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미국 관광객에게 웨이터가 요리가 식탁에 올릴 때마다 “이것은 오리 가슴 부위입니다. 이건 오리 다리 부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관광객이 보기에도 닭으로 보이는 요리가 나올 때 웨이터는 설명하지 않았다. 관광객이 “이건 뭐죠?”라고 묻자 웨이터 대답.
“그건 오리의 벗입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대학원에 진학을 해놓았거나 취직을 해둔 상태라면 자신감을 그래도 어느 정도 갖고 학사모를 쓰겠지만 미취업자라면 많이 불안할 것이다. 청년 실업자 몇 퍼센트라는 언론 보도는 마음을 더욱 스산하게 할 것이다. 졸업해 마침내 사회인이 되는데 취직을 바로 못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에 졸업식장이 기쁨의 자리가 아니라 긴장의 자리, 불안의 자리가 될지도...
그러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그 나무에서 손을 놓아라”라고 했다.
목사가 “이걸 놓으면 떨어져 죽습니다”라자 “아니다, 네 믿음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그 나무를 놓아라”라고 하자 목사가 소리친 말.
“위에 하나님 말고 딴사람 안 계세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신성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역시 ‘경쟁’을 꼽으며 “경쟁의 다른 이름은 불안이다. 내가 이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을까 항상 불안한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정부가 저출산 대응을 위해 280조 원의 예산을 투입했는데도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못하는 것을 두고 유력 외신은 이른바 ‘노키즈존’(no-kids zones)영업이 성행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지적하기도 했다....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한국은 주관기관인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참여하며, 체코는 UJP의 주관 아래 체코공과대학교, MABAVE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양국 원자력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상호기술 친숙화와 과제 추진 방향에 대한 열띤 토의와 소통을 진행했다. 특히 새울3·4호기...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안절부절
한자어 안주부득(安住不得)에서 왔다.
☆ 유머 / 도둑의 행복론
판사가 도둑에게 “피고는 돈뿐만 아니라 시계, 반지, 옷, 진주 등도 함께 훔쳤죠?”라고 묻자 피고가 한 대답.
“네, 사람은 돈만 가지고는 행복할 수 없다고 배웠습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전지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은 1세션에서는 오병두 홍익대 법학과 교수가 ‘공수처와 다른 수사기관, 행정기관 등과의 효율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종수 공수처 검사와 김영중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김면기 경찰대 법학과 교수, 신원재 법무법인 더프라임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2세션에서는 황태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 의약품 분야 규제과학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약처의 ‘규제과학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는 한국규제과학센터, 규제과학대학원(5개소)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정·운영하는 규제과학혁신우수센터인 캘리포니아대학교가 22일(현지 시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규제과학 교육 프로그램...
☆ 유머 / 긍정은 이쯤 돼야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남자가 길을 걷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참새가 이 남자 머리 위에 그만 똥을 싸고 말았다.
똥을 맞은 남자가 머리를 만지며 한 혼잣말.
“후유! 황소가 하늘을 날지 못하는 게 천만다행이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런던포그(London fog)’,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의 운치있는 풍경을 떠올리기 쉽다. 런던포그는 대체로 긍정적 이미지로 자리잡고 있어 차, 의류 등 다양한 브랜드의 네이밍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런던포그라 불리는 런던의 스모그는 아픈 과거를 품고 있다.
1949년 런던 템스강 주변 석탄발전소와 제철소 등 공업시설이 뿜어낸 유해물질은 복사역전층을...
☆ 유머 / 제자와 스승의 내기
스승이 “나를 이 방에서 나가게 하면 한턱낸다!”고 하자 생각하던 제자가 대답했다.
“저는 스승님을 나가게 할 수는 없지만 들어오게 할 수는 있습니다.”
스승이 한 말.
“그래? 그럼 내가 일단 나가보지.”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가족단톡방 대화 내용 놓고 논쟁변호인 “검찰, 인권 말살적 주장”검찰 “아버지가 누구냐에 따라 차별, 특혜 있어선 안 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입시비리 혐의와 관련한 2심 재판에서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중 받은 장학금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는지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고 21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이날...
최 신임 센터장은 1998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해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명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미 바이오신약의 핵심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다양한 바이오신약 개발을 총괄해 왔으며, 한미약품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그러나 12살이던 2009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한국천문연구원 석박사통합과정에 입학했고, 2015년에는 최연소 박사가 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죠. 송 씨는 그해 ‘일반상대성이론의 천체물리학적 응용’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2015년 후기 학위청구논문으로 제출했습니다. 논문이 통과한다면 만 18세의 나이로 우리나라 최연소 박사...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별 대표 1개 팀이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부문별(학부·대학원)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발표 1개 팀을 별도로 선정하는 현장 투표도 이뤄질 예정이다.
성과보고회는 △동대문구 이문동 대학가 주변 청년을 위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 제안(가천대)...
삼성전자 SAIT(옛 종합기술원)는 10월 20일까지 2개월간 국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삼성 AI·CE 챌린지 2023'을 개최, 차세대 기술 리더들의 연구를 지원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연구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기존 AI 분야 외 CE 분야를 신설해 총 4개의 공모 부문으로 규모를 키웠다....
논문주제는 부동산 정책과 공시, 통계, 투자, 금융 등의 분야로, 관련 전문가와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할 수 있다.
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희남 부동산원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이 부동산 정책발전을...
“금융회사에 적용되는 임원의 적격 요건 등이 없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패널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법학전문대학원 한 교수는 “죄형법정주의의 형벌불소급과는 다른 측면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며 “불공정행위자의 상장사 임원 제한은 금융측면의 정책, 행정제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소급 적용 여부는 검토할 측면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후 서강대 경영대학원과 서울대 건축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 한미글로벌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았으며 2017년부터는 회장직만 수행 중이다. 현재 민간 씽크탱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창립자 겸 회장을 맡고 있다. 이 밖에 건설산업비전포럼 이사, 한국공학한림원 원로회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 이사장직을 수행 중이다.
김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