교 총장님께 드리는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그러나 각 의과대학 학생들은 연이은 성명을 통해 대학 총장들이 의대 증원 규모 제출을 보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본부와 의대 간 의견 차가 공개적으로 드러난 경북대 등이 대표적이다.
교육부의 수요조사 기한 연기를 요청했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도 “이번 수요조사에서도 의과대학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조사 결과를 인정할...
모 대학 총장이 계속 공문과 전화를 통해 발전기금을 요청하자 이 기업 회장은 이를 모르쇠로 대응했다. 이미 여러 대학에서 같은 부탁과 압박 아닌 압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대학의 현 상황을 단적으로 드러낸 사례다. 기업과 밀착, 발전기금을 얻는 리더가 위너로 인정받는다.
등록금 10년 넘게 동결…가용자원 한계
물가는 끊임없이 상승곡선을 그리는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과대학 40곳 총장에 “휴학 신청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철회를 독려하거나 반려하는 등 적극적인 조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대생들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한편, 학생들의 학업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적으로 수업도 실시해 달라”며 “수업거부를 이어가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칙에 따라...
양 총장은 “지난 서남대 폐교로 인해 의대 정원이 전북대에 32명 넘어왔다. 이로 인해 전북대 의대 정원이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과 지역민들의 의대 정원 증원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의료 사각지대의 개선을 통한 대국민 의료서비스 향상 위해 노력하는 것이 거점국립대의 역할이라 생각해 의대 증원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앞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과대학 40곳 총장에 “휴학 신청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철회를 독려하거나 반려하는 등 적극적인 조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대생들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한편, 학생들의 학업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적으로 수업도 실시해달라”며 “수업 거부를 이어가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칙에 따라...
김 전 장관은 보건복지부장관직을 수행한 최초의 간호학 박사로 제11대 국회의원, 대한간호협회 회장, 대한간호학회 회장,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 세계보건기구 간호협력센터 사무총장 등 국내외에서 보건정책 수립 활동을 펼쳐왔다. 연세대학교에서 간호학 학사를 취득한 김 전 장관은 하와이주립대학과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보건학 석박사를 취득한 후, 연세대...
의협, 28일 총장님들께 보내는 호소문 발표“정부와 대화 위해 협의체 준비…증원 신청 자제 요청”대학, 3월 4일 의대 증원 수요 제출 앞둬
대한의사협회가 각 대학에 의대 증원 신청 요청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총장님들께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현재 의료계는 정부와 대화를 위해...
한편 임관식 행사를 마친 뒤 윤 대통령은 임관 장교와 가족, 학군사관후보생, 관계 대학총장, 학군단장, ROTC 중앙회 임원 등과 간담회도 했다.
간담회에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임관한 김효길 소위(육군), 3대가 학군장교 출신인 이준희 소위와 신민규 소위(육군), 삼부자가 학군장교 출신인 배진영 소위(공군), 병역명문가 및 참전유공자 후손인 장세민 소위...
이 부총리가 의대 2000명 증원으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이후 대학 총장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 19일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최근 의대 학장들은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증원 신청 기한의 연기를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일정대로 증원 신청을 받아 추가 정원을 배정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상황이다. 교육부는 이르면 3월 중에 증원 배정을 마무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