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2020년 일시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149개 대학이 참여했다.
매년 입시 결과 자료를 100% 공개하고 있는 성신여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위원을 전원 입학 사정관 및 입학 관계자들로 구성해 입학 전형 통계 자료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각 전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 입학...
정부가 대학교의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등 인력 양성 방안을 발표하자 입시업계에서는 대학에서 문·이과 간 불균형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일 종로학원이 대학들의 2023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안(정원내 기준)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서울 소재 대학 인문계열 학과 선발 비율은 51.9%로 자연계열(48.1%)보다 높다.
그러나 서울을...
지난달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불수능만큼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해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 체제가 도입되면서 나타난 국어·수학 영역의 특정 선택과목 쏠림 현상도 심화했다. 이에 올해 수능도 선택과목간 표준점수 격차가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지난달 9일 실시한 6월...
다만 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신설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입시결과(입결) 경쟁률도 치열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명문대학 계약학과도 있고, 탄탄한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지방대학 계약학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게 계약학과는 반도체에 집중돼 있고, 최근 정부가 반도체 인재양성에 힘을 쏟는 것을 종합해 봤을 때...
대입 전형별 전략에 집중해 수시와 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정시 집중 상담 및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런에서는 대학 편·입학 관련 콘텐츠도 제공한다. 2023학년도 편입영어·편입수학 등의 콘텐츠가 학습사이트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는 취약계층의 대학 편입생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원하는 학교와 전공에 대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9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시 대학 10곳 중 6곳 학종 확대66% 수도권 반도체학과 증원 반대
전국 4년제 대학 총장들이 꼽은 교육부 장관 등 교육분야 고위공직자 결격 사유 1위는 '자녀의 입시 공정성 논란'이었다.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23~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하계 총장세미나에 참석한 대학 총장 90명을...
성균관대는 논술우수전형 방법을 기존 논술 60%+학생부 40%에서 올해 논술 100%로 변경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대학별 요강을 볼 때 나만의 대학 전형표를 만들어 선발 인원과 방식, 전형 일정 등을 비교하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언론에 따르면 2022학년도 입시에서 포스텍을 제외한 지방 사립대 몇몇 반도체학과의 경쟁률은 1대 1 아래로 미달되었다. 대부분 대기업과 고용보장형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곳이다. 지방대에 첨단학과를 증원한다고 해도 수도권 반도체 계약학과처럼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지 않으면 정원 미달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 또한 교수 충원이나 연구시설 확충 문제로 대학에...
그러면서 “경쟁에 몰아놓고선 막상 보이는 현실은 편법으로 제도를 악용해 자녀들을 좋은 대학·직장에 보내는 것이었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비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 병역 특혜 의혹,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등 공정의 가치 훼손한 사례들의 재발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과 취업난이 심각한 데다 문·이과 통합수능 시행에 따라 대학 입시에서 문과가 불리하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다. 문과 계열에서는 우수 학생 공동화 현상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최근 종로학원이 전국 자사고 28개교,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24개교 등 전국 52개 고3 문·이과 반을 분석한 결과 이과 비율이 68.4%로 집계됐다. 사회탐구 선택은 문과로...
이후 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교육부를 찾아 “첨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정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입시에서 각 대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 시각을 기준으로 보면 지방 사립대 8곳(대기업 계약학과인 포항공대 제외) 가운데 선문대·극동대·중원대 반도체학과는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조민 씨나 대리인은 학업성적관리위원회에 참석하지 않고 대리인이 서면 의견서를 제출했다.
앞서 대법원은 조민 씨의 모친 정경심 전 교수에 대해 이른바 ‘7대 스펙’으로 불리는 허위 인턴십 확인서나 표창장 등을 딸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제출해 학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하고, 허위로 작성된 공문서 또는 위조 사문서를 행사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6월 모의평가에서 전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보다 국어는 약간 어려웠고, 수학은 다소 쉬웠다는 예측이 나왔다.
선택과목별로는 국어 '언어와 매체', 수학 '미적분'이 다른 과목보다 수험생들에게 어려웠다고 전망됐다.
10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메가스터디 등 입시분석 기관들이 제공하는 수능 6월 모의평가 '예상 등급컷'(구분점수) 서비스를 종합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총평과 예상 등급컷이 10일 공개됐다.
종로학원, 이투스, 진학사, 유웨이 등 입시업계는 이날 6월 모의고사 국어·수학·영어 영역 총평을 발표했다.
네 곳 모두 수학 영역은 어렵게 출제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평가했다. 전반적으로 공통과목 문항 난이도가 높았다는 점도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점으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에서 수학은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에 비해서도 어려웠던 반면, 국어와 영어는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수학 모두 공통과목에서 어렵게 출제돼 선택과목 간 점수차도 예상된다.
9일 입시업체들은 이날 치러진 모평과 관련해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쉬웠으나 변별력을 확보했고, 선택과목별 난이도...
및 관할 교육청 그리고 수도권 주요 대학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시행 준비 △온·오프라인 전공탐색 프로그램부터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의 맞춤형 입시정보 제공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2023년과 2024년에는 고교학점제 및 다양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등기관으로는 △한국뉴욕주립대 SBU(학부·대학원) △한국뉴욕주립대 FIT(학부) △한국조지메이슨대(학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학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학부·대학원)가 있다.
외국교육기관은 외국학교법인이 외국에서 학교를 운영하고, 분교나 캠퍼스 설립으로 교육기관을 설치하는 형태다.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경자법)에 따라...
2025년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연동된 대입 전형을 연구하고 수시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는 등 대입 공정성 강화와 입시 부담 경감에 기여한 대학들로 총 575억 원이 지원된다.
30일 교육부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사전 접수·신청 결과 101개교 중 91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든 대학이 지원 가능한...
박 후보자는 이어 "모든 학생과 국민이 각자의 소질과 역량을 키우며 미래사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과 평생교육까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춰 미래교육으로 전면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김인철 후보자가 사퇴한 지 23일 만에 지명됐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인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