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료원(의과대학·치과대학·간호대학·보건대학원)이 2024 타임즈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 임상·보건(clinical and health) 분야 평가 국내 1위, 글로벌 43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1위는 2년 연속이다.
THE는 1971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중 하나로 2004년부터 매년 세계 대학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임상·보건 분야...
‘두르다’에서 유래한 말.
☆ 유머 / 변명
경찰이 도둑을 잡고 ‘절도죄’라고 하자 “참, 어이없네. 난 그냥 새끼줄을 주웠을 뿐인데”라며 항변했다.
경찰이 “새끼줄 끝에 뭐가 달린 줄 아시오?”라고 묻자 도둑이 내놓은 나름 현명한 변명.
“나중에야 소가 매달려 있다는 것을 알았소.”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본격적인 세션에서는 옥스퍼드 경영대학원 학장과 스위스 중앙은행 부총재를 역임하고 현재 존 템플턴 재단 투자 의장을 맡고 있는 로리 나이트(Rory Knight) 박사와 EU의 디지털자산법안(MiCA) 제정 과정에 참여했던 Dimitrios Psarrakis 박사가 우리 정부의 디지털자산 규제 방향에 대하여 패널토론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다.
블록체인 시티 부산 건설에 대한...
☆ 유머 / 골퍼를 화나게 한 진실
골프 그린을 보수하는 초보 아줌마는 “볼!”이라고 몇 번 외쳐야 피한다. 6개월 지나면 공 날아오는 소리를 듣고 피한다. 1년 지난 아줌마는 골퍼에게 다가와 이렇게 속삭인다. “로스트 볼 30개 만 원.”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은 26일 전날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에 개원한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은 지난 40여 년간 석사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 여성경영자과정 등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인의 경영 역량 향상과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은 국가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
왼쪽부터 이정엽 대표 변호사,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파트너변호사, 황석진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전인태 가톨릭대학교 수학과 교수. '웹3.0의 창조적 파괴'를 주제로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 기술의 글로벌 기준을 가장 빠르게 제시하는 뉴노멀(New Normal) 예측의 장으로, 2024년 디지털 경제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 교수는 “글로벌적으로 웹3.0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잡히지 않았고 한계가 있다보니, 제도적으로도 미비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황석진 교수는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으로 “마이데이터, 데이터 3법 등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황 교수는 “해외의 경우 영국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사용자에게 주권을...
황석진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창간 13주년 기념행사 '2024 테크 퀘스트, 기술의 미래와 혁신에 대한 탐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웹3.0의 창조적 파괴'를 주제로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 기술의 글로벌 기준을 가장 빠르게 제시하는 뉴노멀(New Normal)...
‘웹3.0 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정엽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파트너변호사 △황석진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대학원 교수 △전인태 가톨릭대학교 수학과 교수가 나서 웹3.0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제언을 아낌없이 전했다.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의전원협회)는 증원 규모에 대해 2020년 의정 합의에 따라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의료계와 정부가 협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의대·의전원협회는 “의대 입학 정원은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적 수요를 감안해 필요한 경우 조정을 협의할 수 있다”며 “다만, 의사 증원이 필수의료 붕괴나 지역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유일한...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했다.
전국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으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20여 년간 동결됐던 의대 입학정원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적 수요를 감안해 필요한 경우 조정을 협의할 수 있다면서, 40개 의과대학과 긴밀히 소통하는 전문가 기구가 필수라고 밝혔다.
26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이 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원 장은 연세대학교 용인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등을 역임하며 심장 치료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대한내과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이 많아 대학원까지 진학해 관련 꿈을 키우던 고인은 지난해 10월 29일 핼러윈 축제에서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가족이 고인을 기억하기 위해 선택한 방식은 기부였다. 지난달 25일 고인의 아버지 신현국(64) 씨는 모 일간지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에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대학보다는 공교육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부...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금융규제의 틀을 '규정중심'에서 '원칙중심'으로 전환하면 사회적 비용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 교수는 "규정은 모든 수범자에게 집행비용이 발생하지만, 원칙은 법규를 위반한 수범자에게만 집행비용이 발생해 사회전체적으로 집행비용이 저렴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최승필 한국외대...
입학정원은 대학별로 편차가 크다. 전북대가 142명으로 가장 많고, 제주대 등 10대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은 40명에 불과하다. 입학정원을 1000명 이상 일시에 늘리면, 일부 의대는 현재 교육역량으로 감당 불가한 정원을 떠안게 된다. 대학들이 단계적 증원을 요구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현실적으로 증원 첫해인 2025학년도에는 지방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할아버지, 아버지를 이어 흑염소 목장을 물려받은 그는 축산학과 대학원까지 다니며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었고, “대화해보고 싶은 분은 한 분으로, 첫인상 선택과는 다르다”며 “인기 없으실 것 같은 분을 좋아한다”고 엉뚱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31세인 순자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마케팅 총괄 이사로 재직 중이며, 파리에서 8년간...
☆ 유머 / 교육이 필요한 관객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작품을 무대에 올릴 때마다 혹평을 받고 실패했다. 관객이 야유를 퍼붓자 그의 친구가 “또 실패했군, 그래도 힘내게”라며 위로했다.
그러자 그가 고개를 저으며 한 말.
“내 작품에는 문제가 없다네, 실패한 건 관객이지.”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검찰은 이 과정에서 병채 씨의 대학원 등록금이 곽 전 의원 명의의 계좌에서 이체되고, 병채 씨가 곽 전 의원 배우자 명의의 신용카드를 받아 3년 반 동안 사용하는 등 부자간 ‘경제적 공동체’로 볼 수 있는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곽 전 의원 부자의 처분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해 서울대학교가 입학 취소 절차와 산하 장학재단에서 지급한 장학금 환수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민 씨는 “절차에 따라 환수를 요청한다면 기꺼이 환수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24일 조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정감사에서 제가 미등록제적된 학교까지 언급하다니 놀랐다. 서울대 환경대학원...