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부터는 이를 시범대학 외에도 ‘전문학사 및 전공심화과정을 개설·운영하는 전문대학’으로 확대한다.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인가를 받으려면 전임교원을 5명 이상 확보하고, 전문학사 입학정원과 전문기술석사과정 입학정원을 1대 1 비율로 조정하는 등 설치요건을 갖춰야 한다.
임상시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등 범부처 전문기술인재 수요와...
LX하우시스와 대진대학교는 올해부터 대진대학교 휴먼IT공과대학 ‘리빙홈테크융합전공’ 과정의 4학년 전공과목으로 ‘LX Z:IN 인테리어 홈 플래닝 전문가 양성’ 강의를 신설한다.
25명 정원의 3학점 과목이며 커리큘럼은 인테리어 산업의 이해 및 판매 과정 등의 다양한 강의와 함께 여름방학 동안 LX Z:IN 인테리어 전시장인 지인스퀘어 및 대리점 실무 실습 등의...
우선, 고등교육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전체 대학 정원 감축 규모’를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도권대학과 지방대학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다 같이 정원을 줄여야 한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전체 대학이 입학정원 10%를 감축하면 수도권 및 지방의 신입생 충원율은 모두 개선된다.
또 방대한 규모의 ‘정원 외’ 모집을 '정원 내' 모집으로...
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정원 조정과 교사 적정규모화도 올해부터 드라이브를 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새롭고 더 나은 학교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 1학기부터는 지역·학교 구분 없이 모든...
모집정원과 함께 지원자 수도 전년도 3612명에서 6290명으로 대폭 늘었다.
연세대는 경쟁률이 상승한 반면 고려대는 떨어진 것을 두고 연세대가 지난 1일 일찍 원서접수를 마감하면서 상대적으로 수험생들이 연세대로 더 쏠림 지원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첫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올해 수능에서 사회탐구영역 지원자 비율이 줄었으나 주요 대학의...
올해 서울대와 연세대는 정시 일반전형 모집 정원을 작년보다 각각 239명, 247명 늘렸으나 경쟁률은 더 올랐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수능이라 최상위권 수험생으로서는 변별력이 높아져 소신 지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 대학은 원서 마감이 빨라 '거품 지원'도 있었을 것...
학생 충원율 낮은 대학 최대 절반은 정원 감축…수도권 포함
교육부는 ‘유지충원율' 점검을 통해서도 대학 정원 감축을 추진한다. 3주기 역량평가를 통과한 대학을 대상으로 적정화 규모 계획을 받은 후 내년 상반기에 5개 권역별(수도권, 대구·경북·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부산·울산·경남권) 유지충원율을 설정할 예정이다. 유지충원율은 최근 2개년...
정부가 학령인구 급감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재정상태가 부실한 한계대학 퇴출과 일반 대학들의 정원 감축을 유도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학령인구 감소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한계대학을 '재정지원제한대학'과 사실상 폐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올해 2022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3574명)의 43.2%(1543명)를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 1358명,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사위계층) 185명이다.
군별로는 일반전형 가군 319명, 나군 637명, 다군 402명이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나군 50명, 다군 51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이대는 약학대학 학제 개편(통합 6년제)에 따라 2022학년도 약학대학 학부 신입생을 총 129명 선발한다. 수시 미래인재전형 30명, 정시 수능 전형 99명(정원 외 9명 포함)이다. 미래산업약학전공의 경우 정시에 인문·자연 통합계열로 20명을 선발한다.
신설된 인공지능전공은 수시 10명, 정시 30명을 선발한다. 계열 간 장벽을 허물고 유연한 학사제도를 통해 다양한...
숭실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239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특징은 △일반전형 수능 100% 선발(실기고사 전형 제외) △특별전형 수능 70%, 서류 30% 선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70명 선발 △교차지원 대폭 허용(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포함 10개 모집단위) 등이다.
정시 일반전형(정원내)에서 가군 474명, 나군 97명, 다군 521명을...
경상대학은 수학 반영 비율이 인문계와 다르다. 수능반영영역에 따른 가산점이 없고 선발인원도 분할돼 있지 않아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선택과목 기하·미적분), 영어, 과탐(2과목)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수학과 등 반영 비율이 다른 학과가 있어 지원 시 참고해야 한다.
정원 외로 정시 ‘가’군에서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총 24명, ‘나’...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학과별 학생정원 20명 내외로 운영된다.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 및 채용 예정자가 입학할 수 있다. 중기부는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주관대학에 학과운영비를 지급하고, 학생에게는 학위과정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등록금을 지원한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번 모집을 통해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하고 미래유망...
또, 국내 6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 정원을 내년부터 150명으로 올해보다 50% 늘린다
SK온도 10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배터리 석사과정 모집 공고를 내는 등 인재 육성에 적극적이다. SK텔레콤은 대학생 1000여 명에게 음성인식, 대화형 언어모델 등 AI(인공지능) 실무역량 강화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SK그룹은 아울러 사내...
8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학교는 오는 2023학년도부터 공과대학 내에 정원 30명 규모의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신설,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날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과 윤수영 CTO(부사장), 송상호 CHO(전무)와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명재민 공과대학장, 성태윤 교무처장은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그는 “대학의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통폐합이나 정원 축소로 대응하면 해당 지역의 교육 여건은 더 나빠지고, 청년들은 지방을 떠나고, 대학은 문을 닫고, 청년들이 또 떠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며 “결과적으로 경쟁력만 강조하는 교육정책은 지방 소멸을 부채질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도 경쟁력이 떨어지는 대학을 지원하는 걸 예산 낭비라고...
입학생이 줄면 대학 정원도 축소되고, 그만큼 해당 지역의 소비 여력도 줄어든다. 특히 대학이 학과 통·폐합과 정원 축소를 거듭하다 문을 닫으면 대학에서 공급되던 직접 일자리와 연계·파생 일자리도 모두 사라진다. 마지막에 가선 청년들이 대학과 일자리를 찾아 지방을 떠나게 되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한 기업들도 청년들을 따라 지방을 떠난다. 결국...
상주캠퍼스에 있는 과학기술대학과 생태환경대학, 대구 캠퍼스의 자연과학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은 입학 정원보다 많은 포기자가 나왔다. 부산대도 최초 합격생 중 83%가 입학을 포기했다. 전남대, 충남대 등 다른 지방거점 국립대도 상황은 비슷하다.
당시 국감에서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몹시 어려운 상황이고, 지역거점대학에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