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 대학생의 등록금과 학습보조금을 지원, 우수인재 육성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한전은 신규채용 확대와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규채용 시 전기공학장학생에 대해 선발일로부터 3년 이내 기간 서류전형 면제 1회 혜택을 부여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철...
26일 진학사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분석한 것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선발 인원 중 37%는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한다. 서울 지역 대학을 기준으로 하면 71%가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 받는다.
그러나 서울지역 대학 중에서도 건국대, 광운대 등 9개 대학의 10개 학생부교과전형은 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 중에서도 광운대...
NH농협은행은 금융·경제 교육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할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N돌핀 12기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전국 21개 팀 총 126명이 선발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농업·농촌 가치 홍보, 소외지역 청소년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청소년 고객과의...
의료계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과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의대 진입문턱을 낮추는 정책’으로 보고 있다. 40개 의대 학생대표는 20일 공동성명에서 “환자는 날림으로 배출된 의사의 진료와 치료를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며,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21일 방송 토론회에서 “의대를 성적이 반에서 20~30등 하는 데도 가고, 의무근무도 시키고, 국민이...
이어 의류학과 일반전형(58.3%), 간호대학 일반전형(55.6%), 지구과학교육과 일반전형(50.0%), 통계학과 일반전형(50.0%) 등 총 5개 학과에서 절반 이상이 미등록했다. 지난해 미등록률이 50% 이상을 기록한 학과는 한 곳도 없었던 것과 대조되는 모양새다.
반면 인문계열은 434명 모집에 35명만 등록을 포기했다. 미등록률은 8.1%로 작년(14.4%)보다 하락했다....
앞서 정부는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기존보다 2000명 많은 5058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증원 규모를 발표한 바 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서 발표한 의대 증원 규모는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 및 필수의료 공백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책정한 것"이라며 "많은 국민께서 이번 의대 증원에 공감하며...
유 씨는 2011년 북한이탈주민 전형으로 서울시 공무원으로 취업해 근무하던 중 국내 탈북자 정보를 북한에 넘긴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2013년 구속기소됐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국정원이 유 씨의 북한 출입기록 등 증거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고, 유 씨는 2015년 10월 대법원에서 간첩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자 검찰은 앞서 기소유예...
의대 증원 방침에 따라 교육부는 4월 말까지 대학별 증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당장 올해 입시부터 입학정원이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표에 따라 전형 발표를 미룰 수 없어서다.
알다시피 지난해 입시도 한 차례 홍역을 치렀다. 정부가 ‘사교육 카르텔’을 잡겠다며 당장 윤석열 대통령의 ‘킬러 문항 배제’ 지침을 당해 입시부터 적용하면서다....
경시대회 입상자는 향후 5년간 한국거래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경식 거래소 파생상품시장 본부장은 “위클리 옵션, 상장지수펀드(ETF), 공매도 등 시장과 밀접한 다양한 연구주제에 대해 딥러닝 등 최신의 분석 방법을 활용해 참신하고 높은 수준의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며 “본 경시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의 자본시장에...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2024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건설업 3년 미만 직무 경력 보유자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와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온라인 서류 전형과 팀장·실무면접(ZOOM), 온라인 인·적성, 임원 면접(1·2차) 등을 거쳐 선발하며...
2018년부터 도입된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제도가 지역거점국립대학교에 쏠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기관에 의무 채용된 지역인재 대부분이 지역거점국립대 출신이라는 것이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의 지역거점국립대 출신 편중 현상이 가장 심각했다.
이는 기관내 파벌 형성과 공공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역인재 대상을...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증원으로 인해 의학교육의 질이 하락하는 것 아닌가 우려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2000명이라는 증원 규모는 정부가 독단적으로 정한 것이 아니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대학들이 함께 신중하게 논의하고 검증을 마친 결과치"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각 대학이 과목별 교수를 늘리고...
우 소장은 “고교 현장에 가보면 정시가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학생부종합전형 포함 수시 전형 위주로 대입을 준비하며 수능 대비는 게을리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며 “수능은 주요 대학 수시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활용될 뿐 아니라 수시 전형에서 지원을 고려해야 할 대학의 수준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지표이기에 평소에 치르는...
의대 정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삼성전자 등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상위권 대학의 계약학과에서도 합격생들이 무더기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연세대·고려대 대기업 연계 이공계 학과 정시 최초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기업 계약학과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학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
특히 출생아 수 감소로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방 대학에선 의대 확보 유치전에 나서거나, 수능 성적 없이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새 전형 도입 움직임도 일고 있다.
아직까진 의료계의 거센 반발로 증원 여부와 구체적 규모 확정까진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정부가 강력한 의지로 추진함에 따라 재학생들의 반수 전환, 직장인...
13일 종로학원이 전국 39개 의대의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문과생도 지원할 수 있는 의대는 가톨릭관동대, 경희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이다. 해당 10개교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반영 시 선택 과목 지정을 폐지해, 수학에서 미적분·기하 과목이나...
학교별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에서는 부산대와 동아대가 10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남대 89.2% △대구가톨릭대 85.7% △을지대 76% 순이다.
정시에서는 경상국립대(76.9%), 동아대(73.7%), 충남대 (66.7%)가 지역인재 선발 비율 60%를 넘겼다. 경북대, 원광대, 순천향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등 14개 대학은 정시에서 지역인재를 한 명도 선발하지...
3학년 때는 새로운 일을 계획하기보다는 지금까지의 활동 중 심화할 수 있는 내용을 정해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 소장은 “목표 대학이 구체적이라면 해당 대학의 전형 특성이나 인재상에 맞춰본 후 부족한 요소를 파악해 계획해봐야 할 것”이라며 “내신 성적 관리는 필수이므로 마지막 학기의 내신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학습계획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증원분이 반영된 대학입시 전형은 오는 5월 말까지 각 대학들이 확정할 수 있도록 정원 배정 절차를 4월 중하순까지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종로학원·메가스터디교육 등 대형 입시업계 ‘긴급 설명회’ 개최
이 같은 변화에 사교육업계가 가장 먼저 반응하고 있다. 대치동 대형 입시업체는 의대 증원과 관련한 ‘긴급 설명회’를 예고하고 나섰다. 종로학원은 이날...
코스닥협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대학생 7명에게 임명장과 기자단증을 수여하고 기자단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기자단장으로 선정된 안승현 학생(성균관대학교)은 “코스닥 시장이 대중에게 더욱 신뢰받는 시장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1년 동안 성실히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오흥식 코스닥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